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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평화로운강아지고양이들의공동주거공간)
 
 
 
카페 게시글
:: 평강공주 소식 & 공지 :: Re:Re:3월 26일(일) 소풍 정산내역 + 소풍비 입금 내역
뽀끼루(채다영) 추천 0 조회 428 17.03.29 13: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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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29 22:56

    첫댓글 애쓰셨습니다~~^^ 소풍때마다 느끼는건데 의견 하나 내도 되는지요? 솔직히 소풍가서 저희들은 먹는거에 그닥 관심이 없답니다. 음식 줄여서 소풍 비용 모두 우리 아가들에게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컵라면 하나도 괜찮은데...각자 간식 조금 싸와서 서로서로 나눔해도 좋을듯해요^^ 소풍 끝나고보니 음식도 남고 쓰레기처리 하는것도 일이더라구요~~

  • 17.03.29 22:52

    저두이번엔 참여못했는데!! 저번에 2번참여했을때 느꼈던거에요. 같이간 친구들도요!!!!... 진짜공감해요!!!!!!!....❤

  • 저두 같은 의견입니다. 회비를 좀 줄여 참가자분들의 부담감은 낮추고, 각자 도시락이나 간단한 간식만을 준비하여 버려지는 음식물을 또한 줄였으면 합니다. ^^ 환경사랑이 곧 동물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등요~🤗

  • 17.03.29 23:56

    네, 의견 감사합니다.
    이번소풍에는 기존의 김밥대신..햄버거로/ 기존의 즉석음식 떡볶이 실패로 부침개가 추가되어 사용액이 유독 이리 나왔어요. ㅠㅠ

    실은. 평강이 소풍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013년도~) 소풍이 끝나면 각 sns모니터링. 또 말도 듣고요.., 심심찮게.. 음식이 부실하다, 털과 냄새로 먹기가 힘들었다...돗자리 필곳이 마땅치 않았다..등의 내용을 심심찮게 발견했었습니다.
    각자 음식을 싸왔었던 경우(2013년) -> 어느분은 치킨을.. ㅠㅠ, 어느분은 김밥만... 가져오시는경우도있었고,
    초창기 김밥과 과자,음료만 준비했을경우(2014년) -> 배고파서 힘들었다..먹을게 없었다..김밥안좋아한다...등

  • 17.03.30 00:02

    털때문에 먹기 힘들다,돗자리필곳이없다(2015)-> 의자와 테이블 마련했구요..
    음식이 부실하다(2015) -> 즉석음식 떡볶이와 오뎅, 준비시작..
    이렇게 변천사가 있었습니다.
    처음오신분들이 많으셔서 생각보다 가져오신음식들 나눠먹는 광경은 많지 않았고,(음식안싸오신분들도 계셔서 참 민망했습니다..)
    김밥이 부실하다하여..이번엔 햄버거로 해봤구요. 음료는 항상 넉넉해야하는 것이.. ㅠㅠ 정말이지 모자라서 행사중간에 나가서 사온적이 많았습니다. 음료를 아껴보고자 뚜껑있는것도 해보고~캔도해보고~ 그런데 똑같더군요.

  • 17.03.29 23:51

    준비하면서도.. 저희역시 각자 도시락 싸오라고 하면, 즉석음식도 필요없고 김밥주문도 필요없으니 저희역시 편한데요.
    아무래도 소풍에는 저희회원분들만 오시는게 아니라,
    각sns보고 보호소 처음오시는분,보호소를모르시는분,유기견소풍호기심,젋은분들..이 계시기에
    참 어려운부분이 많습니다.

    오히려..즉석음식을 하고 나서부터는 많은 분들이 너무 좋다고 호평을 하셨고.
    돗자리준비가 없어지고, 케노피아 의자,테이블을 구비하고 나서는 많은분들이 좋아하시곤 했어요..

  • 17.03.29 23:57

    회비역시 15000원으로 줄여보려 몇차례 시도도 있었는데요,
    김밥,음료,즉석음식 에 자꾸 망가지고 깨지고 부서지는 의자,테이블,케노피(기존 케노피3개 있었는데 견사보수하는 아저씨들이 쓰시다가 2개가 벌써 부러져버렸습니다..) 등의 물품비까지 감당하려니.. 어려웠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물론 우리 평강이 좀 부족해도 잘 봐주시는데~ ㅠㅠ 안그러신분들도 많아요.. 사람불러놓고 뙤약볕에서 나도 개도 힘들었다..이러시기도....음식이 이게 다에요? 이러시기도.. ㅠ
    에휴~~ 그간 말 못하고 있었는데 속시원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이런 의견이 있으시니.
    음식을 대폭 줄여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고민하겠습니다.

  • 17.03.30 00:00

    그렇군요~~ 그런 시도들이 있었구나... 몰랐어요ㅠㅠ 하튼 평강을 위해서라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지요~~^^ 이런 힘든 부분들을 회원들도 알아야 할거 같네요. 유유 홧팅!!!!

  • 17.03.30 01:42

    아고 저 정말 속시원~~해요.ㅋㅋ 사실 좀 쎈 불평들도 있었는데! 그건 뺏으.
    보호소행사이니.. 어쩔수없는부분이 많은데, 정말 그럴듯한 행사를 기대하고 가정견같은 애들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드라구요..
    이해해 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개선사항은 개선해야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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