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한봉기관사님 무사고100만키로 행사 비디오
문한봉기관사님 2003.3.16. 무사고 100만키로 기념행사를 갖다.
문한봉기관사님은 철도인의 최고의 영광인 무사고100만키로를 돌파하여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국립철도학교 전수부3기생 문한봉기관사님의 무궁한 행복을 기원하오며, 이비디오 영상은 그시절 그옛날 추억으로 기억을 떠올려 우리들의 발자취를 더듬는 소중한 영상이라 판단되여 21년전 추억을 같이 나누고자 하네요.
자유인 조동화가 젊은시절 비디오촬영에 취미가 있어 문한봉기관사님 100만키로 행사 비디오영상이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인 조동화
===문한봉기관사 경력===
1949년8월16일 문인종부의 3남
전북 옥구군 임피면 월하리566번지에서 출생
1976.11.23. 처 오명자와 결혼하여 1남1여
1969.1.28. 이리공고(기계과 졸업)
1969.2.28. 서울 국립철도학교 전수부 입학
1970.2.20. 서울국립철도학교 졸업
대전철도국(이기 검수원 발령)
1971.9.7. 군입대 휴직
1974.7.10. 육군상병 만기제대
1974.9.16. 복직(이기 부기관사)
1975.6.1. 8등급승진
1979.7.5. 운전경기 2등입상
1981.3.16. 기관사과 입소
1981.5.2. 기관사과 수료
1981.6.22. 이기소 기관사 발령
1985.1.14. 7등급 승진
1989.1.21. 6등급승진
1990.9.18. 20년 근속 철도청장상 수상
1990.4.19. 40km 무사고 수상-철도청장
1996.12.31. 70만km 교통부장관상 수상
1999.12.9. 에너지절약 국가유공-산업자원부장관
2003.3.16. 무사고 100만km 돌파
무사고100만 달성 국가에서 서훈하는 홍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노무현 대통령)수상
문한봉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한봉 무사고100만 기념
제작 조동화
조동화 그는 이런 사람이었다.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20대 홍안의 시절에 철도에 부임하였건만 세월을 붙잡지 못해 석양의 노을을 즐기며 삽네다.
삶의 뒤를 돌아보니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얼굴들이 왜 이렇게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그 목소리 어딜갔나?.............”
화무십일홍!
청춘은 감쪽같이 지나가 옛시절이 그리워라.
어느 시인의 말처럼 추억이란 잊어버리려 해도 잊을 수 없어 평생토록 꺼내 보고 또, 꺼내 보는 마음속의 일기장이며, 추억은 지나간 그리움의 시간들이기에 추억을 더듬어 인생의 참맛을 느끼며 살아온 지난 세월에 감사합시다.
조동화는 젊은시절 비디오카메라에 취미가 있어, 1991년경 서울 세운전자상가에서 신기하게 느껴졌던 소니 비디오 카메라를 200만원을 들여 구입했었지요.
몇달 월금은 날라가버렸지.
지금 화폐가치로 따진다면 2천만원도 넘는돈이여.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 추억의 영상속 거의 모든사람들은 은둔해 버려 얼굴이 보이질 않고, 또 아예 어떤이들은 저멀리 저승길 소풍 떠난 사람도 있네요.
쓰잘띠 없이 끄적끄적 해 보았소.
이제 2024년이 막을 내리고 2025년 기사년 뱀의해가 희망을 안고 타오르고 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새역사가 2025년을 맞이하며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사범 윤석열일당을 탄핵하여 세계만방에 자랑스러운 민초들의 꿈을 알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여.
<2024/12/5-12/8까지 4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빛사진동호회 장집천사진작가 전시회가 개최되였는데, 익산기관차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문한봉 유형기 조동화 최재산 서현승 12/6일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오랜간만에 장집천사진작가의 사진전시회에서 그리운 얼굴들 보아 반가웠고 기분이 좋았소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네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월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 미국, 1856~1939)===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 지지요
이세상에
영원 한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시간 보내야 합니다
아껴쓰면 20년 ....
대충쓰면 10년 .....
아차하면 5년 .....
까딱하면 순간 ....
우리앞에 남은 세월들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