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BAC(블랙야크)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의 두번째 이야기로 계룡문~계룡산 관음봉~공주 공산성~월성산 봉화대의 순으로 진행해 보고자 한다.
2025년 11월 18일(화).
계룡문/계룡산 관음봉 : 충남 공주시.
▣산행코스 : 계룡문-동학사주차장-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주차장.
▣산행시작 : 동학사주차장 10시 07분.
▣산행종료 : 동학사주차장 14시 14분.
▣전체거리 : 약8.7km.
▣전체시간 : 04시간 07분.
▣운동시간 : 03시간 23분.
▣휴식시간 : 00시간 43분.
▣누구하고 : 해송님. 정명님. 둘리님. 요산(필자)..
▲ 09시 43분 : 계룡문(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문은.. 2021년 세계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하면서 국방수도 계룡시의 관문이자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였으며 2021년 4월 1일자로 일반 시민에 전면 개방하였다.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계룡문 인증등록사진을 전송..
▲ 10시 07분 : 동학사주차장..
▲ 오늘부터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져 이곳 계룡산의 낮최고 4~5도에 풍속은 3~4m/s라고 해서 두꺼운 외투를 입고 왔더니 막상 도착하고보니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두꺼운 외투는 차에 두고 바람막이만 입고 관음봉으로 향한다.
▲ 동학사 홍살문.
계룡산 동학사 일주문 가기전에 홍살문이 있다.. 사찰에 홍살문이 있는 이유는 왕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기 때문이다. 세조에 의해 폐위된 단종과 사육신 등의 위패가 이곳에 있어 왕릉 입구에 있는 홍살문이 있는 것이다.
▲ 10시 21분 : 계룡산 동학사.
이곳 동학사의 일주문도 갑사의 일주문처럼 계룡산의 계(雞)는 새 추(隹)를 품은 계룡산(雞龍山)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계룡산(鷄龍山)의 계(鷄)는 새 조(鳥)를 품었다.. 두글자 다 같은 새(닭)라는 의미 이지만.. 조(鳥)는 꼬리 긴 새를 말하고.. 추(隹)는 꼬리짧은 새의 의미라고 한다..
▲ 계룡산 동학사.
공주 동학사는 한때 서원이 될 뻔한 사찰이다... 작은 암자였던 동학사는 신라가 망하고 류차달이라는 이가 이곳에 신라의 충신 박제상을 제사하기 위해 동학사(東鶴祠)라는 사당을 지으면서 일신했다. 사당이 번창하자 절 이름도 아예 동학사(東鶴寺)로 고쳐 지었다. 현재.. 박제상을 모신 사당 이름은 동계사(東鷄祠)이다.
▲ 당겨본 동학사 현판.
동학사는.. 신라중엽 때 사원선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때 회의화상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이 절은 마곡사의 말사이자 비구니들의 전문 강원이나 고려조에 와서 도선국사가 중수했으며 태조의 원찰로 삼아 국태민안을 빌었고, 그 뒤 순조대와 고종원년(1864년)에 크게 중건하고 개수 되었다.
▲ 10시 42분 : 계룡산 들머리.
▲ 관음봉 1.8km지점.. 여기서부터 된비알의 오름이 시작된다.
▲ 가파른 데크를 낑낑거리며 오르다보니 입었던 바람막이도 더워서.. 배낭에 넣고 티셔츠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데 등줄기에 땀이 맺힌다.
▲ 뒤돌아 보니 황적봉과 눈높이로 올라온 계단 쉼터에서 허리한번 펴고..
▲ 올려다보니 쌀개봉도 손에 잡힐듯 하고..
▲ 비탐지역에 자리한 계룡산의 주봉인 천단을 점령한 군부대 통신탑도 시야에 들어 오고.
▲ 자연성릉의 삼불봉도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 은선폭포는 하산길에 들리기로 하고 계곡길에 접어드니..
▲ 계곡을 오르는 그늘지역이라 찬공기가 밀려오지만.. 들기름을 바른것 같은 계룡산의 등산로 바닥돌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오르니 비지땀이 흐르고 추운지도 모르겠다..
▲ 관음봉 오름의 마지막 급계단에서도..
▲ 계룡산 자연성릉이 내어주는 비경에 감탄하며 오르다 보니.. 어느새..
▲ 11시 59분 : 계룡산 관음봉 삼거리에 올라서게 되고.. 5~6분이면 관음봉 정수리에 올라선다.
▲ 12시 04분 : 계룡산 관음봉(766m)..
천황봉, 쌀개봉과 더불어 계룡산의 주봉이며, 이곳의 한가로운 구름은 계룡산의 제4경이며 공주 10경중 하나이다.
▲ 이틀전인 일요일에 올랐던 관음봉인데 오늘 다시 정상석과 함께 한다.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관음봉 인증등록사진을 전송..
▲ 연천봉과 문필봉..
계룡산에서 영적인 기운이 가장 쎄다는 연천봉은 천황봉을 바라보는 회룡고조형(回龍顧祖形)의 용맥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 비탐구역으로 묶여있는 계룡산 주봉 천황봉 능선.. 언제쯤이면 개방이 되어 저 길을 마음놓고 걸어 볼런지..
