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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三神均定論 이론] 양인격(陽刃格)_희기(喜忌)판단
제을/諸乙 추천 0 조회 851 20.03.02 21:3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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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03 01:17

    노고산인님...제 이론을 블로그에 오셔서 공부하시라고 하기도 그렇고 다 설명하기도 그렇군요.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양인격이라 하였음은 월지 양인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한 것입니다. 식신격 이런 말처럼요.

    양인격이 칠살이 상신으로 성격되었다 또는 양인로살격으로 성격되었다 라고 사용할 때 월지를 치칭하는

    말로 양인격이라고 하였고요.

    저는 월겁과 양인을 그 강왕함의 차이 정도로 구분하는 입장입니다. 겁재의 극성한 모습이 양인이라 보는 거죠.

    노고산인님이 보시는 용신의 의미나 용신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작성자 20.03.03 01:57

    @제을/諸乙 제가 보는 용신은 "명을 결정짓는 글자"이고 그것을 정하는 방법은 "명조 내에서 가장 강왕하게 動하는 글자"를

    찾아서 정합니다. 보통 희신이라 하는 것과 구분되니 乙이 甲을 만나 기쁘다고만 할 수 없게 되고요.

    그리고 이러한 용신은 월지 格과 일치할 수도 있고(월지 내에서 용신을 찾았으니 내격)

    불일치하여 월지 밖에서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외격)


    또 비견 겁재도 용신이 된 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고서에서는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요.

    특히 비견에 대해서는 길흉조차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예를 들어 甲일 寅월 甲월간이 있을 경우

  • 작성자 20.03.03 01:26

    @제을/諸乙 일간 甲과 월간 甲은 寅월지에 同根할 뿐이지 둘이 同一한 것은 아니니 비견 甲도 명조 내에서 가장 강왕하게

    動하는 글자라면 용신이 된다고 이론구성하고 있습니다.

    또 월지 寅은 투하지 않는 한 그 자체로는 용신이 될 수 없어 록겁월이 투하지 않으면

    월지 바깥에서 가장 강왕하게 동하는 글자 즉 용신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양인월지는 그 강왕함이 일반 록겁월보다 더해서 월지 자체가 용신이 될 수 있다고 보고요.

    이러한 내용들은 역학동에 일부 글이 있고 제 블로그에도 있습니다만...

    노고산인님처럼 자신의 간법을 이룬 분이 굳이 공부?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압니다...

  • 작성자 20.03.03 01:32

    @제을/諸乙 그리고 시지 巳가 刑으로 動한다는 말은

    제 이론의 기반 중 하나가 기존의 동정설과 다른 내용인 "新동정설"이라는 것인데

    이는 출처가 없고 제가 깨달은? 만든? 이론입니다.

    제을이라는 글쓴이로 검색해 보시면 나오니 시간 되시면 참조해 보시면...

    그 핵심내용은 "動靜相代 只動攻動"으로 동하는 원인 즉 動因이 있어 동하게 된 글자끼리만

    서로 극설생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동하게 되는 원인에는 투간, 회지 외에 형충도 있다고 보고요.

    위 명조에서 시지 巳는 일지 申과 형합으로 동하게 되어 己를 생하는 것이라고 이론구성하는 것이죠.

  • 작성자 20.03.03 01:53

    @제을/諸乙 노고산인님께서 올리신 명조가 甲寅운을 만나 곤궁함은

    저 명조의 상신이 되는 己정재를 甲운간이 합하여 상신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글자를 상신으로 삼아야 할 것인데

    일지 申은 역시 刑으로 동하여 월간 乙겁재와 기반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역시 제대로 상신이 될 수 없다고 보는 거고요.

    시지 巳만이 상신으로 작용한다고 보는 겁니다. 다만 刑沖으로 동하는 글자는 투간이나 회지와 달리

    그 건전성이 불안하여 글자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식신이지만 곤궁하다고 통변하는 것이고요.

  • 작성자 20.03.03 01:36

    댓글로 제 이론(삼신균정론이라 칭하고 있습니다)을 설명해 드리려니 힘드네요.

    간단히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글을 올린 것이니 참조만 하시기를...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 중 하나는

    각자의 간법이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이론 내의 일관성이라도 있는 것이 옳다는 뜻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 20.03.03 06:26

    난간의 대척점인 양인격이지요
    제을님 내용의 관법은 여러 번 봐 왔던차라 내용에 전달코자 하는 의미는 이해는 합니다
    자료 내용이 좀 방대한 분량이라 한 명식에만 집중합니다

    위 자료가 며칠 전 올라왔을 때 반가웠습니다<귀중한 학습자료>
    그런 취지에서 토론에 편승해 봅니다

    己 甲 乙 癸 乾
    巳 申 卯 巳

    되도록 자평진전 내용은 두 분다 인식된 내용이니 가급적 중언부언은 절제하겠습니다

    격국의 정법은 양인격입니다
    단 정도와 이도의 분별로 성격과 파격을 관찰할 명입니다
    그러나 양인용재는 격국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제을님 내용은 이도의 접근법으로 다만 재성이 구신은 될 수 있습니다

  • 20.03.03 06:32

    이도의 분별 조건은
    비겁으로 身旺을 이룬 것인가, 편인에 의한 身旺을 이룬가에 따라 판단을 하지요
    위 명식은 식신을 相神삼아 양인의 성격을 이룹니다

    이때 편인이 重하면 편재<정재도 무방>로 견제해 파격을 면하는 구응신이지요
    한편 비겁이 重하면 재생살로 구응해 파격을 면하지요

    결국 식신이 相神으로 편재와 편관은 구신이며 비견겁과 편인<도식>이 기신이지요
    이런 배합의 견제에 따라 길흉을 측정하지요
    그런 측면에서 壬子運 재성의 유무가 관건이지요

    물론 겁재를 재생살로 통제하고 있다는 점이 휼륭하다는 것이며
    <乙庚 겁재기반>
    이때 비겁에 통제가 불가능 하면 재성 분탈이 일어나지요
    <寅申충>

  • 20.03.03 06:34

    그래도 巳火가 申金을 동조해 겁재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명식을 개인적으로 좀더 확장해 본 점은
    앞전에 천기에 따라 지지의 시간과 공간의 질서에 두 가지 중
    이번 경우는 비록 간지가 동주하지 않았지만 卯申암합에 甲己가 乙庚을 生한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위 명식에 흥미러움을 더 느꼈던 것같습니다

    이런 경우
    경쟁자 보다 고속승진에 빠른점이 있다면
    財生官의 통로로 이뤄질 거란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나중에 노고산님께서 이런 정보를 알고 있다면 언질한 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분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0.03.03 09:11

    감사합니다.

  • 20.03.03 12:13

    평소 노고산인님과 우신님 등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오늘 제을님의 글에서 눈이 확 뜨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리안된 난제가 있었는데 실마리를 풀수있게 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3.03 13:36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03 22:06

    만현님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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