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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알림 공간 스크랩 "야권 단일화 효과 차단하라" 수원으로 달려간 與 지도부
鶴山 추천 0 조회 11 14.07.26 18: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7·30 재보선 D-4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기사보기

    "야권 단일화 효과 차단하라" 수원으로 달려간 與 지도부

  • 이동훈
    정치부 차장
    E-mail : dhl@chosun.com
     
 
입력 : 2014.07.26 07:31 | 수정 : 2014.07.26 09:18

 

김무성 "국민 우롱 구태정치"
윤상현 "새정치 생명줄 놨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25일 전날 있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간 야권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으로 달려갔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7·30 재선거가 실시되는 충남 서산·태안을 찾았다가 오후에는 수원 지역을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다. 수원 유세는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급히 만든 일정이었다. 전날부터 당무에 복귀한 서청원 최고위원도 경기 김포에 들렀다가 곧바로 수원 벨트를 방문해 별도의 지원유세를 했다.

새누리당은 야권 단일화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야권 단일화는 국민을 우롱하는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정당이 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스스로 정당임을 포기하는 것과 같고, 그 정당의 미래 역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수원 영통에 출마했다 사퇴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는 당 대표인데 당 대표가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은 정말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며 "선거 승리만을 위한 정략은 결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정의롭지 못한 후보 야합을 통해 노회찬 후보가 야권 후보가 된 어제부로 정의당의 정의는 사라졌다"며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다 사퇴한) 새정치연합 기동민이 내려놓은 건 후보직이 아니라 실체도 없던 새 정치의 마지막 생명줄이었다"고 했다.

윤 사무총장은 "동작을에서 통합진보당 후보가 노동당 후보(김종철) 지지 선언을 하고 사퇴했다"면서 "이제 조만간 김종철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할 것"이라고 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를 '3단계 사퇴 시나리오'라고 규정하고, "이렇게 되면 노회찬 후보야말로 새정치연합과 통합진보당과의 중계 고리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했다.

김을동 최고위원도 "과거 민주당의 도움으로 국회에 진출한 통합진보당의 핵심 이석기 피고인은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아직도 재판 중이며, 그 세력들은 아직도 국회에서 활동 중"이라며 "이런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이 야권연대를 통해 국회에 들어왔다"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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