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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2023년 영국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 공모전 수상작 발표 '미소 짓는' 아마존강돌고래부터 잊혀지지 않는 침몰한 난파선까지: 2023년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 상의 놀라운 수상자들이 공개되었다 From a 'smiling' Amazon river dolphin to a haunting sunken shipwreck: The astonishing winners of the 2023 Underwater Photographer of the Year awards revealed ⊙Over 6,000 photographs were entered into this year's contest by photographers from 72 countries. 올해 콘테스트에는 72개국에서 6,000여 장의 사진이 출품되었다. ⊙American photographer Kat Zhou has earned the title of Underwater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미국 사진작가 캣 저우가 2023년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로 선정되었다. ⊙READ MORE: Sussex photographer captures the drama and picturesque delights of his home county. 자세히 보기: 서식스 사진작가는 그의 고향 카운티의 드라마와 그림 같은 즐거움을 포착한다. By Ailbhe Macmahon For Mailonline Published: 17:01 GMT, 15 February 2023 | Updated: 22:16 GMT, 15 February 2023 물 놀라운 사진 선정. 2023년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 상 수상자가 공개되었다. 이 상은 바다, 호수, 강, 심지어 수영장의 표면 아래에서 포착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에 대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리고 올해는 72개국의 사진작가들이 6,000장 이상의 사진을 출품했다. 죽어가는 혹등고래의 가슴 아픈 사진, 이집트 연안의 난파선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사진, 스코틀랜드의 생생한 랑구스틴(더블린 베이 새우) 사진 등이 상을 받았다. 그러나 심사위원단을 진정으로 매료시킨 것은 아마존 강에서 장난기 넘치는 분홍강돌고래의 사진으로, 미국 사진작가 캣 저우는 2023년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은 그녀의 작품을 칭찬하며 "이것은 놀라운 속도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이 종(種)에 대해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의 이미지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강인 아마존 강이 우리의 전체 우승자를 배출한 것은 적절하다"라고 덧붙였다. 아래에는 메일온라인 여행(MailOnline Travel)이 찬사를 받은 놀라운 수중 사진을 선정한 것이다. 맨 아래로 스크롤하여 저우의 수상작을 감상하세요... Water incredible selection of photographs. The winners of the 2023 Underwater Photographer of the Year awards have been revealed. The awards give a platform to awe-inspiring photography captured beneath the surface of oceans, lakes, rivers and even swimming pools. And this year, over 6,000 pictures were entered by photographers from 72 countries. A heart-wrenching photograph of a dying humpback whale, a haunting photo of a shipwreck off the coast of Egypt and a vibrant picture of a langoustine in Scotland are among the pictures that have snapped up prizes. However, it's a photograph of a playful pink river dolphin in the Amazon River that has truly mesmerised the judges, earning U.S photographer Kat Zhou the title of Underwater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Praising her work, the judges remark: 'In dark, tannic waters, Zhou has created a striking composition capturing this rarely photographed and endangered species in a precision composition. This is by far the best image we've ever seen of this species, whose numbers are declining at an alarming rate.' They add: 'It is appropriate that the Amazon, as the world’s mightiest river, has produced our overall winner.' Below is MailOnline Travel's pick of the incredible underwater shots that have earned acclaim. Scroll down to the very bottom to lay eyes on Zhou's prize-winning picture... 1. A whale shark is surrounded by a cluster of small fish - known as a bait ball - in Australia's Ningaloo Reef in this dynamic picture by photographer Ollie Clarke, who has earned the title of British Underwater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He explains: 'The whale sharks on the Ningaloo are often accompanied by bait-balls like this one, where the small fish use the shark as a floating shelter. However, this one was huge, much denser and with a lot more fish than usual... the shark almost looked as if it was getting fed up with the small fish and it was attempting to shake off the swarm.' Noting that whale sharks are 'active predators of schools of small fish', the judges remark: 'Ollie’s stunning image is perfectly timed as the shark pounces, switching from benign escort to hunter, mouth gulping down its prey.' The picture is also a runner-up in the 'Up and Coming' category. 