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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호강 협곡을 따라 아찔한 절벽에 세워진 누에보 다리!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해 주는 론다의 상징인 이 다리의 길이는 고작 30m에 불과하지만 높이는 100m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다리는 735년에 지어 졌지만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고 그 후 1951년에 다시 개축을 시작해서 40년에 걸쳐 완공 되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스페인어로 "새것"이라는 의미의 "누에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협곡 ! 그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평원 ! 눈앞에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 컷이라도 더 담아보려는 욕심으로 누에보 다리 난간에 몸을 매답니다
오른 쪽 맨 끝에 보이는 노란색집이 어네스트 훼밍 웨이가 말년을 보냈다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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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디어 론다네요~
치솟아있는 절벽위의 아름다운집들이 정갈하죠! 론다를 많이 담아오셨네요!
하마터면 론다를못볼뻔했던기억!ㅋ
맑은님덕분에 스페인다시여행합니다~~
이곳에서 한참 머울렀거든
사진 올리면서 또 새록새록
여행이 가고 싶어지니 중독은 중독인가보다
많이, 자세히도 담으셨네요.
여행기는 역시 맑은하늘님이세요.
전 제 시선이가는 곳에만 겨우 셔터를.....
편식이 심한 편이죠^^
전,아직입니다, 다시 떠나고 싶다는 마음.
다시 떠난다면 편안한(여행기간 내내
한곳에서 오래 오래 머무는) 그런 여행.
맑은하늘님의 그 중독이 주~욱 이어지시기를.....
되나 못되나 마구 담아와서는
그것도 자식이라고 왠만한건 버리지를 못하는 제 욕심 때문에 사진이 많습니다 ㅋㅋ
편안히 쉬면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도 좋지요
어쨋든 어디든 나의 이 방랑벽을 잠재울려면
얼아나 더 많은 나이를 더해야 될지...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에
마음마저 시원해집니다
한장한장
정성과 정겨운
이야기가 들어 있는 사진으로
제가 그곳에 있는듯 합니다
덕분에
좋은곳 여행 잘 하게 되었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향님의 정성스런 댓글로
늘 힘을 얻습니다 고마워요
협곡 절벽위에 하얀 집들이
인상적입니다ㅡ덕분에 편히 여행잘합니다
고마워요 언니
은미 방가 방가
화요 산책팀을 대표한 나의 구독자
고맙고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