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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식 의원, 경북도의회 예결특별위서 왕성한 의정활동
경상북도의회 이운식 도의원은 지난 9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지역구 행사 챙기랴, 매일같이 도의회에 나가서 예산심사하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운식 예산결산특별위원은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을 거쳐 후반기에도 의회운영위원,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와 그 중요성이 더해지는 산림환경분야를 총괄하는 핵심노른자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그 어느 의원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과묵한 듯 활발한 성격이지만 예리한 판단력과 분석력, 폭넓은 포용력과 정치력을 두루 갖춘 중진급 초선의원으로 신망이 높을 뿐 아니라, 이번 예결위 활동기간 중에는 개인적으로 모친의 병환으로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지만 크게 내색하지 않고 계수조정위원으로서의 활동에 마지막까지 전념하는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틀동안의 계수조정활동에서도 주요시책마다 산출근거와 필요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면서 새벽2시까지 다른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하나하나 조율해 나가는 조정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활동에 들어갔고, 예결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번 예산안의 총규모는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는 7조 4,379억원이고, 도 교육청 소관의 교육비특별회계는 4조 13억원이었다.
이번 예산심사는 12월 8일 10시 30분 도교육청을 시작으로 12월 15일 오전에 대변인실, 소방본부를 끝으로 경상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마치고, 이어서 계수조정소위원회(위원장 박용선)를 구성하여 16일 새벽까지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쳤다.
오랜 진통 끝에 확정된 계수조정 결과를 살펴보면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에서 총 190건, 182억 4,970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하였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는 29건, 149억 2,155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하였다.
이날 계수조정결과는 삭감된 금액은 전년도 본예산 삭감액 148억원보다 184억원이나 많은 332억에 달하며, 그 어느해보다 원칙과 심도있는 심사와 강도 높은 금액삭감 조정을 통해 예산심의권을 가진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운식위원이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8일간 2017년도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소관의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질의하였던 주요내용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기획조정실장에게 수도권을 비롯하여 수많은 출향인들을 애향심으로 연계하는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질의하며,
기존의 향우회 임원만을 위주로 한 출향인 관리보다는, 다양한 경로의 접근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복지건강국장에게는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이 전년대비 2억 4천만원이 감액되었는데,
지난 2015년 12월 31일에 개정된「경상북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로 수당지급 금액이 조정된 것도 감액된 원인 중 하나인 것인지 질의하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급되는 수당인 만큼, 인상폭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당부하였다.
●그리고, 건설도시국장에게 우리 도에서는 85년부터 조성된 농공단지가 현재 64개가 있는데, 기반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의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경상북도의 대책에 대해 질의하였고, 국가 주도 사업인 도로명주소 관련 사업 중, 현행화 사업의 예산이 두 도비로 편성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였다.
●농업기술원장에게는 현재 공무원 중에는 박사학력 소지자(112명)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신입 공채 공무원들의 학력도 점차 높아지는 등 도내 우수인재들의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조생종 황육계 복숭아 개발, 국내최고 한우보정 씨수소 개발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연구개발 분야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공무원교육원과 도립대학교 등에 대해서도 우수 인재 육성과 창의성있는 교육 관리에 한몫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일자리민생본부장에게 경상북도는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투자유치 해외거점기지 구축 등을 위해 매년 상당한 예산을 들여 4개국 6개 지역에 해외통상투자주재관을 파견하고 있는데, 이들이 해외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시설현대화지원사업, 골목형 시장 육성 등에 그동안 15년 가까이 매년 백억원 이상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시설 유지·보수만으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에 역부족이므로 시설 현대화 등 하드웨어 개선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기 보다는 젊은층과 노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아이템 등의 개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농축산유통국장에게는 베이비부머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귀농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경상북도의 귀농인구가 가장 많다고 언급하며,
이들 귀농인의 조기정착 및 탈귀농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대책과 농업·농촌 유지를 위한 귀농인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상주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최우수상”수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28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성과대회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인식개선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 사업체계 구축 등의 평가항목으로
상주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레드써클존 건강캠페인) 캠페인과 찾아가는 100세 건강상담소 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특히, 시보건소 및 18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각 10회씩 220회를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보건소,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2016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28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분야는 중점사업수행도등 4개분야, 자살예방을 위한 맘울타리사업, 응급실기반구축사업, 생명사랑마을운영 결과보고와 중증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증진사업등 13개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하였다
상주시보건소는 2015년 8월부터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토닥토닥 토크닥터 지원서비스’ 제공 및 자살예방사업으로 ‘세세세 지켜주세 안아주세 사랑하세’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SMS,MMS),앱(App),웹(web)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사용이 가능하다며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 웹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되고,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사고에서 활용도가 높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외국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문동 ㈜올품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북문동 관내 기업체인 〔주〕올품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 발산로 135에 위치한 〔주〕올품(대표 변부흥)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사랑의 봉사회” 회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된 250여만원의 성금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상주시 연탄은행의 협조를 받아 2016년 12월 20일 북문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초산동 고종순외 2가구/가구당 500장)를 가졌다.
