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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4월 19일(수)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시장과 함께 지난 17일 발표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시내 ‧ 마을버스 신설 및 증차 등 주요 대책의 준비상황을 확인하였다.
ㅇ 대광위는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방안」 발표 후 지구별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수립 중이며, 지난 17일에는 하남 미사, 감일, 위례 지구에 대하여 시내‧마을버스 확충,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 먼저, 이 위원장은 하남시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번 대책에는 대광위가 서울시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마련한 시내‧마을버스 노선이 다수 반영”되었다며,
ㅇ “해당 노선이 4월 20일부터 본격 운행하는 만큼 감일, 미사, 위례지구 주민의 광역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신속하게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하남시 등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 이후, 이 위원장은 하남시 BRT 차고지로 이동하여 이번 대책을 통해 투입하는 시내버스에 대한 차량 상태 등 운행 준비상황을 포함, 전반적인 안전 관리 체계, 운전자 휴게시설 등을 살펴보면서,
ㅇ “지구 내 주민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한 시내 ‧ 마을버스 확충과 함께 보다 안전한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차량 점검,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 안전 관리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점검을 마친 이 위원장은 “이번 보완대책은 하남시와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수요가 많고 불편 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하여 대책을 마련한 만큼, 그간 지적되었던 높은 혼잡도나 긴 배차간격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신도시 주민의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보완대책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앞으로도 대광위 및 관계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4. 19.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