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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으나 죽은 교회 3:1~2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깨어 있으라 3:3~6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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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어 온전한 것을 찾을 수 없는 사데 교회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해야 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데 성도 몇 명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며, 이름이 생명책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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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으나 죽은 교회 3:1~2
이름은 곧 평판을 뜻합니다. 사데 교회는 ‘살았다’라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교회로, 일곱 교회 중 가장 심한 책망을 들었습니다. ‘죽은 자’는 주님과의 생생한 교제가 끊어진 사람을 뜻하는데(1절), 이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을 가리킵니다. 외부의 평판은 그럴듯했지만, 사데 교회 안에는 영적 생명력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옷을 더럽혔고(성결을 상실했고), 행위가 온전하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기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2, 4절). 오늘 우리도 사회적 지위, 명예, 학위, 향락 등 세상의 매력적인 것에 눈멀어 자신의 죽은 상태를 제대로 모를 수 있습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깊은 묵상
살았다는 이름을 가진 사데 교회가 주님께 받은 책망은 무엇이었나요?
내가 주님과 살아 있는 교제를 누리지 못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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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으라 3:3~6
사데 교회는 외부로부터의 박해도, 이단이나 거짓 선지자의 현혹도 없어 보입니다. 사데는 물질적 풍요로움과 방종을 대표하는 도시였기에 사치와 과소비가 문제였을 것입니다. 성도에게 박해보다도 무서운 것이 부유함과 방종입니다. 도덕적·영적으로 쉽게 느슨해지기 때문입니다. 사데 성도 대부분이 세속주의 문화와 성적 방종에 깊이 젖어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을 향해 미동도 하지 않는 영적 죽음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데 교회는 부유한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합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영혼을 잠식해 오는 사탄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상태임을 깨달았다면 어디서 넘어졌는지 기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참된 생명을 누리는 통로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주님이 사데 교회의 회복을 위해 요구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을 근심하게 하고 영적 생명력을 약화하는 내면의 은밀한 죄는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요한계시록 3장 2~3절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하라'는 말은, 읽고 들은 하나님 말씀을 반복적으로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기억해 낸 말씀을 굳건하게 지킬 때 회개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회개란 말씀을 반복해서 기억하고, 잘못을 깨달았다면 즉각적으로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서 행위를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삶은 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근거해 회개할 때 가능합니다.
자기 죄를 회개하는 진실한 신자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부요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 J. C 라일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과 제가 속한 믿음의 공동체가 이름은 살아 있으나 실상은 죽었다는 평가를 듣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럴듯한 외형과 세상의 평판에 속지 않게 하시고, 영적 생명력을 회복하고 유지하게 하소서. 제 삶을 일깨우는 말씀과 순결한 동행을 이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은 우리가 항상 깨어 있길 바라시고, 죽어 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며, 인내하면서 주님의 시험을 끝까지 잘 감당하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흑암 가운데 있는 캄바 티벳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말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고, 그들을 영적으로 굳건하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잘 모색해 나가자
주님께서 언제 오실 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도둑같이 오실 그 날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내 힘과 능력은 비록 미흡하고 적지만, 매 순간 나를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동행하여 주시는 주님 안에서 인내하라는 그분의 말씀을 굳게 지켜 나가고,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도록 하자
사데 교회는 현대적 기준에 의하면 가장 복 받은 교회였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적으로 매우 발전해서 부유했고, 지형적으로는 삼면이 높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라 안전했고, 다 겪고 있던 니골라당 문제도 없었고, 교회라면 다 겪던 박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데 교회를 향해 복 받은 자가 아니라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3:1)
왜 박해 받지 않았을까요? 타협했기 때문입니다 왜 이단조차 없었을까요? 이단보다 더 이단스러워서, 마귀가 시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사데 교회스러운 곳이 많습니다 부자이고, 안일하며, 이단의 위협도 없고, 고난도 없어서, 스스로는 자기들보다 더 복 받은 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주님은 너희가 죽은 자요 너희 행위에 온전한 것을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계3:2~3)
이렇게 잠들어 죽은 교회에게는 주께서 도둑 같이 임하실 것입니다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계3:3) 그러나 우리는 깨어 있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깨어 있는 교회에게는 도둑 같이 임하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살전5:4~6)
공적, 곧 주를 섬긴 일들을 불로 시험할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3:10~15)
그러므로 우리가 깨어서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고 선을 많이 행함으로 주의 나라에서 흰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니기 원합니다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3:4~6)
“행위들을 알고 있으니(1절)“
다섯 번째로 보낸 주님의 편지는 사데 교회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사데는 소아시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되고 화려한 역사를 가진 도시로,
로마로 가는 다섯 개의 도로가 집중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지리적인 요건 때문에 그곳은 상업적으로 발전되어 있고,
주변의 모든 부를 끌어당기며 사치와 쾌락의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교회를 향해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로서 성령 충만하시며 그들이 겉으로는 가려져 있지만, 그들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분명하게 알고 계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 기가 막힌 사실은 자신들 스스로, 혹 주변 사람들에게서 그들은 ”살아 있다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신앙의 겉모습이 있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죽어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이 죽어 있으나, 아직 영적으로 죽어 가는 상태에서라도 살아남아 있는 불씨를 다시 살리라고 명령하십니다(2절). 순종하고 회개하며 주님 다시 오는 준엄한 심판을 깨어 기다리라고 하십니다(3절).