〔주〕올품은 닭고기 가공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랑의 봉사회” 팀장(김정환)은 오늘 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개인택시 “사랑의 봉사대” 이웃사랑 라면 전달
개인택시 사랑의 봉사대(대장 고의환)에서는 12월2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라면 80상자(200만원상당)를 전달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금번 이웃돕기 물품전달은 회원들의 성금, 후원금(상주시립요양병원, 원장 이승구)등으로 마련하였으며, 매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이 단체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8년부터 “사랑의 봉사대”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매년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와 차량지원, 연탄배달 자원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태 국회의원, 농업·농촌을 위한 법안 대표발의!
- ① FTA피해보전직불금 제도 현실화 ② 농사용 시설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 근거 마련 ③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 등을 활용한 농촌 상수도 보급 ④ 산림경영지도원에 대한 인건비, 국비 지원 확대 등 FTA 및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총 4건 대표발의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지난 12월 12일, 국내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과 농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농업 관련 법률안 4건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 날 발의된 법률안은 ▲ FTA피해보전직불제 제도를 현실화하는 내용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 농사용 시설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근거를 마련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등을 활용해 농촌에 상수도를 보급할 수 있게 한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 ▲ 지역산림조합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되어 온 산림경영지도원에 대한 인건비 국비 지원 확대를 내용으로 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이상 4건이다.
구체적으로 김종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①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배경]
- ’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국내 농어업은 최대 12조원에 이르는 생산감소 피해가 발생
-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이러한 FTA로 인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하여 손해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지만, 발동 기준이 까다롭고, 실손해를 온전히 보전하지 못하며, 시행기간이 채 5년 밖에 남지 않아 향후 농어업계에 추가 피해가 우려
[주요 내용]
-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시행기간 10년 연장(2021년 → 2031년)
-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발동요건 완화(평균가격의 90% 미만 하락시 발동 → 평균가격 하락시 발동)
-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상향조정(피해 90% 보전 → 피해 전액 보전)
-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산정시 소비자물가지수 반영
[기대 효과]
- 그동안 정부 주도로 체결한 FTA로 인해 일방적인 피해를 입고 있던 농어민들에게 현실적인 재정 지원
- FTA 체결로 인한 국내 농어업의 피해 보완
②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배경]
- 현재 농사용 시설에 대한 전력공급은 법률이 아닌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 약관’에 의해 규율되고, 경제성을 기준으로 전기요금 체계를 판단하여, 수익구조가 낮고 전력소비가 많은 농사용 시설에 대해 값싼 농사용 전기요금을 적용하는데 인색
- 이로 인해 농사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지 못하는 미곡종합처리장, 도계·도축장 등은 6배나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
[주요 내용]
- 농사용 전기요금 감면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 농산물 재배·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센터, 미곡종합처리장, 도계·도축장 등 농사용 시설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
[기대 효과]
- 영농활동 비용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전기요금의 감면으로 농어업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
- 기존 공업용 전기요금을 적용 받던 미곡종합처리장, 저온보관시설, 도계·도축장 등의 농업용 전기요금 적용
③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배경]
- 현재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96.1%에 달하지만, 농어촌 지역은 순수 상수도 보급률이 68.8%에 불과하여 도농간 격차가 심각
- 댐과 하천수를 이용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에서 농촌 산간지역까지 상수도 망을 개설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농촌지역 상수도 보급에 소극적이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촌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역시 비용부담으로 인해 상수도 조기 보급이 어려운 실정
[주요 내용]
- 농업용수 개발·보급의 전문성과 인력,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농어촌공사로 하여금 저수지, 지하수, 하천수 등을 활용한 상수도 설치 추진
[기대 효과]
-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상의 문제로 상수도 보급을 못하고 있는 농촌지역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지하수, 하천수 등을 활용한 수자원 개발로 깨끗하고 저렴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
- 재정상의 문제로 상수도 보급을 못하고 있는 농촌지역에 깨끗하고 저렴한 상수도 조기 공급
④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배경]
- ’78년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및 산림경영지도·기술보급 등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제도 도입하고 정부가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의 80%를 보조
- 하지만 산림경영지도원의 인건비는 지속 상승한 반면, 정부의 보조금액은 고정되어 현재 정부의 보조율은 29%에 불과하고, 지역산림조합이 81%를 부담해 지역산림조합의 경영악화 초래
[주요 내용]
- 지역산림조합의 재정부담 경감과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한 기술보급 활성화 등을 위해 국가가 지급하는 보조금 비율을 50%이상으로 확대
[기대 효과]
- 지역산림조합의 재정부담 감소로 조합원 및 조합 본연의 업무·사업에 집중 투자 가능
- 산림경영, 대리경영, 협업 및 복합경영 등에 대한 기술지도와 임산물의 생산·유통 지도업무 활성화
끝으로 김종태 국회의원은 이번 법률안 발의와 관련해 “그동안 정부는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을 추진하고는 일방적으로 농민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농민들을 위한 정책은 형식적인 것으로 일관해 왔다”고 하며, 법률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또한 “대표적인 농촌도시인 상주·군위·의성·청송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 농촌,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농업인 보호 의지를 밝혔다.
