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오고 어제 건우 어머니 말씀도 있고해서 여우골을 갔습니다. "석이동농장" 을 낯에 처음 방문하여 제대로 견학을 했지요. 참 알차게 농사를 지으시는 게 눈에 보입니다 상품가치를 상실한 표고버섯 한소쿠리 따고 덤으로 곰취나물도 잔뜩 선물받으니 안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한켠엔 커멍도야지들이 마냥 신이나 놀고 있네요 여느 양돈장의 모습과는 판이한 모습이니다 케이지가 아닌 울타리 방사 사육법이었습니다 자유롭게 놀고 먹고 물마시고..ᆞ땅파고 그래서 확연히 맛이 다른이유를 알았습니다
첫댓글 흑돼지들이 너무 귀엽게 놀고 있네요. 석이동님은 농장 사진을 자주 안올려주셔서 아쉬웠는데,
운봉거사님, 사진 고맙습니다.
오호...
그 녀석들..
나름 귀족도야지들이네요.ㅎㅎ
석이동님께서..요즘 몸이 열둘이라도 모자라실 일상을 보내시는 중일텐데..
몸 잘 돌봐가시면서 일하시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