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잘하지 못해도 상관없어. 함께 나눌 수만 있다면… 1. 배다해, 이장원 부부가 나오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성적인 이장원 씨와 감성적인 배다해 씨의 성향이 극명하게 갈려서 보는 사람이 웃으며 공감하게 해주었는데요. 티비를 보다 폭우가 쏟아지듯 배다해 씨가 펑펑 웁니다. 물끄러미 쳐다보던 이장원 씨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물어봐요. “해외로 입양 보낸 강아지를 오랜만에 만났으면 기쁜 일이 아니야? 그런데 당신은 왜 슬퍼하는 거야?” 2.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만나는데도 바로 알아보는 것 봐봐! 떨어져 있음에도 잊지 못하다가 만나는 게 얼마나 슬퍼…” 그 감정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지 이장원 씨는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재미난 장면은 그다음인데요. 전혀 이해가 안 가면서도 티슈 몇 장을 꺼내 배다해 씨 손에 쥐여줍니다. 그리고선 토닥토닥 등을 쓸어내리며 위로해 주는데요. 3. 그전에 자신의 감정을 이해 못 해주는 신랑에게 배다해 씨가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이성적인 이장원 씨지만요.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을 기억했다가 그대로 해 준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적극적으로 힘을 쓰심을 보게 됩니다. 선지자를 예우하며 하나님을 믿었던 여인의 가족은 어려운 시기 피하게끔 하시고요. 돌아왔을 때 다시 땅을 찾게 해주십니다. 4. 반대로 남유다나 북이스라엘 왕들이 악행을 행하니까요. 아라의 하시엘 왕으로부터 전쟁에서 패하게 하십니다. 참 마음이 아픈 것이요. 하시엘이 왕이 되기 전, 이전의 왕의 명령으로 엘리사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의 감동으로 다가올 일을 알게 된 엘리사가 하사엘 앞에서 웁니다. 5. 타락하여 어쩔 수 없이 하사엘 손에 넘겨질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아픈 마음을 엘리사와만 나누시는 모습에 생각에 잠깁니다. 삶에서 어떤 결과나 나의 필요만을 구하기 힘썼지요… 지금 하나님 마음을 어떠신지 생각하고는 있나 부끄러워집니다. 비록 이장원 씨처럼 그 마음 못 헤아려 드릴지라도 주님의 마음 알아가면서요. 주님 원하시는 것을 바라보기 소망해 봅니다. “하사엘이 가로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저희 성에 불을 놓으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어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열왕기하 8:12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
귀한 묵상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 때라도요
주님을 집중하고
주님께 나가며
작은 노력이라도 하겠습니다 ^^
오늘도 애쓰시고요^^
잠시 후에 만나뵐게요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항상 하나님께 다가가시려 순종을 결단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함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길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늘 하나님 사랑 바라보시려고 노력하시는 형제님과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시고 구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항상 삶으로 본이 되어주시는 것처럼요. 상황과 환경을 넘어 하나님 마음에 집중하시는 삶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쉼 누리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귀한 묵상 감사합니다.
글 읽으며
다 알 수 없어도 알아가리라~
찬양이 생각났어요^^
내 필요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신앙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집사님
언제나 순수히 하나님께 나아가시려고 노력하시는 집사님을 통해 따듯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반주로 귀한 섬김에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