2023년 영국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로 선정된 사진작가 올리 클라크(Ollie Clarke)가 찍은 이 역동적인 사진에서 고래상어는 호주 닝갈루 암초(Ningaloo Reef)의 작은 물고기 무리(미끼 공으로 알려진)에 둘러싸여 있다. 그는 "닝갈루의 고래상어는 종종 이와 같은 미끼 공을 동반하는데, 작은 물고기는 상어를 떠다니는 은신처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 상어는 거대하고 밀도가 훨씬 높았으며 평소보다 물고기가 훨씬 많았다... 상어는 마치 작은 물고기에 싫증이 나서 물고기 떼를 떨쳐내려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한다. 심사위원단은 고래상어가 '작은 물고기 떼를 포식하는 적극적인 포식자'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사진은 "업 앤 커밍(전도양양; 前途洋洋)"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 물고기 미끼 공(bait ball, 魚餌球)은 가장 적은 수의 물고기를 노출시키는 공 모양의 형태로 단단히 모여서 더 큰 포식자가 가까이 있을 때 작은 물고기가 어떻게 반응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외해(外海)에서 발견되는 어종(魚種)은 해안이나 산호초 서식지에서 어류가 숨어야 하는 균열과 틈이 없기 때문에 특히 약간의 보호가 필요하다. 대신, 그들은 대부분의 물고기를 보호할 수 있는 모양인 구형 미끼 공을 형성하기 위해 서로 뒤에 숨어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포식자가 작은 먹이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먹이를 얻기 위해 적응했다. 2. LEFT: This eye-catching picture shows a 'variable blenny' fish caring for his eggs in the crevice of a rock off the coast of Devon. The image, which takes the top prize in the 'British Waters Compact' category, is the work of UK photographer Tony Reed, who says that the fish was an 'inquisitive little chap'. The judges remark: 'What a portrait.' RIGHT: Danish photographer Rene B Andersen snared this eerie picture of the 'Mahusan' wreck - a vessel that was deliberately sunk to a depth of 50m (164ft) as a diving attraction - in lake Kreidesee in northern Germany. Divers' lights can be seen around the sunken vessel. The picture is third in the 'Wrecks' category. 왼쪽: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은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주 연안의 바위 틈새에서 알을 돌보는 '청베도라치(Blenniidae)' 물고기를 보여준다. '영국 수역 콤팩트(소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 이미지는 물고기가 '호기심 많은 꼬마 녀석'이었다고 말하는 영국 사진작가 토니 리드의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정말 멋진 사진(초상화)'이라고 말했다. 오른쪽: 덴마크 사진작가 르네 B 안데르센은 독일 북부의 카이데지(백악호수) 호수에서 잠수 명소로 의도적으로 50m(164ft) 깊이까지 가라앉힌 선박인 '마후잔' 난파선의 섬뜩한 사진을 포착했다. 잠수부 등불이 침몰한 선박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사진은 '난파선' 부문에서 3위다. ♧청베도라치과 (Blenniidae, Combtooth blenny)는 베도라치목에 속하는 조기어류 물고기과의 한 어종이다. 약 400종으로 이루어진 어류이다.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발견된다. 일부 종은 기수와 민물에서도 산다. 앞동갈베도라치와 골베도라치, 저울베도라치, 대강베도라치, 두줄베도라치, 청베도라치, 노랑꼬리베도라치, 개베도라치, 청줄베도라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3. Topping the podium in the 'Macro' category, this eye-opening picture by photographer Shane Gross shows plainfin midshipman fish nesting along the shore of Vancouver Island, Canada. In their nest, the fish are attached both to the seabed and their egg sacs. 사진작가 셰인 그로스가 찍은 이 놀라운 사진은 캐나다 밴쿠버 섬 해안을 따라 둥지를 틀고 있는 미드쉽맨물고기를 보여준다. 그들의 둥지에서 물고기는 해저와 알주머니 모두에 붙어있다. ♧미드쉽맨물고기(Midshipman Fish)에 관한 일화가 있는 데, 영국 사우샘프턴에 사는 주민들의 고요한 밤을 깨우는 이 물고기는 정확히 밤 10시가 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소음을 낸다. 이 소음은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기이하다고 한다. 한 시민은 “밤마다 이상한 소리를 듣고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강한 비나 바람이 없는 날에도 기이한 소리는 몇 시간이나 계속됐다”고 토로했다.