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다대 c포인트에서 두 시간 정도
낚시를 하였지만 너울성 파도가 심하여
가지 메기 1마리 올리고는 철수했습니다
너울성 파도에 바지가 젖고 장화에 물이
들어가고 ㅡ정말 올여름 낚시는 손맛을
보기가 힘들고 포기를 해야 할 정도입니다
밤늦게 집에 와 어제 아침에 구입한
돼지머리 수육을 가늘게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돼지국밥을 만들어 먹을 때
조금씩 넣어 먹으려고요~
그리고는 잠을 청하여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경 혈당 체크를 하니 108입니다
아침은 농어회 비빔밥 만들고 도토리 묵과 함께
시원이 한잔합니다 한잔 후 오징어 ~바지락살~
주꾸미~절단 꽃게로 해물탕을 만들어서
소분하여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그리고는 베란다에 있는 화분과 집 밖에 있는
화분에 물을 줍니다 여름이라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처져 버립니다
머리 커트도 하고 염색도 합니다 염색을 하기가
귀찮은데 일주일에 한 번 염색을 해야만 합니다
식사 후 두 시간이 지나서 혈당 체크를 하니 111입니다
어제 사용한 낚싯대도 정비하고 원줄도 조금
잘라내고 테스트도 해봅니다
11시가 되어서 파래 곤약면과 소면으로
냉 잔치국수를 만들어서 먹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ㅎ
오늘도 너울성 파도이기에 낚시는 포기하고
며칠 있다 달려야겠습니다
지난번에 남아있는 상추~ 백경근대~ 쑥갓~ 바질
씨앗을 파종합니다 여름이라 잘 자랄지는
모르지만 ㅎ
오후에는 tv 보며 휴식을 합니다
낮잠을 청해 보지만 잠이 오지 않아
천사채를 당면화 시킵니다 삶는 시간이
5분밖에 안되었는데 퍼져버린 듯합니다
돼지고기 어묵 ~대파 ~양파~ 당근 ~새송이 버섯 ~콩나물과
함께 천사채 당면 잡채를 만들었는데
천사채 당면이 탱실하지가 않아 퍼진 잡채가
되어 버렸네요 ㅠㅠ
저녁은 해물탕 데우고 돼지 잡고기 볶음을
데워서 천사채 당면 잡채와 함께 맛나게 먹고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카페 게시글
요리공부
회 비빔밥(저가만든요리 음미575)
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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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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