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고 있다.
빠알간 단풍으로!!!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산행이었다.
30일 간다고 하니 단풍이 있네?없네?
지금ㄱㅏ면 빠르다는둥!!
하여튼 하마터면 배가 산으로 갈뻔한 산행이었다.
절골이 무척이나 탐났지만
주왕산이 처음인 등린이들이 많고, 인증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절골은 패스!
주봉을 돌아 후리메기 삼거리를 돌아 폭포를 보고오는.......
완전완전 대만족이었다.
생각보다 단풍도 많았고,
후리메기쪽은 사람도 적고 물도 맑고 걷기도 좋아 멤버들 전부가 ☆5 개를 준 곳이다.
이로써 이번 여행도 성공!
첫댓글 와!
단풍 절정이네요.
저도 어제 지인산악회서 절골코스 갔는데~~
알바 빠질려니 짤릴까봐(이번달 4일 일본여행으로 빠짐)
참았어요.
자차로 가면
절골코스는 다시 되돌아 오는 코스지만
고민중~
신랑이랑 지난주말
천왕봉(한번도 안가봐서
가고 싶다고)
다녀 왔어요.
순두류서 왕복.
담날은 황매산 최단코스.
그 담날은 고성 상족암~~~
2박3일 좋았어요.
단풍에 눈이 황홀하네요.
미첼1님
가을산행 열심히 다니셨군요.
세군데 모두 몇번씩 가본 곳이라 얼마나 예쁠지 알것 같아요.
절골로 들어가서 가매봉으로 돌아 폭포로 나와도 좋아요.
@물구나무서기 자차로는 안되니 ㅠ
이쁘게 물들었네요.
저는 내일 적성산 가는데 단풍 들었겠습니다.
역시 주왕산은 언제나 너무나 멋진곳입니다
이 몸도 내일 절골의마지막 가을을 느껴보려구요
조금 늦었겠지만
너무나 애정하는곳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