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자 과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는데, 문제의 ‘주범’은 두꺼비고기과(Batrachoididae)에 속하는 미드쉽맨물고기(Midshipman Fish)로, 생김새가 아귀처럼 매우 투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을 괴롭게 한 소음은 주로 밤에 활동하는 이 물고기가 인근 강어귀에서 짝과 교미를 할 때 발생하는 소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드쉽맨물고기에게는 일종의 ‘사랑의 세레나데’지만 사람의 귀에는 정체불명의 소음으로 인식되는 것. 수컷 미드쉽맨물고기가 암컷을 두고 다른 수컷과 신경전을 벌일 때에도 이러한 소리가 증폭되며, 영역을 보호하기 위한 위협용으로도 소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Ranking third in the 'Behaviour' category, this fascinating picture by U.S photographer Bryant Turffs shows a 'charismatic' common snapping turtle eating a flatfish in a freshwater spring in Florida. Turffs notes that the type of fish that the turtle is feasting on is commonly known as 'hog-choker'. He explains: 'The fish species got its name from farmers who observed pigs choking on their spines. These spines, however, were no match for the turtle who used her forelimbs to scrape them away before swallowing'. '행동'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미국 사진작가 브라이언트 터프스가 찍은 이 매혹적인 사진은 플로리다주의 민물 샘에서 가자미를 먹는 '카리스마' 있는 거북이를 보여준다. 터프스는 거북이가 포식하는 물고기의 종류가 일반적으로 '호그초커 가자미(아메리카서대과)'라고 알려져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 물고기 종은 돼지가 그들의 등뼈로 질식하는 것을 관찰한 농부들로부터 그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이 등뼈는 앞다리를 사용하여 삼키기 전에 긁어 낸 거북이에게는 상대가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한다. ♧호그쵸커 가자미(Hogchoker)는 가자미목( Pleuronectiformes) 아메리카서대과(Family Achiridae) 아키루스과(American soles)이다. 서중부대서양/미국 매사추세츠에서부터 플로리다, 멕시코 만, 파나마에 분포한다. 세계에 9속 28종이 알려져 있고 미국 남부 매사추세츠에서부터 플로리다, 멕시코 만, 파나마에 분포하나, 대서양 쪽에 더 많이 분포한다. 아열대성 바다와 해수와 담수를 왔다갔다하는 종들이 있으며 4속의 종들은 전적으로 담수에서만 산다. 수심 0-75m 범위에서 발견되지만 대개 50-60m 수심에서 발견된다. 성어들은 연안에 살며 강 상류로 수백 마일 올라가는 개체들도 있다. 이들은 봄에 산란하기 위해 하류로 내려온다. 알에서 부화된 치어는 상류로 올라간다. 수명이 확인된 개체 중 오래 산 것은 7년생이었다. 5. Ranking third in the 'Wide Angle' category, this magnificent picture shows a fever of mobula rays (or 'flying rays') off the coast of the Mexican state of Baja California Sur. Spanish photographer Rafael Fernandez Caballero says that witnessing the scene was similar to 'seeing a sky full of birds when underwater'. He recalls: 'I dived down, holding my breath and waited until hundreds of rays unexpectedly passed over my head. Such moments are so amazing that you can almost forget to go up to breathe'. '광각(廣角)'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이 장엄한 사진은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의 해안에서 발생한 쥐가오리(또는 '날아다니는 가오리')의 열풍을 보여준다. 스페인 사진작가 라파엘 페르난데스 카바예로는 그 장면을 목격하는 것이 '바닷속에서 새들로 가득 찬 하늘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는 "나는 숨을 참으며 잠수했고 예기치 않게 내 머리 위로 수백 마리의 가오리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숨 쉬는 것도 잊을 정도로 신기한 순간"이다라고 회상한다. 6. This spellbinding picture of a diver in one of the cenotes (sinkholes) of Mexico's Yucatan Peninsula is the work of French photographer Fabrice Guerin. The picture is third in the 'Black and White' category.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세노테(싱크홀) 중 한 곳에서 다이버의 매혹적인 사진은 프랑스 사진작가 패브리스 게린의 작품이다. 사진은 '흑백'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7. Taking the top spot in the 'Marine Conservation' category, this devastating picture shows a humpback whale dying 'a slow, painful and agonizing death after having its tail entangled in ropes and buoys, rendering its tail completely useless'. It was captured by Spanish photographer Alvaro Herrero off the coast of Mexico, and earned him the title of Marine Conservation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The photographer admits: 'Taking this photograph was, for me, the saddest moment I've experienced in the ocean. Especially because I have spent so much time with humpbacks underwater, experiencing eye contact, interactions, and seeing with my own eyes how they are sentient and intelligent beings'. "해양 보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 파괴적인 사진은 혹등고래는 "꼬리가 밧줄과 부표에 얽혀 꼬리가 완전히 쓸모없게 된 후 느리고 고통스럽고 괴로워하는 죽음"을 보여준다. 