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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싸움이다 (딤전6:11-12) 2016. 1. 10 주낮 은평교회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담 하나를 두고 아주 두 집이 아주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친하고 아이들도 친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쪽집 암탉이 호로롱 날아가더니 저쪽집 둥지에 가서 꼬꼬댁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이쪽 아이가 소리를 쳤습니다.
“우리집 닭이 저쪽집 가서 알을 낳았다. 우리 꺼야 내놔.”
“어디? 없어, 알이 없어.”
“분명히 우리 집 닭이 꼬꼬댁 소리쳤는데? 알 내놔.”
“없다니까?”
-티격 태격하니까, 양쪽 엄마가 나왔습니다. 얘기를 다 듣고 나서 엄마끼리 티격 태격합니다.
“알 내놔요. 우리집 닭이 거기 가서 알을 낳았다잖아요.”
“아니? 없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점점 감정이 사나워졌습니다.
-이제 양쪽 아빠들이 나왔습니다. 티격태격하다가 홧김에 그만 저쪽 집에 불을 확 질러 버렸어요.
-그런데 바람이 이쪽으로 확 불어오는 바람에 이쪽집도 저쪽집도 홀랑 다 타버렸어요. 잿더미 앞에 앉아서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쩌다 이지경이 됐나? 달걀 하나 때문에.’
-톨스토이가 소설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이 뭘까요?
1-인생은 싸움이다. 인생은 분명히 싸움입니다.
-총 들고 싸우는 싸움이 아니예요. 보이는 싸움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싸움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생각과의 싸움이고 감정과 의지와의 싸움입니다.
-여기서 패배하면 이 모양이 돼요. 후회가 너무 커요.
-선한 것은 그냥 되지 않아요. 힘써야지요.
(예)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먹는 것과 싸워야 해요. 먹고 싶은 마음과 싸워야 해요. 절제해야 해요. 잘 싸워야지요. 멋있게 싸워야지요. 약속했으니 약속대로 싸워야지요. 그래야 승리하지요.
-선한 싸움이란 멋있는 싸움을 가키는 말입니다. 깨끗한 싸움입니다. 한 번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해야지요. 잘 싸우면 속이 후련해요. 잘 싸우면 내게 엄청난 유익이 와요.
(예)방학입니다. 방학만 되면 학생들에게 부탁하지요.
-게으름과 싸워라. 게으름이 싫은 사람이 있을까요? 다 게으르고 싶어요. 그러나 싸워야지요.
-당장 좋은 것과 싸울 줄 알아야 해요. 게으름에 질질 끌려가면 나중에 가슴을 쳐요. 당장 좋은 것에 마음을 뺏기면, 나중에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해요.
-지금 좋은 것은 나중에 좋지 않을 경우가 많아요.
2-문제는 싸움의 대상이 무엇이냐? 누구와 싸우느냐? 이걸 분별해야
-사람과 싸우면 상처가 나요. 이웃집인데, 친하게 지냈는데, 달걀 하나 때문에, 집도 날리고 원수가 됐어요.
-사람과 싸우지 말고 내 감정과 싸워야지요. 내 욕심과 싸워야지요. 내 자존심과 싸우고, -사람에게는 져 줘요. 우리 져 줍시다. 우린 십자가를 붙들고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공격하지 말구요. 이기려 들지 말아야지요.
-이게 정말 중요한 지혜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져 줘요.
-저 사람에게 져 줘요. 말로 이기려 들지 말고,
-져 주면 화목을 얻어요.
(예)야곱이 20년 만에 깨달은 것입니다. 형 에서가 죽이려고 군사 400명을 몰고 와요. 그런데 야곱은 형에게 엎드려 절하고 선물 보내고 형님 얼굴을 보니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형의 마음을 샀어요. 문제가 깨끗하게, 이게 선한 싸움입니다. 내 잘못인가? 자기 잘못이지? 이러면 복잡해져요.
-그러니까 싸움의 대상을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예)삼손은 태어나면서부터 엄청난 힘을 갖고 태어났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었어요. 블레셋과 싸우라고, 그런데 싸울 줄 몰랐어요. 대상이 잘못됐어요. 특별히 달콤함과 싸울 줄 몰랐어요.