계룡산은 우리나라 제 2호 국립공원으로 충남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옛부터 정도령 설화의 본무대인 신도안이 있는 곳으로 지금은 3군통합 사령부인 계룡대가 위치해 있어 공원의 절반이 탐방 금지 구역으로 묶여 있다.
▲ 좌측의 갑사에서 올라오는 금잔디고개와 삼불봉.. 그리고 자연성릉..
▲ 올라온 동학사 계곡..
▲ 다시 동학사계곡으로 내려 간다.
▲ 13시 04분 : 은선폭포 전망대.
▲ 물이 없는 은선폭포.. 썰렁하다.
▲ 옛길에서 바라본 동학사 전경.
▲ 세진정..
계룡산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맑은 물로 세속의 먼지를 씻어 내는 정자다..
▲ 14시 14분 : 동학사주차장.
2025년 11월 18일(화).
공산성/월성산 봉화대 : 충남 공주시.
▣산행코스 : 공산성-수원사지주차장-월성산봉화대-수원사주차장.
▣산행시작 : 수원사주차장 15시 06분.
▣산행종료 : 수원사주차장 16시 16분.
▣전체거리 : 약2.2km.
▣전체시간 : 01시간 09분.
▣운동시간 : 01시간 03분.
▣휴식시간 : 00시간 06분.
▣누구하고 : 해송님. 정명님. 둘리님. 요산(필자)..
▲ 14시 51분 : 공산성 입구.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공산성 인증등록사진을 전송하고..
▲ 공산성...
475년 백제 문주왕 때부터 사비로 옮기기 전까지 백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 15시 06분 : 충남 공주시 수원골 수원사지 주차장.
▲ 수원골 수원사지..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법흥왕의 뜻을 이어 불교를 받들어 널리 절을 세우고 사람들이 중이 되도록 독려했다. 그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명문가의 남자 중에서 덕행이 있는 자를 뽑아 화랑이라고 했다. 또 국선을 뽑아 화랑국선이라고 칭했다. 진지왕대에서는 홍륜사의 중이었던 진자가 미륵상 앞에 나가 발원을 정성스럽게 기원했다. 어느날 꿈 속에서 한 중이 나타나 진자에게 말하길 "네가 웅천 수원사에 가면 미륵선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그곳으로 가길 권했다. 웅천은 지금의 공주를 말하는 옛 지명이다..
▲ 진자는 꿈 속에 알려준 웅천의 수원사로 향했다. 수원사의 입구에서는 그 생김새가 고상하면서 우아한 남자가 진자를 맞이했다. 객실로 안내한 남자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그곳에서 미륵선화를 찾으려고 하는 진자에게 중들은 남쪽의 천산에 가면 현인이나 철인들이 살고 있으니 가보면 어떻겠는가라고 권한다. 천산에 이르자 산신령이 노인으로 변해 진자를 맞으며 "여기에 무엇을 하러 왔는가?"며 묻는다. 이에 미륵선화를 보고자 한다고 하자 이미 수원사 문 앞에서 그를 만나지 않았냐고 반문한다. 진자는 다시 돌아가 그 남자를 찾아 왕에게 데리고 갔다. 왕은 그를 국선으로 삼아 나라를 바로 세웠다. 그러나 그 남자는 7년이 되는 날 홀연히 사라져버렸다...라는 설화가 전해 진다.
▲ 수원사가 제법 규모가 있었던 모양이다.. 꽤나 넓다.. 설화가 사실이던 아니던 남아있는 이 터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 15시 39분 : 월성산 봉화대.
BAC(블랙야크) 충남서부내륙 타임 트레블 챌린지(TIME TRAVEL CHALLENGE) 봉화대 인증등록사진을 전송..
▲ 공주시 전경.
▲ 우산봉 갑하산쪽이 아닐까 생각되는 주변의 산세를 조망해보고.
▲ 시계 역방향으로 하산.
▲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보니..
▲ 계룡산 능선이 보인다.
▲ 당겨본 계룡산..
▲ 사진찍기 좋은곳 수원사지...라는 안내판이 쌩뚱맞게 산위에 있다..
▲ 요즘 보기가 쉽지 않은 산까치를 만났다..
▲ 뒤돌아보고 멋진 폼좀 보여주기를 바라며 기다려도 벌레를 잡는지 돌아보지를 않는다... 이넘들도 먹고 사는일이 바쁜갑다.~ ㅎ.
▲ 16시 16분 : 수원사지 주차장에서 종료...
▲ 월성산 봉화대를 뒤로 하고.
▲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 공산성 주변의 먹거리집에서.. 곱창전골과.. 충남내륙 챌린지의 남은 일정의 무사 완등을 위해 건배..
▲ 밖으로 나오니 이 거리가 공주시 음식문화의 거리 백미고을이었다..
▲ 공주시 왕릉교 위에 복도 형식의 건물인 행각(行閣)을 양쪽 인도에 만들어 놓았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시의 깔끔한 배웅을 받으며..
대구로!~~ 가는길..
독일 속담에..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라고 했다.
해송팀과의 하루..
마땅히 행복한 하루였다.
첫댓글 계룡산 하면
갑사서~동삭사코스.
와~~이런 멋진곳도
있네요.
건강하고 기행문을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갈지
궁금합니다.
건강이 최고^^짱^^
기분좋게 다니고 있다네 ~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