스페인 사진작가 알바로 헤레로가 멕시코 해안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2023년 올해의 해양 보존 사진작가의 타이틀을 그에게 안겼다. 사진 작가는 "이 사진을 찍는 것은 나에게 바다에서 경험한 가장 슬픈 순간이었다. 특히 나는 수중에서 혹등고래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눈맞춤과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그들이 어떻게 지각 있고 지능적인 존재인지 내 눈으로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인정한다. 8. Australian photographer Victor Huertas snared this poignant picture of captured green turtles in Nicaragua. Shedding light on the efforts to govern green turtle fishing in the country, he says: 'These turtles had been confiscated by the Nicaraguan National Police because they were being illegally transported to Bluefields [a Nicaraguan city], where turtle consumption is no longer allowed. The turtles were later released back into the ocean.' The shot is highly commended in the 'Marine Conservation' category. 호주 사진작가 빅토르 우에태스는 니카라과에서 포획된 푸른바다거북(Chelonia mydas)의 가슴 아픈 사진을 포착했다. 그는 이 나라에서 푸른바다거북 낚시를 통제하려는 노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거북이들은 나중에 다시 바다로 풀려났다"라고 말한다. 이 샷은 '해양 보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9. Commended in the 'Marine Conservation' category, this heartbreaking picture shows an olive ridley sea turtle that's 'badly entangled' in a fishing net near the Sri Lankan port city of Trincomalee. Hong Kong photographer Simon Lorenz, who was behind the lens, reveals that the turtle was later freed from the net. He says: 'Turtles consume floating plastic and get entangled in fishing nets. The problem in Sri Lanka is that fishermen leave the nets afloat as they are fish aggregation devices. They will rescue turtles if they come across them but since these floats can be many miles from shore, the rescue often comes too late.' The judges describe the picture as a 'lovely photograph of an awful image'. '해양 보호' 부문에 선정된 이 가슴 아픈 사진은 스리랑카 항구 도시 트링코말리 근처의 어망에 '심하게 얽힌' 올리브각시바다거북(Lepidochelys olivacea)을 보여준다. 렌즈 뒤에 있던 홍콩 사진작가 사이먼 로렌츠는 거북이가 나중에 그물에서 풀려났다고 밝혔다. 그는 "거북이는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먹고 어망에 얽히게 된다. 스리랑카의 문제는 어부들이 그물을 물고기를 모으는 장치인 만큼 물에 뜬 채로 놔둔다는 점이다. 그들은 거북이를 만나면 구조하겠지만, 이 수레는 해안에서 수 마일 떨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조가 너무 늦게 오는 경우가 많다." 심사위원단은 그 사진을 "끔찍한 이미지의 사랑스러운 사진"이라고 묘사한다. 10. Japanese photographer Takeshi Iioka snared this uplifting shot - a runner-up in the 'Compact' category - of dolphins swimming in the waters off the coast of Japan's Mikurajima Island. 일본 사진작가 이오카 타케시(飯岡武史)는 일본 미쿠라지마 섬 앞바다에서 헤엄치는 돌고래의 '콤팩트(소형)' 부문 2위를 차지한 이 기분 좋은 사진을 포착했다. 11. Taking the top prize in the 'Black and White' category, this evocative portrait of a southern right whale calf near Argentina's Valdes Peninsula was captured by Australian photographer Don Silcock. The photographer points out that the calf's mother can be identified in the background. He says: 'The mother accepted our presence and allowed the calf to interact with us. It was very playful but careful not to hit us with its tail and seemed to be really enjoying it all – almost as much as we were! White calves are very rare and referred to locally as “El Blanco” or the white one'. '흑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얼굴 사진은 아르헨티나 발데스 반도 근처에 있는 남방긴수염고래(Eubalaena australis) 새끼를 연상시키는 얼굴 사진으로 호주 사진작가 돈 실콕이 촬영했다. 사진작가는 흰고래 새끼의 어미가 배경에서 식별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어미는 우리의 존재를 받아들였고 송아지가 우리와 상호 작용하도록 허용했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매우 장난기 많았지만 꼬리로 우리를 때리지 않도록 조심했고 거의 우리만큼 모든 것을 정말로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흰고래 새끼는 매우 드물며 현지에서는 "엘 블랑코" 또는 흰고래 새끼라고 한다. 12. This haunting photograph shows the wreck of the MV Salem Express, a passenger ship that sank in the Red Sea, near Egypt, in 1991. Tragically, it's estimated that 470 passengers and crew died in the disaster. The picture, taken by German photographer Nicolai Posininsky, is a runner-up in the 'Wrecks' category. 