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입학설명회 및 학과 탐방' 개최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가 3일(토) 하루 동안 ‘기계공학부 입학설명회 및 학과 탐방’(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가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에 대해 가지는 입학전형, 교육과정, 교수진, 실험·실습실, 취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대학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홀에서 학과장 인사로 시작됐으며 ▲기계공학의 중요성 및 졸업 후 직무 소개 ▲교육과정 및 실험·실습실 소개 ▲취업 현황 소개 ▲졸업생과의 질의응답 ▲학과 탐방 및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생과의 질의응답은 재학생과 수험생이 입사를 희망하는 대기업 취업자가 나선 가운데 포스코(박성수, 2020년 2월 졸업), 삼성전자(홍인호, 2021년 2월 졸업), SK이노베이션(김경태, 2020년 2월 졸업), 대한유화(곽규태, 2022년 2월 졸업) 취업자가 대학 시설 전공 공부 방법, 어학 공부 및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학과 탐방 및 체험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에서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을 체험했고, 용접기술교육센터, 3D 창작실습실, 디지털트윈스테이션, CAD 실습실, 스터디룸 등 각종 실험실습실을 둘러보고, 미래 직장에서 만날 직무를 경험했다.
매곡고등학교 김빛강 학생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기술인재를 배출한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직접 방문해서 기계공학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게 됐다. 특히, 최신 시설과 최첨단 장비들로 구축된 실습실을 보니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입학해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우리 대학 변홍석 기계공학부장은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는 해마다 과감한 예산 투자로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험생의 진로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