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승용차의 멋
외제차를 사는 이 꽤나 많다고 하지요
한때에는 국산을 애용하자는 구호까지 있었지요
한 밤중에 마후라를뗀 승용차가 폭발음을 내며
질주하는것을 가끔 볼수있지요
일반 승용차보다 높이가 배는 얕아보이고
갑짜기 속도를 높여도 검은 연기가 나지 않으며
아스팔트 위를 쏜살같이 달려 지나가는 모습은 속 시원할때에도 있지요
오늘은 무슨 이유로 외제차를 선호하는지 알고 싶어
서울 오토 갤로리를 찾아 가 봤습니다
각종 모양의 각종 메이커의 승용차들이 전시장에 빼곡히 놓여있었지요
양쪽으론 6층의 사무실 건물이 있고
그 건물 사이 지상 2층 부터 4층과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빈틈없이 빼곡히 전시돼 있었습니다
모두 중고차지만 새차 마냥 광채가 번쩍였지요
벤츠, BMW, 아우디, 꼴프 등 외제차는 모두 여기 모여있는듯 싶었지요
예쁘장하게 생긴 차들이 꽉차 있습니다
별의 별 모양의 차들이 다 있습니다
둥글 납작한 차들은 예사고
상상이나 할 수 있는 모양의 별의별 차들이 다 있습니다
2인승 승용찬데 아마도 그리 작은 차는 여기서 처음 봅니다
자동차의 진화 과정이라 할까 점잖은 스타일부터
스포츠 감을 주는 납작한차, 땅바닥에 차 밑바닥이 닳것 같습니다
옆 문짝이 하늘로 번쩍 올라가기도 하고
지붕과 트렁크가 움직이며 외형을 바꾸어 놓는 차등
젊은층 부터 모두가 흥미를 갖을 수있게 만든 차들이었답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지상을 달리는 즐거움을 알고 있었습니다
멋 그리고 즐기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차량 정비와 검사 전문업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우리의 할일이 앞으로 태산 같습니다
(작성 ; 201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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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