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들..
라메르를 사용한 후 부터 좁쌀여드름이 사라지고 피부결이 좋아져서 라메르로 바꾼지 3년 정도 된 것 같다.
맨 앞 두개는 프레쉬 앙시엔느 크림과 오일
한 브랜드의 화장품만 사용하다 보면 지겹기도하고 화장품 효과가 살짝 떨어지는 듯해서 구매한 앙시엔느 라인
지인 추천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오일은 좋은데 크림은 유분감이 넘 강해서..나랑은 잘 안 맞는다.
아이크림역시 별로여서 지인께 선물
본격적으로 라메르 화장품을 리뷰해볼까
왼쪽 녹색병은 더 컨센트레이트
처음 구매하게 된 계기는 손등에 테스트해보고 바로 구입
그만큼 즉시효과가 크다. 피부결이 바로 안정을 찾는다고 해야할까? 여드름 붉은 자국이나 레이져 시술 후 재생효과가 커서 벌써 5병은 쓴듯 하다. 난 크림과 컨센트레이트 없이는 못 산다.
그 옆에 연두색병은 클렌징크림
난 크렌징도 기초만큼이나 중시하는 편인데 본래는 라메르에서 나온 클렌징 오일을 써왔는데 진주가루인가? 입자가 조금커서 예민한 내 피부가 붉어져서 큰 기대없이 크림으로 최근에 바꾸게 되었는데..솔직히 너무 좋다. 바르면 물처럼 변하는 촉감이 좋고 마사지하면서 클렌징해도 자극없고 잘 지워진다.
그 옆 흰색병은 화이트닝라인 스킨
올해 업그레이드 되어 나왔는데 스킨은 거기서 거기인 듯..
그 옆은 화이트닝 인퓨전
평소엔 하이드레이팅 인퓨전을 쓰고 봄여름엔 화이트닝으로.
괜찮다. 사용감은 쫀쫀한 느낌? 에센스 바르기 전 부스터 효과이다.
작은 튜브는 썬블럭
울신랑이랑 같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잘 흔들어 써야하고 순해서 좋은데 올해 업글되면서 뚜껑이 좀 새는 듯
(경제적인 울 신랑님은 라메르를 곱게 안보고 있지만 ㅋㅋ 썬블럭과 립밤은 계속 내거를 쓴다.
립밤은 비싸다고 스타슈퍼에서 마쯔야마 립밤 사오더니 어느새 또 내꺼 쓰고 있다.ㅋ 립밤은 사진엔 없지만 정말 굿굿)
그 앞 녹색 작은병은 아이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이 두 세 종류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젤 좋다.
은색 봉으로 눈가 마사지 하면 시원하고 붓기도 빠지고 아무튼 정말 최고 이 제품도 계속 구매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마스크
즉시효과가 넘넘 좋지만 가격이 사악하므로 차라리 레이져토닝을 받는게 화이트닝 효과는 훨 좋다ㅋ
넘넘 유명한 라메르 크림
젤 처음 라메르를 시작하게 된 크림
손가락 위에 놓고 체온을 이용해 살살 녹여 바르면 미라클브로스가 얼굴에 작용한다는..
이번에는 250 ml자리를 구입
가격적 메리트가 있지만 너무 커서 불편하기도하다.
라메르 군단ㅋㅋ
워낙 샘플 안 주기로 유명하고
매장마다 포인트가 다르게 쌓여 한 매장만 이용해야하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몇년만에 안정을 찾아준 라메르는 나한테는 최고의 화장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