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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모)배움터지킴이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 게시글
기독교 신자방 무제
신현대 추천 0 조회 16 24.07.14 16:3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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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14 16:54

    첫댓글 대전 사는 동생 -
    예고도 없이 전화가 와서 지금 오는 중이라 한다.
    도깨비 감은 동생
    엉뚱한 데가 있긴 하지만 -
    이 뜨거운 한 여름 에
    갑자기 처들어 온다니!
    시골이라 수퍼도 멀고 나는 자동차도 없다
    오후 2시 도착하고 -
    오후 4시경 간다고 한다
    저녁준비 못하고
    마당에서 대파 뽑아주고
    깻잎 따서 주고 -
    옆집에서 복숭아 2상자 사서주고 -
    장마철이라 복숭아 맛도 없는데 -

    그래도 간만에 100일 쯤 된 어린아기
    모습 보며 깍궁 깍궁 -
    처음엔 울더니 나중에는 웃는다

    오랫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
    어린 아기 구경했다
    신씨가문에 마지막 손자

    아직 뒤집기도 못하고 -
    엄마 얼굴만 아는가 보다
    기저귀 군번
    언제나 크나 !
    너무 잘생겼다
    8키로 그램이라 한다

    안아 보라고 하여 안아보니 묵직하네.
    내가 사는 노은면
    아기가 안보인다
    이사온지 13년
    아기 구경한지 참오래되었다
    동생이 손자 자랑하려고 왔구나!
    허긴 71세에 얻은 친 손자
    딸이 나은
    손녀는 3명이나 된다
    자랑할만하다

    가고나니
    꿈을 꾼거같다.



  • 24.07.15 07:30

    감사합니다. 즐감 했습니다.

  • 작성자 24.07.16 17: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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