그들 가운데 여전히 살아 있는 신앙이 있었으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4절) 이기는 사람으로서 생명책에 기록되고 주님께서 아버지 앞에 시인하는 자가 되기를 권면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라고 말씀하시며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8)”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스스로 가릴 수 있다고 여기는 타락과 불순종, 수많은 세상적 지식으로 가득 차있으면서도 영적으로 신앙의 겉모습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합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거룩과 순결로 다시 돌이키고 엎드리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의 반석에 굳게 서서,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주신 사명을 죽도록 충성하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진단하시는 “사데교회”의 중병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이다.
사람의 인체로 말하면 아무 거동도 하지 못하는 식물 인간적 무력증에 빠져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하나님 앞에 온전한 행위를 가지라(3:2)
사람의 신체로 말하면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 신경과 핏줄에 생명이 돌게 하고
생기를 얻게 하라는 것이다.
왜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대하여 살았으나 죽은 자의 진단을 내리시는 것일까?
사데교회의 모두가 죽은 것 같은 상태에서 살아있다고 하는 몇 명을 언급하는
말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하는 몇 명에 대해 이렇게 말씀 하셨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3:4)
주님께로부터 살아있는 자들 이라고 인정받은 몇 몇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은
“그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라는 것이다.
즉 그들은 죄에 대한 분명한 감각을 가진 자들이며 주님의 보혈로 깨끗함 받은
성결한 삶의 투쟁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흰옷을 입은 자들이며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고 하신다 (3:4下)
그들은 흰 옷이 더럽혀지듯 죄적 오염을 받을 때 괴로워하며 그 더러워진 옷을
보혈의 피로 씻어 희게 하여야만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주님께 향하여 예민한 영적 감각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주님께 향하여 살아있는 자들이다.
"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 ....
그가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계7:13-14) "
" 이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계19:8)
그러나 사데교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영적 감각을 상실하였다
그들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주님이 보시기에 모두가
영적 식물인간들처럼 되었다
주님께 향한 회개도 믿음을 반영하는 옳은 행실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영적 무력증에 빠진 자들이 되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회개하라 !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3:3)
요한계시록 3:1~6 파산에서 일어서는 교회
사데교회에 편지하신 내용이다.(1)
사데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이(1)로 나타나신다.
일곱 영과 일곱 별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성령과 일곱 교회의 사자를 의미한다면(계1:20)
성령님과 교회의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시는 말씀이 아닌가 모르겠다.
