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05월 12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기도응답의 확신과 사랑실천(연속강해26)
▶ 성 경 구 절 : 요한일서 5 : 14 ~ 17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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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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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은 사도요한을 통해 영생을 알게 하시려고 요한1서를 쓰게 하셨습니다.
영생이란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을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생명이기에 영생을 얻게 되면 예수님의 DNA로 말미암아 예수를
닮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고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듯 영생을 확신하면 그에 따른 은혜가 주어지는데 그 은혜는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영생을 얻은 사람이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영생을 얻은 사람이 기도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아버지 앞에
나올 수 있는 특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4절을 보면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생을 얻은 자는 언제든지 아버지 앞에 나올 수 있는 특권을 가졌으며 또한 그의
뜻대로 구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인쳐주시며 때에 따라
도우시기에 우리는 기도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언제든지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입니다.
두 번째로 영생을 얻은 사람이 기도응답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기도응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나와서 구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하면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약속을 붙잡고 믿음의
자리에 굳게서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기도응답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결코 나의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여기서 주의 뜻이란 그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악이 가로 막히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주의 뜻대로 하는 기도란 무엇일까요?
첫 번째- 회개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두 번째- 정욕적으로 구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세 번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공로에 의지해서 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공로에 의지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접해 드리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곧 하나님을 대접해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대접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영광을 받으시기를 바라십니다.
본문 16절을 보면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에는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가 있습니다.
사실 모든 죄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안에서 속죄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회개를 통해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용서 받지 못하는 죄가 있는데 그것은 성령 훼방죄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주된 일은 예수를 증거하는 일인데 이를 거부하는 일은 성령훼방죄이며
결코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거짓된 자 이단들은 성령훼방죄를 짓고 있는 것이며,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역대하 33장 12절~13절을 보면 “12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13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세계로 성도 여러분은 영생가운데 기도응답을 믿으며 사랑으로, 생명의
풍성함으로 기도의 장에 설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