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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막 1:9-11절
제 목 :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일 시 : 2025. 8. 31.
마가복음 1:9-11/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받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불과 세 구절 밖에 안 되는 짧은 말씀이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우리에게 교훈하는 바가 큽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33년을 사시다가 세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30년 동안은 인간 요셉의 아들로 사셨으며 사생애 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3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셨습니다. 그것을 공생애라고 말합니다.
30년 동안의 사생애와 3년 동안의 공생애를 갈라 놓는 중요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실 때에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는 말씀을 들으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께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공식적으로 예수님이 인간 요셉의 아들로 사셨으나 이제부터 사랑받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게 되었음을 선포하는 순간입니다. 원래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나 지금까지는 인간 요셉의 아들로 사셨으나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아들로 사시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공식적으로 사랑받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사람이나 자기 스스로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인정해 주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예수님은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시면서 동시에 성부 하나님과 성령님을 통해서 성령세례를 함께 받으셨습니다. 본문에 소개된 일련의 사건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과 10-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본문에 담겨진 말씀의 내용을 보면 어마어마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1. 먼저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기 위해서 오랫 동안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30년 동안 그리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자신을 준비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고 인정받는 복은 준비된 자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지 못하는 것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준비되지 않아서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을 받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절대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준비없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준비하게 하시지만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 자기 스스로가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악한 사람들과 하나님을 배반하므로 버림받은 사람들과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여행하는 동안에 광야에서 죽은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고, 하나님께 복을 받고,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단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스스로를 준비한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실 때 준비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들 중에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 왔고, 또 거의 준비가 끝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준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반드시 한 번 정도는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스타일을 보시면 결코 준비없이 어떤 일을 맡기거나 준비없이 서둘러 급하게 또는 실수로 무슨 일을 하시는 경우는 거의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얼마나 살지를 알 수가 없지만 남은 여생동안이라도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려고 하는 일에 잘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자신을 준비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예수님은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자녀로 자랐습니다.
눅2:39-40/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고 했으며, 눅2:52/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 준비는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그러니까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아들답게 자랄 수 있도록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두 분은 아들 예수님을 위해서 많이 기도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눅2:40절에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고 했습니다. 어떤 아이도 혼자서 저절로 좋은 사람으로 자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친부모이든지 아니면 양부모나 위탁부모이든지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정성을 쏟고 많이 기도할 때 정상적으로 그리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또는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운 자녀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세례 요한도 부모님의 많은 기도로 태어나서 부모님들의 기도를 받으면서 자라났고, 사무엘도 어머니 한나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서 태어나서 하나님께 드려진 다음에 성전에서 혼자 자라는 아들을 위해서 어머니 한나는 많은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모세의 부모님들도 더 이상 집에서 키울 수 없는 아들 모세를 나일 강에 버리고 나서 밤잠을 설치면서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모님도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대한 인물들은 위대한 어머니에 의해서 태어납니다. 기도준비 없이 결코 위대한 인물이 태어나거나 위대한 인물로 자라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기도의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고향에서 동창으로 자란 친구들은 일곱 명이었습니다. 저만 혼자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목사가 되어서 목사로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영적으로 절반의 성공은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신도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목사를 따라올 수가 없으며, 목사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습니다. 제가 목사가 된 것은 어머님의 기도 때문입니다. 저는 모든 성도님들을 위해서 날마다 기도하지만 권순길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안타까움이 더 큽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기도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성도님들도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없기는 매 한 가지이지만 말입니다. 이 시간 다시 한번 집사님들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기도의 어머니가 되십시오. 저의 어머님은 정말 그 교회에서 가장 기도를 많이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여섯 명의 형제들이 다 믿음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장 나중까지 기도하시고 마지막으로 성전을 나오셨던 어머님이셨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농부의 아내로 사셨기 때문에 농사를 짓느라 항상 몸은 만신창이가 되셨지만 새벽이 되면 눈이 오나 비나 오나 어김없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해서 기도하셨습니다. 농번기 때는 너무나 피곤하고 지켜서 앓는 소리를 내면서 엉금엉금 기다시피 교회를 가셨습니다. 그러나 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펄펄 날다시피 하면서 돌아오셨습니다. 기도하는 동안에 하나님은 어머님을 만나 주셨고, 육체를 치료해 주셔서 새 힘을 얻어서 집으로 돌아오셔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셨습니다. 따라서 눅2:40절에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는 말씀과 이 부분은 자기 스스로가 아니라 부모님의 준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많은 재산과 돈을 물려 주려고 하지 마시고 믿음의 유산과 기도의 유산을 물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녀로 키우셔야 합니다.
