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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야호! 라이벌 전의 추억...(김상진vs이상훈)
퍼펙트 게임 추천 0 조회 457 04.09.14 14:1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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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14 14:26

    첫댓글 가슴이 뭉클해지네요.........95년도 고1......저는 이등병이었죠.....

  • 04.09.14 15:32

    대핵교 3학년 가을~~~저는 졸업여행을 포기했답니다!!! 잠실의 혈전만으로도 충분했져***이상훈의 갈기머리^^ 그것이면 충분했습니다!!! 대학교 4학년-철없던 우린 인천 개막경기도 장장 두시간의 지하철을 타고 갔었습니다.

  • 04.09.14 17:36

    김상진선수도 참 안타까운 선수죠. 99년 갑자기 삼성으로 트레이드되더니 갑자기 팬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기 시작.(그때 삼성이 선수들의 무덤이라 불렸었죠. 김동수 선수도 그랬고..)근데 그때 왜 트레이드됐는지 모르겠네요.오비(두산으로 바뀔때였죠)가 팀상징이라 할수도 있는 김상진을 그리 호락호락 줬을리는 없는데

  • 04.09.14 17:45

    95년 그때 대단했죠 참. 저는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6학년이었는데..어린맘에도...그때 엘지랑 오비랑 하면 누가누가 이길까 돈걸기하곤 했는데. 그시즌 잘나가다 결국 막판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반겜차 2위..롯데한테 져서 3위..(그때만해도 엘지가 롯데 밥이었죠.롯데가 어찌나 미웠든지 그당시엔.)

  • 04.09.14 18:52

    이시즌에 굉장히 어이 없던건 어떻게 저런 실력 가지구 mvp가 김상호 선수에게 넘어갔는냐죠..-_- 지금 생각해도 열받음..

  • 작성자 04.09.14 18:58

    김상진 선수가 1995년 오비 우승 이후 갑작스런 햐향세를 걸었죠..결국 평범한 투수로 전락해 버리면서 오비 구단은 가차없이 트레이드를 강행히 버립니다. 냉정한 프로의 세계라지만..-_-뭐.오비구단...진필중 진갑용 우즈 심정수 정수근 등등 많죠..

  • 작성자 04.09.14 19:04

    터미네이터 김상호 선수 잘했습니다. 안성기 닯았죠..ㅋㅋ 그 당시 홈런도 25정도 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승팀 선수라는 이점이 있었겠죠...

  • 04.09.14 19:27

    암튼 그당시엔 이렇게 롯데에 연민을 느끼게 될 시절이 올줄은 몰랐죠. 엘지만 만나면 날았던 전준호..마해영...임수혁...투수중에선 박동희..염종석...어찌나 얄밉든지. 전준호가 나가고 나서 전세가 역전된거 같애요.김상호...95시즌이 몬스터시즌이었죠 아주.그시즌에 김상호,강영수,이동수..이 세선수 몬스터시즌.

  • 04.09.14 19:36

    어쨌든 94,95년...그시절의 추억만 생각하면 할말이 많아지네요. 태평양을 밥삼고, 롯데한테 발목잡히던..마-림포라 불렸던..특히 그 두선수가 아주 이상훈 킬러였죠.임수혁선수는..그당시 무적이었던 이상훈선수에게 홈런을 펑펑 쳐내던 그시절 기억이나 할런지.참고로 전준호는 지금까지도 엘지에겐 아주 성가신 존재로.

  • 작성자 04.09.14 19:32

    강영수 선수를 기억하시나요..오비의 강영수.. 글고 이동수 선수는 삼성의 이동수죠..? 그 당시 롯데도 정말 강했죠.. 제 기억으로는 롯데의 사직구장..투구들의 무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롯데가 그 당시 최강의 소총부대였죠.. 전준호 공필성 필두로 김응국 김민호 박정태 등등..그리고 사직구장

  • 작성자 04.09.14 19:34

    의 열한 번째 선수..정말 광적이죠.. 이 분들도 한 몫 햇죠.. 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 진필중 선수가 아마 2승을 올렸죠.. 그 당시 페넌트레이스에서 중간계투였는데 한국시리즈에서 선발로도 등판하고 대단했죠.. 근데 올 시즌 진필중 선수..;;;안타깝습니다.

  • 04.09.14 19:39

    강영수는 오비에서 불미스런 일때문에 태평양으로 가서 그시즌 김상호랑 끝까지 홈런왕대결 폈었죠. 그런데 그뒤에 박재홍 들어오고 백업으로 밀리더니 쌍방울에서 쓸쓸히 은퇴. 이동수는 그해 신인왕이었는데..롯데-쌍방울-해태등 전전하며 별볼일 없다가 작년에 두산에서 쓸쓸히 쫓겨났죠.

  • 04.09.14 19:44

    그리고 요즘과 가장 큰 차이는. 95시즌은 투고타저였다는 거죠. 96년부터 조금씩 타고투저로..99년과 01년은 정말 너무한다싶을 정도의 타고투저. 02년에 잠시 투고타저가 되는듯 했으나, 작년부터 원상복귀. 올해도 만만찮죠. 넘 지나친 타고투저도 팬감소의 원인이 아닐런지.

  • 작성자 04.09.14 19:48

    그렇죠 !타고투저..그래도 올 시즌은 2점대 방어율의 투수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고 어느정도 나아지는 시즌이 아닌가 했는데 ..병풍의 습격으로 과연...어떻게 될지...타고투저의 극치를 보여주는 때는 99년도 그렇지만 특히 2001년에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휴 그때 정말 짜증났었죠..

  • 04.09.14 20:06

    투고타저....이상훈, 김상진, 돈성의 박충식 등등....팀의 에이스들이 있었쬬.....박충식이 탈삼진홀더고 이상훈이 2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군 복무중이라....믿거나 말고나고....

  • 04.09.14 20:43

    그때 그감동.... 아...... 이제 안오나

  • 04.09.14 20:46

    저랑 갑이시네요 ㅎ

  • 04.09.15 01:00

    오비랑 롯데 한국시리즈 하지 않았나요? 잠실 구장 갔었는데 ㅋㅋㅋ임수혁 김민호 박정태 김응국 모두 반가운 이름입니다.. 강영수는 기억이 잘 안나네-_-

  • 04.09.15 09:01

    그때 아마 서울팀들의 최고의 시즌 이었을 겁니다. ob와 lg가 경기 있는 날에는 몇시간 씩 기다려서 표를 샀던 기억이 납니다. 경기 시작하기 몇분전에 왔다가는 그냥 돌아가기 쉽상 이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울러 그땐 정말 서울이나 부산이나 너무 지나쳐서 대립의 길로 들어선 적도 있었지만 못말리는

  • 04.09.15 09:05

    양팀 팬들의 열정과 애착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게 사라져 너무나 안타까울 뿐 입니다. 프로야구가 살기 위해서는 그런 열정이 필요 합니다. 그때 참 우리 멘버도 최상 이었죠... 유지현,김재현,서용빈,한대화,심재학,김선진,김동수,노찬엽,박종호,송구옹,최훈재 가끔 그때 우승을 하지 아니 롯데한테 진게 아쉬움...

  • 04.09.15 14:45

    95년 저도 그때 고1이었는데..^^; 정말 그때 이상훈,김상진 맞대결은 대단했죠.. 서로 1선발인데다가 양팀에서 피하지고 않고 맞붙혀놔서 정말 재밌는 경기 많았는데.. 경기시작 세시간 전에 가도 줄이 꽤 길었죠.. 다시 그런날이 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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