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미해군 전자전 임무부대 (Electronic Attack Squadron) 129 (VAQ-129) " "Vikings"

[mirageknight [왕성국]]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지난 16일 아카데미의 또다른 신제품중 하나인 #12298번 USN EA-18G " VAQ-129 VIKINGS"'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이어질 리뷰에서 말씀드리고 이번시간에는 #12298번 USN EA-18G " VAQ-129 VIKINGS"'   제품에 들어있는 마킹의 실제부대인 미해군 전자전 임무부대인 VAQ-129  "Vikings" 에 대해 잠시 알아보죠~~

VAQ-129  "Vikings"

미해군 Electronic Attack Squadron 129 (VAQ-129)는 미해군과 미해병대의 유일한 EA-6B Prowler훈련비행대입니다. (지금은 EA-18G 그라울러로 기종변경)

"Vikings"이라는 콜사인으로 불리는 Fleet Replacement Squadron(FRS)은 모든 EA-6B 조종사들의 훈련과 정비및 작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비행대입니다.

 

이 비행대의 지상기지는 Washington주 Puget Sound에 있는 Naval Air Station Whidbey Island에 위치하며 2008년 6월부터 VAQ-129는 차세대 전자전전공격기인 EA-18G Growler를 운영합니다.

[VAQ-129 는 1985년부터 EA-6B 프라울러를 운용해왔는데 이 기체는 미해군의 전설적인 공격기인 A-6 인트루더를 개조한 전자전용 기체였다. 뛰어난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력을 십분발휘에 걸프전등에 많은 활약을 했지만 태생적으로 아음속기체인지라 초음속 기체들과 작전에 애로사항이 많고 이로인한 생존성이 떨어지는게 지적되어 최근 수퍼호넷을 개조한 EA-18G 그라울러로 교체중에 있다]

EA-6B 프라울러는 미해군의 전설적인 공격기였던 A-6F 인트루더를 개량한것으로 장거리침투임무기체였던 인트루더의 장점을 이어받아 엄청난 항속거리와 4명의 승무원을 태우고도 많은 전자전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음속기였던 프라울러의 한계상 앞장서서 적의 방공망을 교란해야하는 기체의 속도가 너무 늦는다는게 문제...

결국 2009년부터 시범적으로 최신의 전자전기인 EA-18G 그라울러를 시험도입하기 시작하여 현재 모든 기체를 그라울러로 교체중에 있습니다.  

[2009년 2월 17일 USS Ronald Reagan (CVN 76)항모에서 운용시험중인 EA-18G Growler]

 

[2008년 7월말부터 8월초사이 USS Dwight D. Eisenhower 항모에서 운용시험중인 VX-23소속 EA-18G]

중공격비행대 (VAH-10)는 1979년부터 A-3 Skywarrior로부터 새로운 VAQ-129로 개편되면서 EA-6B Prowlers를 운영하며 이름과 함께 임무도 변경됩니다. 첫번째 EA-6B형이 1971년 1월 도입되며 VAQ-129는 훈련비행대로 운영을 시작하게됩니다.

[ VAQ-129의 전신인 중공격비행대 (VAH-10)는 1979년부터 A-3 Skywarrior 를 운용하였다]

 

[VAQ-129 는 미해군미해병대를 통털어 가장 최후까지 EA-6B 프라울러를 운용한 부대이기도 하다 최근 2009년까지 이들 기체를 운용했다]

1977년 해군이 첫번째 Improved Capability (ICAP)형을 도입하면서 VAQ-129는 미해병대 조종사와 정비사들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하면서 미해병대와 관계를 맺게되고 1984년 첫번째 ICAP II형 EA-6B가 도착합니다.

 Vikings은 1986년 AGM-88A High Speed Anti-Radiation Missile (HARM)을 EA-6B에 도입하며 1988년 신형 “Block 86”형 ICAP II Prowler를 운용합니다.

