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假面의 시간』(작사 김영아, 작곡 양준영)은 1999년 11월
발매된 4인조 Girl Group 「핑클」의 Special 앨범에 수록된 곡
입니다.
「핑클」(Fin.K.L ; Fine Killing Liberty)은 '대성 기획(DSP)'에서
런칭(Launching)한 '걸 그룹'으로,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 진' 등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1998년 5월 "Blue Rain"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99년 5월 발매한 2집 "영원한 사랑"이 한국음반산업협회 집계
기준 약 59만 장이 팔려나가며 「핑클」의 역대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핑클」은 이 앨범으로 가요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데뷔 곡 "Blue Rain"을 시작으로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등 여러 콘셉트를 보여주며 댄스 곡과 발라드
곡을 고르게 히트 시켰습니다.
총 4년 간의 활동 기간 동안 7장의 앨범으로 약 229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여 역대 걸 그룹 총 누적 음반 판매량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5년 〈Forever Fin.K.L〉발매 후 해체 없이 각자 개인
활동에 돌입하였으나, 사실상 비공식 해체됨과 동시에 각자 활동 중
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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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를 만난 건 단지 흔한 약속이 아니야
그와 함께 나와 줄 너 때문에 얘기가 달라져
부탁이야 오늘만 내가 그의 여자란 생각은 접어둬
언제부턴 가 그 보다 니가 더 나를 흔들고 있어
조심스레 다가와 그가 알 수 없도록
비밀스런 움직임 빠져드는 이 느낌
설명할 수 없지만 피할 수도 없잖아
이미 나의 생각은 너의 품에 닿았는 걸
순진하게 날 믿는 그가 눈치챌 수가 없도록
니가 보낸 시선이 내 가슴을 애태우고 있어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맘 알고 있는데
처음 만난 날 부터 불안했던 니 눈빛
단지 오늘 뿐이야 망설일 건 없잖아
내가 돌아 선 후엔 오늘 일은 잊어도 돼
그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은 까맣게 잊어줘
우리 사랑도 단 하루 뿐 야
모두 다 태워버려 조심스레 다가와
그가 알 수 없도록 비밀스런 움직임
빠져드는 이 느낌 설명할 수 없지만
피할 수도 없잖아
이미 나의 생각은 너의 품에 닿았는 걸
내 곁에 함께 있는 그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인 걸
그렇지만 나 널 향한 이 느낌
이젠 뿌리칠 수 없어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맘 알고 있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불안했던 니 눈빛
단지 오늘 뿐이야 망설일 건 없잖아
내가 돌아 선 후엔 오늘 일은 잊어도 돼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맘 알고 있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불안했던 니 눈빛
단지 오늘 뿐이야 망설일 건 없잖아
내가 돌아 선 후엔 오늘 일은 잊어도 돼
오늘 일은 잊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