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旋轉)과 순전(順轉)
순전의 또 다른 명칭은 상순(相順)이라 칭하기도 한다.
선전과 순전 이론은 대만의 하건충 선생이 주장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선전을 회오리나 토네이도라고 칭하기도 한다.
선전의 작용 범위
선전은 일주를 중심으로 일주와 월주가 가장 강하고, 일주와 시주가 두 번째 이며, 일주와 연주를 세 번째로 작용력의 강도로 보고, 일주를 포함한 순전, 선전은 그 작용력이 매우 크다고 본다.
순전도 마찬가지로 작용하지만 순전은 체감을 약하게 보는 이들도 있지만 작용력은 선전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본다.
선전은 회오리라는 단어만큼이나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사주 조합이며 흉신이기도 하다. 정신적 문제인 귀문관살보다 더 크게 작용하며 귀문과 겹치는 경우는 상당한 위력을 나나타기도 한다.
선전, 순전은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로 1급 선전이 있는 사람들 중 고시 합격자가 많고, 한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장인들도 많은 것을 볼 때 그 작용이 흉하게 작용하는지 길하게 작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십성의 길흉 등)
정신적으로 불안한 심리의 발현으로 조울증, 조현병, 분노조절 장애, 해리성 기억상실, 알코올 중독이나 음주 후 주사, 집요함, 심리적 왜곡현상 등
하여튼 정신적으로 평정심을 유지 못하는 심리상태로 작용, 특정 상황, 어느 순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히 알코올을 과다하게 마셨을 때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선전에도 1급에서 5급까지도 적용하나 통상 3급까지만 적용한다.
* 순전은 정신분야 이상증세로 정신분열 쪽으로 작용으로 주로 보는 시각도 있음
丙 乙 ○ ○
戌 亥 ○ ○
일주 시주의 1급 선전과 술해 천라지망의 강력한 작용
乙 丁 ○ ○
亥 酉 子 ○
일주 시주의 2급 선전과 자유 귀문관살의 조합
乙 戊 ○ ○
亥 申 ○ ○
일주와 시주의 3급 선전
丙 乙 甲 ○
戌 亥 子 辰
일주와 월주 1급 선전, 일주와 시주 1급 선전, 戌亥 천라지망, 辰亥 원진귀문
1급 선전 중에도 지지 戌亥, 辰巳 천라지망을 놓으면 강력 작용, 원진귀문도 겸하면 더욱 좋지 않고, 조열하거나 치우친 사주 조합에 더욱 강력하게 작용, 아무튼 중복, 동착이 되면 더욱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고유정 사주 추정
辛 癸 乙 癸(여, 37세)
酉 亥 丑 亥
62 52 42 32 22 12 02
壬 辛 庚 己 戊 丁 丙
申 未 午 巳 辰 卯 寅
일주와 월주 2급 순전, 일주와 시주 2급 순전, 월주와 연주 2급 순전, 연주와 시주 2급 순전의 구성입니다. 이외 한습한 구성임
위 사주가 실제일지는 모릅니다.
범행 시기는 기사대운, 기해년, 기사월, 임술일에 해당, 특히 壬戌(괴강)일은 일주 癸亥와 1급 순전에 戌亥 천라지망으로 걸려들고, 巳亥충, 巳戌원진으로 기운은 최악으로 보입니다.
壬 己 己 己
戌 巳 亥 巳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라 올려봅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세상을 걱정하며...
첫댓글 癸生丑月이라. 亥丑會支하고 丑中水透로 月劫格으로 보고.
한편 다르게 칠살 본기를 보고 칠살용식으로 격을 이루나 時上梟印 倒食破格이나
比劫通關하니 敗中有成즉 因敗得成으로 볼것이냐?
却說하고 소견으로는 前者 月劫으로 보고 싶습니다.
月劫喜透官煞하나 透食制煞하니 七煞无力, 北方寒濕 傷殘之氣가 極甚之象.
전체적으로 火氣不俱하니 寒氣陰濕하니 殘酷冷情 한 것이다.
己巳大運. 煞比不相謀, 巳丑 倒食之運, 巳亥 驛馬支沖 比劫奮動.
己亥太歲, 比劫七煞 亂動之運. 己巳月運 巳亥之沖 忿動之勢, 巳丑會支 爲梟하니 伐木毁折하고.
戌日火墓는 丙辛合化水는 어둡고 험한 坎方이고. 戌은 剝也 즉 滅貞이라. 終則有始라.
격국용신 .칠살용식으로 봐야 하는지 잡기월겁변격으로 봐야 하는지 아직 확언 판별이 쉽지 않구나.
변격론리를 터득 하고서야 판단이 서리라.
살용식제로서 어찌 잔인한가
上命 格局用神 本屬爲煞, 印比兩透, 化煞爲印,劫 兼格.
또한 행운에서 격용의 변화가 어떠 한가?
이는 좀더 지나서 볼일이니 즉 행운의 희기로 성패......
@兼山 化煞爲印劫으로 善惡이 共存 할것이나.
梟印은 印綏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身旺한데 幇身은 雪上加霜이니
한습한 비겁이 칠살을 두렵기는 커녕 水侮土하는 것이다.
한편 月上 食神은 제살은 고사하고 无根하여 찬바람에 冬死 판이니 ..
선한 마음을 어디서 찿아보나. 지독한 음사주에 기신만 설쳐대는 꼴 하고선.....
하건충 선생의 이론인가요??
그렇습니다. 대만의 현대 명리학자이죠.
원국자체가 인용식신의 성격명이고,
기사대운에 인용식신격이 칠살이 맞이하여 호운이 되는 시기입니다...
그런 호운의 시기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네요...
또한 20대인 무진대운에 년간과 무계합이 되는 시기에,
결혼도 힘이 드는 시기인데,
결혼했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네요...
아마 상명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왕자충발의 운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찌 생각하시나요?
丑이라는 기운을 칠살이 아닌
수국의 기운으로도 봐야할 것입니다..
만약 금의 기운이 된다 하여도
전왕격(강왕격)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