-달콤함이 싸움의 대상인 줄 몰랐어요. 결국 들릴라에게 속아서 두 눈이 뽑히고 말았어요.
-삼손만 그럴까요? 달콤함과 싸울 줄 모르며 눈이 뽑혀요.
-현대인들이 정말 잘 싸워야할 것이 달콤함입니다. 달콤함에 속아요. 달콤함은 입에서만 좋아요. 당장만 좋아요. 달콤함에 펑펑 넘어져요.
-늘 물어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당장 좋은 것인가? 지금만 좋은 것인가? 아니면 나중까지 좋은 것인가? -하나님 앞에 가서도 좋은 것인가?
(예)다윗도 낮잠 자고 일어나서, 목욕하는 여인을 보고, 눈의 달콤함에 빠지고 말았어요. 달콤함에 패배했어요. 우리야의 부인 밧세바를 취하고 말았어요. 엄청난 죄를 범하고 그래서 평생, 마음 고생합니다.
-남자들은 눈이 약해요. 눈의 달콤함에 얼마나 약한지 몰라요. 이걸 확인해야지요.
-현대인의 약점이 달콤함에 약하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음식도 달콤하지 않으면 안 팔려요. 먹질 않아요. 유명한 식당이다? 음식이 달콤해요. 여기에 속아요.
(예)참으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데 익산에, 우리나라 여기 저기에 이슬람 음식 할랄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 생기려 하고 있어요. 음식에 입맛을 뺏기며 마음도 뺏겨요. 기도해야지요. 힘을 모아야지요.
-이슬람은 세력이 약할 땐 가만히 있지만 강해지면, 알라 믿지 않으면 죽여요.
(예)에덴동산에서, 사단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으면 너는 하나님처럼 되리라. 네가 하나님이다?
-사단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니까 얼마나 보암직하고 먹음직 하던지, 아무 생각없이 덜컥 따 먹었어요.
-어마 어마한 달콤함에 속았어요.
-그러나 주님은 40일 금식하신 후에, 달콤함으로 시험하는 마귀에게 사단아 물러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패배한 것을 주님이 회복시키셨어요.
-인생은 싸움입니다. 싸움은 지면 비참해져요.
-건강하다? 우리 몸속으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병균이 들어올까요? 그런데 건강한 사람은 다 이겨요. 백혈구가 나가서 싸워 이겨요. 만약 백혈구가 지면, 우리는 병원가야해요.
(예)어떤 분들이 신발속을 검사해 보니까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워
-우리 발이 얼마나 더러운지, 우리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이게 입으로 들어가요.
-백혈구가 싸우서 이기니까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
(예)전문가들에 의하면 건강을 무엇이 결정하느냐? 먹는 것은 25%래요. 나머지 75%는 무엇이 결정하느냐? 마음이래요.
-아무리 좋은 음식 먹어도 두려움과 근심과 싸울 줄 모르면 헛수고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잖아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러나 여호수아가 할 일이 있어요.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두려워말라.”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디모데의 약점이 있어요. 이걸 알고 쓴 편지입니다.
1-디모데 나이가 젊어요. 에베소교회에 가서 목회를 하는 데,
#딤전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목회하는 데 나이가 젊으면 약점이 될 수 있어요.
-어느 교회에서는 부목사님은 새끼 목사라고 불러요. 담임 목사는 사자 목사, 잘못하면 이런 오류를 범하기 쉬워요.
-디모데야 너 젊으니까 조심하라. 서로 조심해야,
-나이가 젊다고 무시하지도 말고, 제 나이가 좋은 것? 64세,
2-디모데는 건강이 좋지 않았어요. 엄청난 약점이지요.
#딤전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건강이 좋지 않으면 마음도 약해져요. 관리 잘해야지요.
-특히 목회자는 감기만 걸려도 큰 일입니다.
-저요? 요즘 집에 들어가면 손을 열심히 씻습니다.
3-성격이 온유하고 순했어요. 이게 약점이 될 수 있어요.
-착하니까 잘못하면 무시하기 쉬워요. 쉽게 대해요. 강한 사람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약한 사람은 쉽게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잘 해 주면 존경해야 하는 데 안 그래요. 함부로 할 위험이 많아요.
#고전16:10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고린도교회에 이르거든 조심하여 두려움이 없게 하라.
4-에베소교회 내부적인 약점이 있었어요.