Operation Desert Storm동안 개량된 HARM 이 도입되면서 지속적으로 전투작전에서 성공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VAQ0129 Vikings 소속 EA-18G Growler가 2008년 10월 29일 훈련비행을 위해 캘리포니아 Naval Air Facility El Centro를 이륙합니다.

 

2005년 8월부터는 신형 ICAP III가 도입되면서 EA-18G로 가는 플랫폼의 기초를 닦습니다

미공군에서 EF-111A Raven이 퇴역한 이후 EA-6B이 유일한 미군의 전자전공격기로 운용되고 있으며 다가올 수년동안에도 임무를 수행하지만 점차 EA-18G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전자전기체로 대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VAQ-129  및 비겐님의 무기블로그중에..

미해군 Electronic Attack Squadron 129 (VAQ-129) 바이킹스는 미해군의 전자전임무부대로 과거에는 EA-6A/B 프라울러를 이용하였으나 2005년 미해군 최초로 F/A-18F 호넷을 개조한 전자전 임무기체인 EA-18G 그라울러를 도입하여 시험비행대대로 운용중에 있습니다. 

아래는  " VAQ-129 VIKINGS"'의 비행대대장 기체 (CAG) 기체와 (수직미익의 빨간부대마킹이 특징) 과 부대의 전통인 푸른도장을 한 스페셜기체 사진들 입니다.

모두 이번 아카데미에서 발매되는 그라울러 제품에 들어있는 마킹 입니다.

[ " VAQ-129 VIKINGS"'의 비행대대장 기체 (CAG) 기체의 모습 수직미익의 빨간부대 마킹이 인상적이다. EA-18G 그라울러를 소개할때 가장 널리 알려진 사진들중 하나이다]

[미해군이 오랫동안 운용해왔던 FA/-18C 호넷의 개량형 버젼인 F/A-18E/F 수퍼호넷은 기체를 전면재설계함으로써 무장탑재력과 항속거리등을 늘려 미해군이 운용하던 F-14 와 A-6 인투루터를 퇴역시키는데 큰 일조를 했지만 기체가 지나치게 무거워져 슬로오 호넷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E/A-18G 그라울러는 수퍼호넷 복좌형인 F형을 베이스로 각종 전자장비를 추가한것으로 수퍼호넷 자체가 뛰어난 기체라 그전에 운용하던 EA-6B 프라울러보다 운용인원은 2명으로 절반수준이지만 더 뛰어난 전자전 능력과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여 생존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EA-18G

목차

1 개요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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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함재 쌍발 터보팬 전자전 공격기
전폭: 13.7m
전장: 18.3m
전고: 4.3m
자체중량: 15.017kg
최대이륙중량: 19.800kg
항전장비: AN/APG-79 AESA 화력통제 레이더, AYK-22 FCS 등
무장: AIM-120 암람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AGM-88E AARGM 대레이더 미사일, AGM-88 HARM 대레이더 미사일, ALQ-218(V)2 윙팁 리시버, ALQ-99 재머 포드

제원

승무원: Two

길이: 60 ft 1.25 in (18.31 m)

익폭: 44 ft 8.5 in (13.62 m) (including wingtip-mounted pods)

기고: 16 ft (4.88 m)

익면적: 500 ft² (46.5 m²)

자중: 30,600 lb (13,900 kg)

적재중량: 47,000 lb (21,320 kg) (전투기형일경우)

최대이륙중량: 66,000 lb (29,964 kg)

엔진: 2× General Electric F414-GE-400 터보팬

Dry 추력: 각 14,000 lbf (62.3 kN)

Afterburner 추력: 각 22,000 lbf (97.9 kN)

내부연료탑재량: 14,000 lb (6,350 kg)

외부연료탑재량: (5 x 480 gal tanks): 16,380 lb (7,430 kg)

최대속도: Mach 1.8 (1,190 mph, 1,900 km/h) at 40,000 ft (12,190 m)

항속거리: 1,275 nmi (2,346 km) clean plus two AIM-9s[21]

전투반경: 390 nmi (449 mi, 722 km) for interdiction mission [22]

편도항속거리: 1,800 nmi (2,070 mi, 3,330 km) (range without ordnance)