다른 교회와 달리 별로 사데 교회에는 칭찬 하시는 내용이 없고
책망하시는 내용이 나타난다.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1)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찰은 인는데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인지
안수집사라는 직분은 있지만
직분에 걸맞는 봉사는 하고 있는 것인지
가정의 제사장이라는 타이틀은 있지만
제사장의 신분에 맞는 거룩한 제사는 얼마나 드렸는지
순장이라는 귀한 직분은 있지만
얼마나 순장의 역할을 잘 하고 있었는지
JDS 간사라는 직분은 있지만 얼마나
충실하게 잘 감당하고 있었는지
살았으나 죽은자 같은 내 모습은 아닌지 모르겠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와 같이
신앙의 껍데기는 있으나 알멩이는 없는 자와 같이
예배의 순서는 잘 알고 있지만 신령과 진리로하는 예배는 없는 것과 같이
형식만 있고 내용이 없는 자와 같은
내 모습이 아닌가 반성이 된다.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거나 다름 없는 내 신앙에
그러므로 깨어서 죽게된 나머지 부분을 강하게 해야겠다.(2)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3) 하신다.
내 행위를 아시는 하나님이 회개하라고 명령하신다.
진리의 말씀을 처음 받았던 때를 기억하며
그 때의 감격을 다시 금 기억하고 첫 사랑을 회복하고
예배의 감격을 다시 회복하고 제사장의 직분을 회복하자.
이와 같은 자는 흰옷을 입을 것이다 (5) 약속해 주신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죄함을 받은 무리들이
천국에서 예수님과 더블어 축제를 할때에 입는 옷이
흰색 옷일 것인데 그 흰색 옷을 입을 것이다 약속해 주신다. 할렐루야.
또한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않겠다(5)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절
‘네 행위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평가는 외형에 감탄하는 사람들의 평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참조. 막 13:1,2). 주님은 세간의 명성을 얻은 사데 교회가 죽었다 말씀하시고(1절), 약하고 보잘것없는 빌라델리아 교회를 칭찬하십니다(8절). ‘네 행위를 안다’는 주님의 말씀이 내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2,11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지키라’고 하십니다. 사데 교회에 아직 ‘남아 있는 것’을 굳건하게 만들어 살아 있는 교회로 거듭나라고 하십니다(2절). 빌라델비아 교회에는 ‘인내하며 지켜낸 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굳게 잡으라 하십니다(11절). 우리 교회에 다시 살려내야 할 꺼져가는 불씨는 무엇이며, 또 잃어버리지 않도록 굳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절
잠자는 교회를 일깨우십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주님은 도둑같이 오셔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교회를 깨우는 길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잠들어 있는 우리(교회)의 행위를 하나하나 일깨워봅시다.
4,5절
신앙의 순결을 지킨 이들을 인정하고 영접하십니다. 죽었다는 이름을 가진 사데 교회에도 생명책에 이름을 올린 거룩한 백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들 남은 성도들이 교회를 살리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기도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의 능력을 구하며, 더 굳게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요한계시록3:1-6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내적열망이 없는 교회는 죽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5번째 교회 사데교회입니다
사데교회는 매우 부유한 곳이었습니다 농산물의 교역으로 큰 부를 누렸습니다
강에는 사금이 많이 있었습니다 양모염색기술이 발달되었습니다
지형적으로도 난공블락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갖춘 교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누가 사데에 복음을 전해주었을까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사도 요한이 전해주었으리라 학자들이 말합니다
그후 변증가이며 주석가인 멜리테가 감독으로 있어 사데교회가 유명해졌습니다
사데교회는 어떤 교회였습니까? 사데교회는 7교회중에 가장 심한 책망을 받은 교회입니다
1절에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로다" 이 말은 내적 열망이 사라졌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진리에 대한 열망도 성장에 대한 소망도 없다는 것입니다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찾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합니다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로다"의 의미는 영적으로 죽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닙니다 그러나 그것 뿐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도 요한은 2절에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네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게 하였노니" 중요한 말입니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아직 영적으로 조금은 살았습니다 그냥 내 버려두면 죽지만
조금 살아있는 것을 굳건 하게 하면 살수 있다고 말합니다
2가지 반응을 할수 있습니다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하여 포기하는 것
그러나 조금밖에 남지 않았지만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굳건하게 하는 것
포기하면 죽지만 순종하면 살게 됩니다 구체적어로 굳게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절에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이말을 보면
처음 복음을 들었을때를 생각 할수 있습니다 살아있음을 볼수가 있습니다
살아있었을때를 기억하고 지켜 회개하면 사는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사데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가 있었습니다
4절에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명이 있어 흰옷을 입고 함께 나와 다니리니"
옷을 더럽희지 않았다는 것은 같은 본문에 흰옷에서 알수 있듯이
하나님의 의를 더럽히지 않았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흰옷은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복음을 어떻게 받았고 어떻게 들었는지를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과 흰옷을 입고 다닐것입니다
5절에 "생명책에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생명책에 결코 지우지 않는다는 말은 영원히 하나님나라에 속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데교회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네가 살아있느냐?" 처음엔 복음을 받고 듣고 했을때 내적 열망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특징은 진리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헌신으로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늘 영적으로 살아 복의 근원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살아 있으나 죽은 자(3:1~3)
번듯한 형식보다 내면의 거듭남과 영적 생명력이 중요합니다. 허다한 종교 의식을 따르고
경건의 모양을 갖추더라도 성령을 통한 새 생명의 탄생과 은혜가 없으면 죽은 신앙일 뿐입니다.
