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교시간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라는 것을 보았다.
맨 처음에는 그저 그렇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게 내 생각과는 반대였다.
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를 보고나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면 참 불편하고 고통스러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승사자가 자기를 진정 사랑하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죽은것 처럼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위해 완전한 신에서 가난한 인간으로 오셨다.
예수님의 사랑은 아주 위대하신 것 같다.
자기를 희생하시고 우리 같은 죄인들을 살리시다니.
나는 저승사자를 진정 사랑한 것은 아내라고 생각한다.
아내는 중간에 바람을 피웠지만 남편이 돌아와서 아무 능력이 없고 심지어 기억까지 잃은 남편을 위한
마음이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내의 친구는 자기의 남자를 뺐겼다는 생각으로 친구가 진정 사랑하는 남편과 친구를 갈라놓았다.
이런 아내 친구의 행동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 처럼 이 드라마에서 저승사자도
자기의 아내를 죽이기 보다 살리러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상 종교 숙제 끝~~~
첫댓글 좋아.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잘하고네. 내용도 충실하고. 그런데 좀금 더 생각을 넓혀나가면 어떨까?싶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 인간의 운명이란, 희생이란, 우정이란 등 여러 가지로 깊게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인 것 같은데. 깊이를 더했으면 좋겠다.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