상승고도: >50,000 ft (15,000 m)

익하중: 92.8 lb/ft² (453 kg/m²)

Thrust/weight: 0.93

무장

기관포 전자전장비 탑재 공간 확보를 위해 장착하지 않음

하드포인트: 총 11개로 윙팁 2개, 주익 6개, 동체하부 3개등에 17,750 lb (8,050 kg) 외부연료와 무장 탑재 가능

1 개요

보잉이 개발한 최신예 전자전 공격기로, 애칭은 으르렁거리는 자 (그라울러) F/A-18F 슈퍼 호넷을 베이스로 개발한 기종이다. 초기에는 F/A-18C2W로 불렸지만 현재 EA-18G라는 제식명이 확정된 상태. 형식번호의 A는 공격기, E는 전자전기로 개조되었단 뜻. G는 F형 다음에 생산되었다는 의미다. [1]

기존의 전자전 공격기인 EF-111 레이븐(F-111의 전자전 사양)이나 EA-6B 프라울러(A-6 인트루더의 전자전 사양)와는 달리 베이스가 베이스이니만큼 9개의 하드포인트에 암람을 장착해 대공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물론 당연히 적 레이더를 때려잡기 위한 대레이더 미사일도(Anti-RADAR(혹은 Radiation) Missile) 장착할 수 있다. EF-111은 아예 무기 자체가 없었고, EA-6B가 HARM을 4발까지 장착하는 게 한계인 것에 비하면 상당한 성능을 지닌 것이다.

EA-6는 조종사 이외에도 3명의 승무원이 더 필요하여 4인승 항공기였으나, EA-18G는 전자전과 관련하여 자동화가 많이 진행되어 2명의 승무원만 탑승한다.

 

전자전 장비를 장착한 탓에 20mm M61A1 기관포가 사라졌지만 전자전 공격기에 기관포를 굳이 달고 있을 필요가...... 현재 미 해군이 57대를 발주한 상태며, 미 항모의 벌집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중이다.

미 해군에서 F/A-18E/F는 현재 '라이노(Rhino, 참고로 현재는 미 해군에서 퇴역한 F-4도 이 콜사인을 사용함)'라는 콜사인을 쓰고 있는데 이는 종전의 F/A-18C/D가 '호넷'이란 콜사인을 쓰고 있다보니 혼란을 막기위해서다. 같은 이유로 '그라울러'는 EA-6B의 콜사인인 '프라울러'와 헷갈리기 쉽다보니 EA-18G는 그라울러 대신 '그리즐리'라는 콜사인을 사용하고 있다.

훈련중에 스텔스 전투기인 F-22를 레이더로 조준(락온)한 적이 있다. 아주 우연히. 그 이후 발사한 암람이(물론 가상으로) 명중, 격파 판정. 그래서 F-22를 격추한 그라울러엔 킬마크가 그려져 있다(…).

(승리의 F-22 킬.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한편 이 랩터를 격추한 그라울러는 양산형이 아니고 그라울러를 개발할 때 F/A-18F 2대를 차출해서 간단한 개조를 거친 뒤 사용하던 프로토타입을 양산이 결정되자 실전 사양으로 개수한 것.

EF-111이 퇴역한 이후 미 공군은 전자전기를 운용하고 있지않으니, B-52나 F-15E 같은 비(非) 스텔스기들은 종전에 EA-6B의 손을 빌린 것 처럼 앞으로도 EA-18G의 전자전 엄호하에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요태까지 그래왔고, 아프로도 계속(해군의 EA-6B를 같이 쓰고 있는데 미 공군은 전자전기 획득 계획이 없고, 해군이 EA-6B를 그라울러로 대체할 예정이다...).