이 잊혀지지 않는 사진은 1991년 이집트 근처의 홍해에서 침몰한 여객선 MV 세일럼 익스프레스의 잔해를 보여준다. 비극적으로 47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재난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 사진작가 니콜라이 포지닌스키가 촬영한 이 사진은 '난파선'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3. In this mesmerising photograph by Swiss photographer Andy Schmid, a female orca swims through a bait ball of 'nutritious, egg-filled herring' near Skjervoy, northern Norway. Schmid says: 'I've been travelling to Northern Norway for the five past winters to witness one of our planet's most spectacular wildlife events, the herring migration into the fjords which attracts a large number of orcas and humpback whales.' The picture is a runner-up in the 'Wide Angle' category. 스위스 사진작가 안디 슈미트가 찍은 이 매혹적인 사진에서 암컷 범고래는 노르웨이 북부 스케르보이 근처에서 "영양이 풍부하고 알이 가득한 청어" 물고기 미끼 공 사이를 헤엄친다. 슈미트는 "나는 지난 5번의 겨울 동안 북부 노르웨이를 여행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야생동물 이벤트 중 하나인 많은 범고래와 혹등고래를 끌어들이는 피요르드로의 청어 이동을 목격했다"라고 말한다. 이 사진은 '광각(廣角)'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4. The waters off the coast of Baja California Sur, Mexico, were the setting for this picture by Polish photographer Wojciech Dopierala. It shows two Bryde's whale racing towards a swarm of fish, with a hunting blue marlin fish to the right of the frame. Dopierala notes that the cluster of tiny fish was 'shattered to pieces' in a matter of seconds by the whales. The picture is a runner-up in the 'Behaviour' category.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해안 앞바다는 폴란드 사진작가 보이치에흐 도피에랄라가 찍은 이 사진의 배경이었다. 두 마리의 브라이드고래가 물고기 떼를 향해 경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레임 오른쪽에는 청새치를 사냥하고 있다. 도피에랄라는 작은 물고기 무리가 고래에 의해 몇 초 만에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한다. 사진은 '행동'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5. This jarring photograph of a row of dead sharks was taken in Sri Lanka by photographer David Serradell. The Spanish photographer says: 'Looking at the fisherman standing behind his most recent catch I thought about how little money he was just going to get from that day, comparing it to how much Asian markets would get when reselling the future dried fins from these sharks. I cannot blame the fisherman, this is the only thing they have been doing for their entire life with the only goal of bringing food to the family table. It is easy to blame, difficult to listen to the whole story.' The judges describe the picture, which is highly commended in the 'Marine Conservation' category, as 'an emotional picture' that demonstrates the 'complexity of social factors behind most conservation issues'. 죽은 상어 무리를 찍은 이 충격적인 사진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세라델이 스리랑카에서 찍은 것이다. 스페인 사진작가는 "가장 최근에 잡은 물고기 뒤에 서있는 어부를 보면서 나는 그가 이 상어들로부터 미래의 마른 지느러미(삭스핀)를 재판매할 때 아시아 시장에서 버는 돈과 비교하면서 그가 그날로부터 벌은 돈이 얼마나 적을지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나는 어부를 비난할 수 없다. 이것은 가족 식탁에 음식을 가져오는 유일한 목표로 평생 동안 해 온 유일한 일이다. 비난하기는 쉽고, 전체 이야기를 듣기는 어렵다. 심사위원단은 '해양 보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 사진을 "대부분의 보호 문제 뒤에 숨겨진 사회적 요인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감성적인 사진'이라고 설명한다. 16. In this moving picture, Paradorn, an orphaned Irrawaddy dolphin calf, nibbles on a baby bottle while resting in the arms of its caretaker at the Marine Endangered Species Veterinary Hospital in Rayong, Thailand. Thai photographer Sirachai Arunrugstichai, who captured the shot, says: 'The six-month-old dolphin was rescued from stranding in the eastern Gulf of Thailand and then taken into care by the veterinarians of the Department of Marine and Coastal Resources, since the chance for an unweaned calf to survive in the wild without its mother is slim.' Sadly, Arunrugstichai notes that the dolphin calf died soon after the picture was taken, despite efforts to keep it alive. The picture is commended in the 'Marine Conservation' category. 