3. 예수님의 12살 때를 보면 예수님은 성전에 있는 성경박사(랍비들과) 성경말씀을 가지고 질문을 주고 받을 만큼 성경말씀에 능통했습니다.
눅2:41-50/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 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예수님의 부모님들의 기도를 힘입은 부분도 있지만 예수님자신이 스스로를 준비한 부분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세 번씩 시험을 받으실 때마다 기록되었으되 하시면서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또한 사복음서를 기록한 저자들은 예수님께서 구약성경말씀을 인용해서 말씀하셨고, 구약성경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좋은 학교교육이나 학원에 다니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성경말씀을 사랑하고 많이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살에 벌써 성경박사들과 함께 성경을 가지고 질문을 주고 받을 만큼의 실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경말씀에 능통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성경말씀을 많이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이 열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설교나 성경강론을 복사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자기 나름대로 성경관이 세워지고 성경말씀에 대한 눈이 열어져야 합니다.
성경 읽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시간을 절약하고 아껴서 성경말씀을 읽는데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 지금도 우리 집사님들은 사람을 만나거나 친구를 만나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시간을 더 많이 아끼셔야 합니다. 시간의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말씀을 읽고 묵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 스스로를 준비해야 합니다.
4. 그리고 30년 동안 준비하신 후에 드디어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로서의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을 좀더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갈리리 나사렛에서 요단 강까지 걸어오셨습니다.
제법 먼 길이었습니다. 45.6k이며, 걸어서 10시간 56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쉽지 않는 여정이었지만 기꺼이 마음으로 준비하고 요단 강으로 세례 요한을 찾아오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입은 옷이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세례 요한을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한 번도 보지 못한 세례 요한을 찾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수소문해서 찾아갔을 것입니다.
2)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겠다고 요청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마태복음에 더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3:13-15/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도착하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제안하셨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미 예수님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서 예수님이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반응입니다. 요한으로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며,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신이 무엇이 관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 수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가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세례 요한은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웠을 것이기에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래서 권위 있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을 때 성부 하나님과 성령님께서 직접 요한이 베푸는 세례식에 오셔서 일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모든 의를 이루시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3) 그리고 성령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신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 되시기 위해서 자신이 먼저 불로 세례를 받으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비둘기 형상의 성령이 예수님 위에 내려 오심을 보셨습니다. 성령세례를 체험하셨습니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꼈을 것입니다.
4) 이어서 하늘로서 소리가 났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시는 모든 사건들을 보시고 기뻐하셨고 세례받으시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즉 성부하나님과 성령님께서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실 구원자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받은 아들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철저하게 오랫동안 준비하신 예수님께 하나님은 자신이 하실 모든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셨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례 받으신 후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쓰임 받으셨습니다. 이 때 성령의 능력과 은사도 부어졌을 것입니다.
5) 예수님은 겸손하고 온유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셨습니다.
그래서 빌2:5-11/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 준비하신 가장 중요한 준비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신 것입니다. 겸손과 온유의 성품을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하시고 온유하신 성품의 핵심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복종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할 사람들을 찾으시려고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고 지켜 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만큼의 준비된 사람들을 사용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히 준비된 사람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자신을 준비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자로 준비하셨습니까? 성령의 불을 받을 준비를 하셨습니까? 물질의 복을 받을 준비를 하셨습니까? 은사를 받을 준비를 하셨습니까? 기도응답을 받을 준비를 하셨습니까? 저와 여러분 모두는 준비된 사람, 그리고 준비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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