참고로 그라울러가 랩터보다 비싼 항공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2009년도 회계기준으로 그라울러의 대당 가격은 약 1억달러로 슈퍼 호넷의 9천 300백만 달러와 큰 차이가 없다. 3억 5천만달러인 랩터에 비하면 싸다. 단 이건 미국 한정이지 외국이 구매한다면 더 비싸질 가능성이 있다. [2]

 

[EA-18G 의 장점중 하나는 전자전 임무와 동시에 수퍼호넷의 무장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수 있어 별도의 호위기나 킬러 역활을 하는 전투기가 필요없다는 점이다]

[EA-18G 는 수퍼호넷의 무장을 그대로 이용할수 있다 동영상은 최신의 JSLOW 를 투하하는 모습]

2010년 5월에 넬리스 기지에서 벌어진 EA-18G 그라울러 VS F-22 랩터 결과

EA-18G Growler 2010년 7월 시점에서의 문제점 [3]

미국방성이 호주로의 수출은 승인하였다. 의회의 승인은 남아있다.#

2 기타

한때 DCinside의 항전갤에서는 이 EA-18G의 색깔 입히기 경쟁이 붙기도 하였다. 현역 미 해군 부사관인 '초갼'이라는 유저(한국계임)가 전자전기 부대인 VAQ-141에 새로 도입될 EA-18G의 도색을 공모한 것. 미 해군은 전통적으로 대장기만 특별히 원색을 섞어가며 화려하게 도색을 칠하는데 마침 부대내에서 새 도색안을 공모중이었던 바, '초갼'이 개인적으로 항전갤에 도색 공모전을 벌인 것이다.

 

유저들은 넘치는 잉여력으로 DC스러운 것부터 제법 그럴싸한 것까지 다양한 안을 제안했고, '초갼'은 진짜로 이를 담당자에게 보냈다. 그 결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결국 부대 내의 한 중위가 올린 도색안이 채택되었다. 그래도 이 DC의 도색안을 같이 본 다른 부대 사람들도 DC의 도색안들 중 맘에 들어하는 것이 꽤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VAQ-141하고 인연도 없던 한국에서 관심을 가져준 것이 좋았는지, 기지 인근 식당에 DC의 도색안들이 프린트 되어서 걸리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아직 인증샷은 안올라온 상태.

#도색 공모전
#'DC스러운' 도색안
#최종 취합된 도색안들과 결과발표

참고로 '초갼'은 부대에 방문한 진짜 라팔 조종사와 라팔최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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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4G의 영향인지 G가 전자전기를 뜻하는 것으로 오해받곤 하는데, 우연의 일치다. 다른 전자전기-EF-111A, F-100F, EF-105F, 그리고 EA-6B 처럼 G를 안쓰는 것들도 많다.
[2] 가격에 대한 자료 출처는 http://www.defense-aerospace.com/cgi-bin/client/modele.pl?shop=dae&modele=feature&prod=114488&cat=5
[3] 이 시기는 아직 실전배치 초기단계이므로 이 글을 읽는 시점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F/A-18)'/http://mirror.enha.kr/wiki/EA-18G

실기체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참고

       l  미해군의 든든한 날개 F/A-18 호넷 PT1

l  미해군의 든든한 날개 F/A-18 호넷 PT2 (F/A-18 E/F 수퍼호넷 편)

l  미해군의 든든한 날개 F/A-18 호넷 PT3 ( F/A-18D Hornet 편)

• 미해군 최신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Growler) PT1

• 미해군 최신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Growler) PT2

[이 기체들은 VAQ-129 바이킹스의 스페설 도장으로 푸른색의 도장은 전통적으로 부대에 내려오는 색중 하나이다]

[함상기답게 푸른바다를 연상케하는 투톤의 블루도장인 매우 인기가 좋은 기체중 하나이다]

사진출처 http://www.airliners.net/

Wrighten By Mirageknight (2013.7.18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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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 [김준혁]]

블루투톤의 그라울러가 인상적이네요! 갑자기 그라울러 뽐뿌가...ㅋㅋㅋ 리뷰 잘봤습니다!

[잔재주 차경환]

자세한 리뷰 후다닥 부탁드려요 ㅋㅋ
저는 목욕만 시켜놓고
선선해지면 만들려고 대기중입니다ㅡㅡ;;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