이 동영상에서 고아가 된 이라와디 돌고래 새끼 파라돈은 태국 라용에 있는 해양멸종위기종 동물병원에서 돌보미의 품에 안겨 쉬면서 젖병을 조금씩 빨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태국 사진작가 시라차이 아룬룩스티차이는 "생후 6개월 된 돌고래가 태국 동부 만에서 좌초된 뒤 구조돼 해양해안자원부의 수의사들의 돌봄을 받았다. 젖을 떼지 않은 고래 새끼가 어미 없이 야생에서 살아남는 것은 날씬하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아룬룩스티차이는 새끼 돌고래를 살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은 직후 죽었다고 지적한다. 이 사진은 '해양 보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17. This shot - highly commended in the 'Marine Conservation' category - shows the moment that Argentinian photographer Damian Almua and his friends freed a trapped turtle from a fishing net on the Thai island of Ko Lipe. Though he was happy to free the turtle from the net, he admits: 'I can't help wondering if she will remain free or if other fishing nets are waiting to catch her again'. '해양 보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 사진은 아르헨티나 사진작가 데미안 알무아와 그의 친구들이 태국 코리뻬 섬의 어망에 갇힌 거북이를 구출하는 순간을 보여준다. 그는 그물에서 거북이를 풀어주는 것이 행복했지만, "나는 거북이가 자유롭게 남아있을지 아니면 다른 어망들이 그녀를 다시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18. This striking shot takes the top prize in the 'British Waters Living Together' category. Taken by British photographer Dan Bolt, it shows a large langoustine in Loch Fyne, western Scotland. He notes that the shellfish was 'seemingly unperturbed' by his presence. "함께 사는 영국 수역(水域)"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인상적인 샷. 영국 사진작가 댄 볼트가 찍은 이 사진은 스코틀랜드 서부의 파인 호수에 있는 큰 랑구스틴(더블린 베이 새우)을 보여준다. 그는 갑각류가 그 존재에 의해 '외견상 동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한다. ▲파인 호수(게일어: Loch Fìne, 의미는 포도주 호수 "Loch of the Vine/Wine")는 클라이드 만(Firth of Clyde)에서 떨어진 바다 호수이며 코월 반도(Cowal peninsula) 해안의 일부를 형성한다. 스코틀랜드 아가일과 뷰트의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뷰트 해협에서 내륙으로 65km(40마일) 뻗어있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바다 호수이다. 크리난 운하(Crinan Canal)를 통해 쥐라 해협(Sound of Jura)과 연결되어있다. 19. LEFT: Bagging the bronze medal in the 'British Waters Living Together' category, this picture by UK photographer Henley Spiers shows mussels being farmed off the coast of Scotland's Shetland Islands. RIGHT: Behold, the picture that has earned photographer Kat Zhou the title of Underwater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The picture, which also takes the top prize in the 'Up and Coming' category, shows a river dolphin in the Brazilian portion of the Amazon River. Zhou says: 'There’s a legend among locals in the Amazon that river dolphins, or “botos”, can transform into handsome men known as “boto encantado” at night to seduce women. Though I did not witness this elusive boto transformation, at dusk I was enchanted by these beautiful mammals in a different way... though the water was so dark that I was shooting blind, this dolphin gave me a perfect pose and smile!' 왼쪽: "함께 사는 영국 수역(水域)" 부문에서 동상을 획득한 영국 사진작가 헨리 스피어스의 이 사진은 스코틀랜드 셰틀랜드제도 연안에서 양식되는 홍합을 보여준다. 오른쪽: 사진작가 캣 저우를 2023년 올해의 수중 사진작가로 선정한 사진을 보십시오. '업 앤 커밍(前途洋洋)'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이 사진은 아마존 강의 브라질 부분에서 강돌고래를 보여준다. 저우는 "아마존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강돌고래 또는 "보토"가 밤에 "보토 엔칸타도"로 알려진 잘생긴 남자로 변신하여 여성을 유혹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비록 이 애매한 보토 변신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황혼 무렵 나는 이 아름다운 포유동물들에게 다른 방식으로 매혹되었다... 물이 너무 어두워서 깜깜이 촬영을 했지만 이 돌고래는 나에게 완벽한 포즈와 미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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