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NC-KOREAN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행/음식점/놀기/취미정보 제일어려운게 주문이에요 ㅠㅠ
아름이80 추천 0 조회 1,001 21.04.28 02: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4.28 03:35

    첫댓글 저는 지금도 여전히 헤매고 있는데요
    pick 2 는 보통 스프와 샌드위치 or 샐러드와 샌드위치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하는거라 사이즈가 1/2 이고 whole 한개 사이즈
    이렇게.생각하시면 될꺼예요.
    어려워도 자꾸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질꺼예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4.28 03:50

    와우!!!!!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반쪽을 말하능건가 싶어서 plik2 달라고했더니 갑자기 왠 샐러드나 스프가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아니다 난 그건 필요없다 난 샌드위치만 필요해~ 라니 또 뭐 홀을 사라길래 ... 계속 헤매다가. 포기. 그냥 홀 주세요 하고왔는데 이런 메뉴선택이있을줄이야!! 감사해요 정말! 담엔 꼭 선택해서 먹어보고싶어요 😭

  • 21.04.28 03:59

    다음에 꼭 성공하세요.
    미리 온라인에서 메뉴 확인하고 가셔서 주문해보세요.
    저도 처음에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ㅋㅋㅋ

  • 21.04.28 05:47

    You pick 2는 샌드위치, 스프, 샐러드 중 원하는 메뉴 두개를 half 사이즈로 고르는거에요. 만약 You pick 2를 원하지 않으시면 메뉴 하나를 골라 whole 이나 half 사이즈로 하시면 되구요. 사이드 고른다음에(포함되어있어요-bread, apple or chips) 음료수를 하시게되면 Bakery goods중에서 하나를 골라 1불에 사실수도 있어요! 파네라에서 몇년전 캐셔로 일해본 경험으로 알려드립니다^^
    개인 추천메뉴는 Chipotle chicken avocado melt sandwich, creamy tomato soup, Fuji apple chicken salad가 맛있어요^^ 베이글도 꽤 맛있구요! 다음엔 쉽게 주문하시길 바라요 :)

  • 작성자 21.04.28 06:17

    아. 이제 모든 의문이 풀렸네요. 분명 샌드위치랑 커피를 샀는데 빵을 물어보길래 뭔지고몰르고 (응??? 샌드위치를 시킨거니 당연히 )예스 라고 했는데 나온 접시에 왠 빵도한조각있길래 이건뭥미???? 샌드위치만도 배불은데 빵 한조각은 왜준거니증말~ 했거든요ㅡ 심지어 애들주려고 샌드위치.하나 테익아웃했는데 칩스가 어쩌고 해서 뭔지몰라서 눈만 꺼벅거리다 서로 애매한 웃음으로 끝났는데 집에와보니 정말 감자칩 작은봉지가 있어서.... 이건또 뭥미?????? 하고 벙쪘는데.!! 이제 이게다 뭔지 앞뒤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이런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되었네요. 담에 다시 가서 힌트주신 메뉴 시켜봐야겠어욧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21.04.28 08:49

    저희는 처음 겪었을때. 잘 모를때라...
    나 여기 첨이다. 추천해달라고하니. 엄청신중하게 골라주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구 추가하고 그랬어요. ^^ 물론 지금도 못알아듣는 건 매한가지.

  • 작성자 21.04.28 08:53

    안그래도 처음이다 잘 모른다 라고했는데.. 완전 미국인이라기엔 발음이... 가뜩이나 영알못인데 스페인쪽 발음이라 서로 더 못알아듣는꼴이랄까.. 게다가 못알아들으니.단어단어로 쉽게 설명해주면 좋겠는데( 제 이기심인걸까요) 막 문장으로 쫙 읊어버리니 완전 헤롱거렸네요 ㅠㅠ 다른점원이 그나마 대략적으로 주문받아줘서 먹긴했지만.. 바게뜨빵은 왜나왔는지... 칩은 왜 포장해줬는지 모르긴 매한가지였어요.. 흐흐.. 모두다 내맘같진않은것을 ㅠㅠ

  • 21.04.28 08:58

    @아름이80 여러인종이 살다보니 다른 인종이 말하는것은 어짜피 서로 못알아들어요.
    지들끼리도. 계속 쏘리... 쏘리...그래요.
    그거 옆에서 보고있으면 어떤때는 웃겨요 ㅋ.
    그런데 저와의 차이는 저는 영알못이라 소극적으로 하는것이고 그들은 당당하게 니가 말을 이상하게해서 못알아 듣는것이다. 라는거 같아요.
    결국 자신감 당당함 같아요.
    이래 말해도 언제쯤 그엏게 될지...화이팅해요. ^^

  • 작성자 21.04.28 09:02

    @다인아빠 하~~~~~ 당당해지기란... 정말 어렵네요.
    문득 애들 학교가서 맞닥드려 부딛히는게 딱한생각이.. ㅠㅠ 저는 가끔이지만 하루 6시간은 학교에 있는 애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ㅠㅠ 조언과 힘 넘나 감사드립니다.

  • 21.04.28 09:13

    @아름이80 아 지금보니 샬럿에 계시는 분이셨구나.
    아이들 걱정 마시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저희 애는 첫날 교실 앞까지는 엄청 씩씩하게 갔는데... 교실문을 여는순간 울음을 터트리고 안들어 간다는걸 한참만에 들여보내고하루종일 마음이 아팠는데...끝나고 마중갔더니 환하게 웃고 있는걸보며...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나중에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 모두 시커먼 아이들이 쳐다보고있어서 무서웠다고 ^^
    조금만있으면 아이들이 영어못한다고 무시할테니 걱정 마세요. ㅋㅋ
    어른들이 더 걱정이니까요.
    저희도 영어 학원 근처도 안보냈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