#딤전6: 3-4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들, 투기와 분쟁과 비방,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있었어요.
-말싸움이 많아요. 여기에 휘둘리면 야단입니다.
-한 영혼을 사랑해야 하는 데 말만하면 교회는 복잡해져요.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물질 중심의 풍조가 있었어요. 돈이 최고다? 교회 내의 이런 저런 문제를 부자가 좌지우지하는 분위기가 교회 내에 있었어요. 이러면 교회가 아닙니다.
(예)한국교회가 회개하고 고쳐아할 것 중에 하나가, 임직식할 때, 헌금하라고 강요하는 겁니다. 아직도 그래요.
-저도 목회하기 전에 안수집사 임직할 때, 얼마 헌금? 정말 괴로웠어요. 이게 헌금이냐? 그러지 맙시다? 했다가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습니다만,
-우리교회는 어림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이런 여러 가지 약점 때문에 디모데가 흔들리고 있었어요.
-착하고 온순하며 건강이 좋지 않은 디모데가 거칠고 사나운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하는 데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고 쓴 편지입니다. 마음이 약해졌어요.
1-너 하나님의 사람아, 네가 누구냐? 네가 왜 이렇게 약해졌느냐?
-확인시켜 주는 내용입니다.
-디모데야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고 사람들이 지명한 사람이 아니고 너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다. -확인입니다. 우리도 확인합니다. 확인해야 분명해져요.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예)마리아 앤더슨이란 흑인 영가를 부르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흑인 차별이 아주 심할 때, 텔레비전에 나오는 가수 대부분이 백인들인데 흑인은 마리아 앤더슨 혼자였어요.
-천상의 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모두가 칭찬하는 데, 어떤 평론가들은 무조건 악평을 했어요. 그 신문을 보고 좌절해서 노래 그만 두겠다고, 그 어머니가 확인시켜 줬어요.
“너는 모든 사람에게 칭찬 받으려 하냐? 그건 교만이고 죄야. 너를 칭찬하는 사람이 더 많잖아. 그리고 너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너를 칭찬하잖아. 그럼 됐지.”
-그 힘으로 노래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들 꾸준히 지혜롭게 자녀들을 확인시켜 주셔야 해요.
“너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야. 보석같은 선물이야.”
“내가 너를 위해 오늘도 기도한다.”
-이것이 바울의 방법입니다. 편지마다, 너희를 위해 기도한다. 확인해야 확실해져요. 너 하나님의 사람아,
2-응원의 의미가 있어요. 너 하나님의 사람아,
#새번역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그대를 부르셨고, 또 그대는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디모데야, 너는 하나님께서 부르셨어. 주의 종들을 그렇게 대해 주셔야
-너는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신앙을 고백했잖아.
-바울 사도는 마음이 약한 디모데를 응원하고 있어요.
(예)응원만 해도 충분합니다. 지금 바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응원하는 일입니다. 내가 뛰지 않아도 뛰는 자녀를 응원하잖아요. 응원이 없다면 무슨 힘으로 운동 시합을 할까요? 이겨라, 파이팅,
(예)스데반이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 당합니다.
-그때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행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주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앉아 계실 수가 없었어요. 서서 응원하셨어요. 하나님도 응원하셨어요. 언제요?
-우리가 늘 구분해야할 일이 이것입니다.
1)-하나님이 해 주실 부분이 있어요. 이건 맡겨야지요. 기도하고 맡겨야지요. 내가 못해요. 기도는 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하나님 소관이잖아요.
-기도는 내 소관이고 응답은 하나님 소관이잖아요.
(예)아브라함이 롯을 구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의인 50명? 40명, 10명이 소돔성에 있다면? 그런데 10명이 없어요. 소돔성을 구원할 만한 의인 10명이 없었어요.
-그러니 어떻게 해요. 이제 하나님께 맡겨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읽어 주셨어요.
#창 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롯을 구해달라고 기도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속 마음을 읽으셨어요.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좋아요. 우리 마음을 읽어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만든 기도가 두 개입니다.
“여기서 기도할 때에 기도에 날개를 달아 주셔서 거기서 역사하소서.”
“우리의 생각은 기도가 되고 기도는 현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해 주셔야할 부분이면 맡겨야지요.
