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은 성령강림 후 제 26주, 아동부 예배를 11시에 교육부실에서 드렸습니다.
먼저,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고양 아람누리 극장에서 5학년 한지온 어린이가 합창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성탄 연습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다시 주일로 돌아와서
김승리, 오다은, 김하윤, 원서현, 정세광, 김승혜, 김소윤, 최윤서, 한지온, 양도윤, 양도준, 김서진, 이성재, 이아란, 이성민, 최민준, 민서현
대표기도는 김승리 어린이가 헌신해주었고, 예배 주제는 성경 인물 중 하박국에 대해 배우는 시간 "하나님, 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임명수 선생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내용으로는 하박국 시대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성전에 우상을 세워 거짓 제사를 드렸고, 자신을 위해서라면 아무렇지 않게 악하고 나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보고 하박국은 하나님께 오랫동안 기도하였으나 바로 응답해주시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였고 결국 유다 백성을 심판하시므로 응답을 해주신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신다는 것을 믿고 우리 친구들도 포기하지않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성경 암송한 친구들 입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사도행전 17:11)
김소윤, 오다은, 김하윤, 김승리 입니다.
다음 주 요절 말씀입니다. 이번 요절도 잘 외우고 기억하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헌금 봉헌을 한 뒤, 기도 시간에는 예배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예배를 끝으로 일산에서의 예배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일(24일)예배 부터는 다시금 지축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거의 15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긴 시간 동안 예배를 드렸기에 이사를 간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안나고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또한 아직 새성전이 준공이 확정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절 예배이지만 부득이하게 구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1년 동안 임시성전이라는 광야에서 예배도 드렸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옷차림 두툼하게 입으시고 한주간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은이가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연을 잘 했네요. ^^
성탄 발표회도 감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