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동 ,그는 누구인가
장세동 ,그는 누구인가
장세동 전 안기부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그림자로 통한다.
97년 12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모습을 나타낸 곳에는 어김없이 그가 있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그의 인연은 지난 66년 파월 맹호부대 중대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당시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문병 온 전씨와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후 군생활을 하는 동안 여섯차례에 걸쳐 7년 8개월간을 전씨를 직속상관으로 모시고 근무했다.
전 전대통령이 집권한 7년동안에는 5년간 경호실장과 안기부장을 맡아,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그가 경호실장을 맡고 있던 시절 ‘심기경호’란 말을 만들어 낸 것은 유명한 일화다.
대통령의 신변경호는 물론 기분까지도 경호하겠다는 ‘심기경호’란 말은 그가 전 전대통령을 얼마만큼 충성을 다해 보좌해 왔는지를 증명해주는 얘기다.
그의 충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전 전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 89년 5공비리사건과 93년 용팔이사건(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으로 구속된 것도 모두 전두환 전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충성심의 발로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첫번째 구속 당시 검찰조사과정과 법정에서 자신의 구속 원인이 됐던 ‘일해재단 영빈관’이 자신의 책임하에 지어졌음을 일관되게 주장했는가 하면,
용팔이 사건때도 ‘나 이외에 더 이상의 배후는 없다’고 강조, 자신의 주군인 전 전대통령을 끝까지 보호했다.
이후 그는 5·18사건 재수사로 인해 세번째 구속됐었다.
현재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따르는 5공 인사들의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그의 송파갑 출마가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는 이처럼 전 전대통령의 뜻에 절대 복종하는 그가 전 전두환대통령의 의지 없이 출마하지는 않을 거란 분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http://www.ilyosisa.co.kr/ILYO/166/politics/4-2.html
첫댓글 전두환대통령각하가 노태우가 아니고 장세동어른에게 대통령자리를 물러주셧다면 장세동어른의 리더쉽과 카리스마로 이나라는 아마 세계최대의 경제대국과 군사대국으로 통일됀 조국에 살고 있엇을것을 ~~국운이 다했는지 아쉽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이렇게 멋진장세동님 같은사람만 있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빨리 진입할텐데...물태우하고는 비교상대가 안되지요
호남인들이 이분을 존경해야 하는데 저 개돼지 만도 못한 인간들을 두둔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이야기할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