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1)전망이론은 기준점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상대적 이익-절대적 이익의 논쟁에서 신현실주의의 상대적 위치의 중요성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망이론은 상대적 이익의 개념에서 다루는 상대적 박탈감의 문제 뿐 아니라 국가가 절대적 손실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보이는 행동방식에 대하여 논의한다고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전망이론이 신자유주의의 주장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아닌가요?
2)첫번째 질문과 연관된 질문으로서, 전망이론이 중시하는 것이 상대적 손실인지 절대적 손실인지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1) 신현실주의는 상대적 이익, 신자유제도주의는 절대적 이익을 중시하는 이론입니다. 이 둘은 이익을 중시하는 이론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망이론은 이익뿐만 아니라 손실과 관련된 이론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익만을 다루는 신현실주의와 신자유제도주의 모두에 대해 비판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험 차원에서는 전망이론이 신현실주의와 신자유제도주의의 시각에 대해 함께 비판적이라는 점이 더 중요하며, 그 중에 어느 하니에 더 친화적인가에 초점을 맟출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수험 차원에서 깔끔하게 매듭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2) 신현실주의에서의 이익과 신자유제도주의에서의 이익은 주관적이라기 보다는 객관적인 이익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전망이론에서의 이익이냐 손해냐는 행위자의 주관적 기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나아가 상대방이 얼마의 이익이나 손실을 보느냐에 관심이 없으며 행위자 자신만의 이익이냐 손실이냐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전망이론에 있어서 이익이나 손실은 주관적이면서도 절대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현실주의 입장이냐 신자유제도주의 입장이냐로 택일하여 볼 수가 없습니다. 이들은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에 관심이 없이 비록 주관적이지만 자신의 절대적 이익이나 손실에만 관심이 있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신자유제도주이에 친화적이라고 구태여 논의를 전개해 볼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