2016년 요양보호사 활동 보고회 및 송년행사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법)는 노인장기요양보헌제도 정착에 기여하고 그동안 요양서비스 활동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온 요양보호사에게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회장 표창 시상, 노인장기요양보험 개정에 따른 제도 변경 설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경북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법 센터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치매 가족을 위한 인지활동 교구 나눔 도서관을 준비 중에 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2월 21일(수)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대구시 일원에서 신규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 연수로 『행복한 선생님이 행복한 교육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급 경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신규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전에는 교육장님의 특강과 수석교사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구의 여우별아트홀에서 ‘그 남자, 그여자’ 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근대 문화거리 탐방과 함께 서로의 정보 교환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균 상주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교사의 어려움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하며 교사가 즐거워야 학생이 즐겁고, 수업의 성과도 좋아진다며 웃음이 넘치고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과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는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최** 교사는 “오랜만에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는데 순간의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배움이 즐거울 수 있도록 교사로서 늘 깨어있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신규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군 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
국방부는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입지로 적합한 부지를 찾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예비이전후보지 조사용역을 진행하여 최근 완료함에 따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사는 영남권 신공항 연구 지역과 과거 군공항 이전부지로 조사한 지역을 참고하고 용역사에서 자체 발굴한 지역 등을 포함하여 총 32개 지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시작하였다.
이후, 조사 용역사는 현장실사와 공역, 장애물, 소음 등을 검토하여 민․군 통합 공항 입지로 적합한 8개소를 식별하여 국방부에 제안하였고, 공군의 작전성 검토결과 5개소로 압축되었으며, 이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군위군, 의성군, 성주군, 고령군, 달성군 등 5개로 식별되었다.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시 조사 용역사의 조사용역 결과, 공군의 작전성 검토내용 및 지자체장과의 협의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여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대림장학회, 상주관내 우수학생에 장학금 2,100만원 지급
“ 2016. 제12회 대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
대림장학회(회장 정하록)은 12월 21일(수) 오후 5시.대림종합건설 회의실에서 “제12회 대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수여식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교육장님, 박찬선 전상주고등학교 교장선생님 각급학교장선생님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1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정하록회장은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일화와, 장학회를 설립한 계기, 열두번째로 수여식을 가지게 된 소감을 들려주며,
앞으로 선비처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자 스스로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주출신이신 현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 이사장님으로 계신 김병일저서 “선비처럼”과 前 상주고등학교 박찬선교장선생님 시집 “우리도 사람입니다” 라는 도서를 전달하였다.
[대림장학회 경과보고]
대림장학회는 2005년도에 정식 발족하였습니다만,공식발족하기전 1995년부터 어려운학생은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왔으며,
전년도 제11회 까지 초등 47명, 중등 10명, 고등학생 258명, 대학생 18명, 일반추천 62명을 포함 총 395명에 4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상주상무 U-18 용운고, 김호영 감독 선임
인재 육성에 앞장설 U-18 지도자에 국제 감각 풍부한 김호영 감독 선임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U-18 용운고에 김호영 감독을 선임했다.
김호영 감독은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뒤, 브라질 오스카 축구학교에서 감독으로 지도자의 첫 발을 내딛었다. 중국 남양 국제 축구학교에서 코치를 역임하며 국제 감각을 익혔고, 국내에서는 경찰청 -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 성남FC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유소년 지도자 채용에서 글로벌한 감각을 바탕으로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그간 쌓은 노하우를 통해 상주상무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감독 역시 “실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그 시기에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고 있다. 선수들의 개별적인 성장 그래프에서 맞춰 훈련을 체계화하고 팀 성적을 위한 다양한 전술과 기술도 전수하는 동시에 인성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영 감독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선수 육성에 힘쓸 코치에는 충북대학교와 수원대학교, 서울재현고등학교에서 수석코치로 활약한 박인식 코치가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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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근한 날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