비내리는 보광 블루 캐니언 맞나?

다들 잘지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 머...ㅋ   지난 3일간의 연휴동안 대명 효리월드와 보광 블루캐니언을 양 2틀동안 다녀왔죠...   15일 광복절, 아침 7시 눈을 뜨고 놀랐죠, 저희 집이 군포I/C 바로 코앞이라 영동고속도로 상황이 눈에 훤 한 상황에서, 깜짝 놀랐죠, 고속도로에 차가 주차되있더군요...젠장 "완전다 막혀, 완전 다막혀 (최근 밀고있는 유행어...완전 다 비싸 완전 다 비싸.... ㅋㅋㅋ)"   구라청 왈, 광복절 전국적으로 오전부터 비가오고, 오후에 개다가, 토욜 전국적으로 맑고, 일요일 차차흐려지고 비가오겠으니, 16일 토욜 나들이 하기에 좋을꺼라고 구라를 치더니만....   비는 안오고, 온도로에 차만 완전 다막혀 완전 다막혀....   7시 30분 군포에서 출발 무려 장장 7시간에 걸쳐 대명 효리월드에 도착...역시 효리는 없더군...ㅠㅠ 완전 사람많아...애새끼많고...아...나의 효리는...어디있는거야????   도착이후 비는 주절주절 내리고, 완전 다 나뻐...다나뻐...     친구네 커풀이랑 유명산 오리고기먹고, 저는 원주로가서 일박하고, 가는내내 비는 계속내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 구라청답게, 계속 비옵니다...계속...   강원도는 강원도라, 홍천강원도는 비교도 안되게 춥더군요....역시. 뽀광 근데 난 지금 여름휴가로 가는건데...쩝...겨울만 추우면 되는데...완전 추워 완전 추워....   시설은 아담하고, 작고, 비와도 그정도 사람들이 몰리니...쩝...한참땐 무지 답답할듯....새거라 그나마..근데 완전추워서...조금만 놀다가 올여름을 끝내며, 다시 겨울에 오리라 기약하며 귀경했습죠....   그리고, 매표소에서 올시즌권 계획에 물어보니, 10월달이나되야 판매를 계획중이라네요....물놀이를 그때접고, 잠깐 제정비하고 겨울시즌으로 가는 거같던데....아...겨울은 언제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