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강남으로 가는 M6427번 버스는
출발지부터 가득 차 다음 정류장에서는 탈 수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집 앞의 정류장을 두고도
멀리서부터 복합환승센터까지 되돌아와서 타시는 분도 많습니다.
M6427번 버스는 도저히 탈 수 없어서
M6117번을 타 보았습니다.
조금 널찍한 거 같았던 M6117번도 가현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이미 만석입니다.
서울로 가시는 시민 한 분이라도 더 앉아가시라고
장기동 쌍용예가 앞에서 내렸습니다.
경제상황도 좋지 않아 힘든데
매일 아침 출근전쟁으로 지쳐버리는 김포시민의 현실.
1시간 30분을 앉을 수조차 없이 서서 가고
그 마저도 타려면 새벽부터 출근을 서둘러야 하는 현실.
우리 시민들이 어찌 웃을 수 있을까요?
이런 현실을 바꾸겠습니다.
'앉아 가는 출퇴근길'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월. 박원순 시장을 만나 노선 및 버스 증차를 요청했습니다.
최대한 노선 및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 확대가 쉽지 않은 노선은
광역환승체제를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40여분을 버스로 기다리다 약속에 늦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승용차로 박원순 시장을 만나러 갔던 것처럼
오늘 아침 시민들의 출근 전쟁을 겪은 것처럼
늘 시민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끼면서
제대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오직 김포! 김두관이 꼭 해내겠습니다-
첫댓글 출처 : 김두관 페이스북 // 후보님 반드시 승리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