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안산으로 나들이를 가
겨울 설산을 마음껏 느끼고 옵니다~
올라가는 내내, "아름답다~ 예쁘다"
감정이 계속 들었어요. 우리 기쁨사랑이들은
겨울 산에서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요? ^^
오늘도 멋진 자연이 우리 곁에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고 갑니다.
어린이집에서 나가자마자 높이
쌓인 눈 속에 발을 올려
깊은 발자국을 내보는 하엘이와 은유!
함께 콩콩콩콩콩 노래를 부르며
더 많은 발자국을 찾으러 나서봅니다~
"우와!! 이거 봐!!!"
"뾰족한 발자국이야! 누구 발자국이지?"
"새 발자국인가봐!! 여기는 동그란 발자국이야"
"이건 고양이 발자국일걸? ㅎㅎ"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며
너무 기뻐합니다 ㅎㅎ 모양도 어쩜이리
잘 찍혀있는지~ 우리도 발자국을
찍어보자며 눈 밭으로 기쁘게 갔지요!
손자국, 발자국도 내보고
더 많이 있던 동물발자국도
발견하며 즐겁게 겨울산책을 합니다 :)
이번에는 더 높이 올라가보지요~
봄에 자주 가던 올챙이들이 가득하던
연못은 꽁꽁 얼어
멋진 스케이트장이 되었어요~
살금살금 다리 힘주어
신나는 스케이트를 타고
선생님 손잡고 얼음 썰매를 타기도 합니다 :)
점심을 먹고 아이들과 놀이하며
손끝놀이 실패감기도 해보아요~
겨울이 되어 세찬 바람이 불 때
연날리기를 하면 얼마나 재미있는지요~~~
그때를 기다리며 실패감기도 계속
해보기로 해요 ㅎㅎㅎ
겨울에도 늘 즐거운
우리 기쁨사랑이들의 하루였습니다! ^^
카페 게시글
2022년 어린이집엔요~
12.26 겨울산책(눈 발자국, 얼음연못), 손끝놀이(실패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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