부유한 상업 도시에 위치한 사데 교회는 이름만 살아 있을 뿐이고, 사실상은 영적으로 사망 진단을
받은 상태입니다. 예수님은 생명력을 잃어버린 사데 교회를 강하게 책망하시며 영적으로
깨어나라고 명하십니다. 영적 대각성은 세속에 물든 교회가 인간적인 관행, 자기 의와 자랑을 버리고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나태와 안일을 버리고 처음 받았던 복음으로 돌아가 그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 잠자는 교회가 복음의 빛으로 깨어나 세상에 그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진정한 부흥은 자신의 죽은 신앙을 깨닫고 회개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 묵상 질문: 사데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어떻게 하면 잠든 교회를 깨울 수 있을까요?
더럽히지 않은 자(3:4~6)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그루터기만 남아 있어도 그 나무는 소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두가 타락하고 부패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거룩한 ‘남은 자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것과 같은 사데 교회에도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있어 구속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믿음의 정절을 신실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들처럼 세상에 물들지 않고 주님만을 경외한 성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한
성도는 영광스러운 옷을 입고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 복을 얻을 것입니다.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하며 교제하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사데 교회에 희망이 되는 이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 적용 질문: 주님이 주시는 흰옷을 입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살려면 어떤 부분에 신경 써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세상일에는 살아서 반응하지만 말씀 앞에서는 죽은 자처럼 반응하지 않는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되새김으로 믿음을 굳게 지켜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남은 자’로 서게 하소서.
주님은 사데교회를 향해 칭찬 없는 책망을 하시는데 귀를 열어 성령님의 말씀을 들어본다.
사데 교회를 향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으로 묘사된다.
일곱 영은 주님의 성령을,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를 상징한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은 오늘도 성령의 감동하심 가운데 온 교회를 말씀으로 다스리고 계신다.
주님은 사데 교회를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라고 평가하시면서 깨어나라고 말씀하신다.
예배에 참석하고 봉사를 하고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순종의 삶으로 그 믿음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책망을 뼈아프게 들어야 한다.
믿음의 병이 든 사데 교회에 주님은 처방전을 써 주시고 있다.
말씀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고 하시면서 깨어나지 않으면 주님은 도둑 같이 오셔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한 마디로 사데 교회는 이전에 받고 들은 것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회개는 처음 신앙을 기억하고 다시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고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충성은 끝까지 잘 해야 하는 것이고 신앙의 경주와 영적 전투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싸워 이겨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 타협하며 배도해도 오직 믿음으로 말씀을 행하며
이 시대의 남은 자로 인정받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주님은 세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충성하고 헌신하는 소수의 무리를 찾으시고
그들을 통해 세상을 고치시는 분이시다.
이제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순전한 믿음을 보여주는 신앙인으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삼상16:7/ 마16:17~19 / 계22:17
자기 죄를 회개하는 진실한 신자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부요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 J.C. 라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8-10)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 6:1~3)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마 16: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마 23:23~2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마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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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는 죽음이 가득한 곳도
다시 돌아보시고, 돌이킬 때까지 말씀과 성령을 허락하여
주시는 놀라운 손길을 찬양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코람데오의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내 안에 거하시고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되는 거룩한 제자로 살아가도록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세상 가운데 본을 행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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