2)-그러나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이 있어요. 내가 힘쓸 부분이예요. 그럼 최선을 다해야지요. 성실을
-내가 해야할 부분은 하나님이 해 주시지 않아요. 다만 응원하세요. 나를 응원하세요. 이건 영적인 말씀입니다만. 말씀으로 나를 응원하시고 사람을 통해서 응원하세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말라. 떨지 말라 하셨어요. 그러면 여호수아는 그 말씀을 받아서 반복해야지요. 두려워말라. 떨지 말라. 두려울 때마다 떨릴 때마다, 말씀으로 명령해야지요.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이 너를 부르셨잖아. 하나님이 너의 배경이 되어 주시잖아. 그러면 이제부터 디모데는, 그래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야,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이곳에 보내셨어, 확인하고 다짐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회복해야
(예)제가 종종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주여, 여기 이런 교회 하나 필요하시잖아요. 다 땅 사고 건축하고 그러지만 은평교회 같은 교회도 하나 필요하시잖아요. 상가교회는 안된다는 데, 주여, 이런 교회 하나 필요하시잖아요.” 그러면 고개를 끄덕이시는 것 같아요.
3-바울 사도는 피할 것과 취할 것을 구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피할 것, 변론하는 것, 돈을 사랑하는 것, 이건 피하라.
-이게 기준이 되면 타락입니다. 말싸움 하지 마십시다. 논쟁은 아무런 의미 없어요.
(예)저도 친구와 밤새워 논쟁을 해 봤어요. 저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창조론 동원하고, 이런 저런 사실들을? 그 친구는 하나님이 어디 있어? 밤새, 헛수고, 감정만 상했어요. 공격하고 약점을 파고 들고,
-돈은 필요합니다. 선교도 하고 구제도 합니다.
-결산해 보니까 성도님들의 헌금 82,600,000원이 지출
-늘 기도합니다. 주여, 물질만 가지 않고 우리 기도도 거기에 도착하게 하소서. 물질만으로 무엇을 한다면 이건 정말 큰 일입니다. 마음과 기도를 담아야지요.
4-디모데야 네가 취할 것, 붙잡을 것은?
#6:11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의와 경건과 믿음 - 세 개의 단어를 요약한다면,
“하나님을 보고 나를 봐요. 하나님을 보고 저 사람을 봐요. 하나님을 보고 사건을 봐요.”
-디모데야 사람을 보고 너를 보면 너는 약해, 흔들려, 의심도 생겨, 그러나 하나님을 보고 너를 봐,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잖아, 하나님께서 너 부르셨어, 거기 보내셨잖아요.
-이걸 붙잡아야지요.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잖아요.
-그럼 됐어요. 그럼 충분해요.
(예)저는 지칠 때마다 호남 지방에서 복음을 전하던 선교사님, 무명 선교사님을 생각합니다. 이름을 몰라요. 우상과 미신이 가득하던 130여년 전, 교회도 없고, 누구도 반가워하지도 않는 데, 너무 배가 고파서, 주여, 배가 너무 고파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 뭐 먹을 것이 있을까요?
-그런데 소가 콩을 먹고 그대로 설사를 했어요. 김이 모락모락나요. 콩을 만져 보니까 말랑 말랑, 그걸 두 손으로 담아서 냇물에 씻었어요.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드려요.
-그렇게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겁니다. 그렇게 선교사님들이 희생하셨어요. 무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유명용사였어요.
-취할 것은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요약하면 넉넉한 마음입니다. 뭐가 안된다고 망했다? 아닙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는데요? 누가 기분 상하는 말을 했다고? 너 두고 보자? 아닙니다.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십자가의 모습입니다. 덮어 줘요. 참아 줘요. 기다려 줘요.
-주님이 우리를 그렇게 대하셨는데요.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내다 보고,
-하나님께 가져갈 이야기를 만드는 일에 집중해요.
-우리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은 나그네로 사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은 임시로 살아요. 잠깐입니다. 정말 잠깐입니다. 영생을 취하라.
-믿음은 선한 싸움입니다. 기분과 싸우고 자존심과 싸워요.
-달콤함과 싸우셔야 해요.
-우리 정말 순수한 신앙으로 주를 바라 볼 것입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너를 지명하여 불렀음을 잊지 말라.
-한 주간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워서 의미와 보람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