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푹쉬고있는 백수 3일차
점심때가 지날무렵 딸에게 걸려온 전화~~
< 아빠 ! 우리아빠 며칠 아프시고 일어 났는데 원기보충 하셔야지~~
양궁장 아래 흑염소 수육하고 전골 맞춰 놓았으니까 다섯시쯤 찾아서 우리집으로 와요~~
난 서울인데 시간맞춰 갈께요~~~ >
시간 맞춰서 갔더니 냉장고 에서 꺼내 줍니다
딸네집 에서 오늘마침 방학이라 내려온 큰 외손녀까지 ......
많이 주문해서 절반도 못먹네요~~~ ^^
< 엄마 남은거 싸가셔서 내일 아빠랑 같이 드셔~~ ! >
오랜만에 흑염소 먹었으니 이제 기운좀 차려야 겠습니다 ㅎ
저녁늦게 내일 일거리가 들어 왔습니다 ^^
비가 그치니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숨이 턱에 찰만큼 덥네요~~
내일이 중복 이라고 하네요
무더위에 몸조심들 하시구요~~~
첫댓글 자녀분들에게도 사모님에게도
그리고 성실하고 튼실하게 일하시니
고객에게도 인기가 짱이십니다.
잘 드시고 힘내세요
응원드려요^^
손주 반가운 소식에 저도참 좋습니다~~
한 일주일 흰죽만 먹고 일했더니 몸무게도 좀줄고......
그래서 링거도 맞고 그랬습니다
딸아이가 성화동 남양휴튼 으로 이사해서 아내 데리러 갈때
모충고개로 가고 오니까 늘평화님 서예학원 지나 칩니다 ^^
잘드시고 후딱 원기회복하소 ㅎ
많이 살만 해졌습니다 ^^
저녁 식사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입 안에 침이 고이는게 먹고 싶네요.
화순이 흑염소 요리가 유명한데 내일 찾아가 봐야 겠네요..
요즘은 토종 흑염소 구하기 쉽지 않지요~~~ ^^
청주에도 몇집 없더라구요~~
중복인 내일 맛있게 드십시요~~~
@고들빼기
털의 빛깔이 검다는 의미의
흑(黑)염소가 아닌지요?
제가 흑염소라 표현해도
흙염소라 하셔서요..
@산애 맞습니다 ^^
제가 오타를 쳤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은 보신탕집은 거의 없어지고 염소고기만 흔해 졌지요 ^^
로움님 반갑습니다~~~
고들빼기님~
항상, 일보실때 조심하시고요.
이석증 (耳石症)은 차도가 있으신지요.
어지럽다고 하신 기억이 나는지라...
어떻든 튼튼하게 지내시라고 힘차게
1번 타자로 추천 꾸욱~!!, 하하., ^&^
이석증은 벌써 나았습니다
장염으로 일주일 고생 했답니다
이젠 기능들이 떨어 지는지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군요~~~
아, 내일이 중복, 몸 보신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에~~ ! 맛나게 드십시요
중복에 맞춰 흑염소 잘 드셨네요.
일거리는 들어왔어도
폭염속에서 고생하시겠어요.
우에든동 건강하시길요.
더위는 매년 오는것이니
일이 있는것이 감사한 일 이지요 ^^
얼마나 더 현장일을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입니다
멋진
음식이네요
예전부터 보신음식이라 하지만
저는사실 보신탕을 더 좋아 했습니다만
6~7 년전 외손녀가 애완견을 키우면서 부터
외손녀와의 약속으로 흑염소로 바꿨습니다 ^^
폭염 무더위 에는 지치기 쉬우니 먹거리 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따님이 효녀로 군요. ^^~
예~~ !
딸아이 덕에 제와는 어울리지도 않은 좋은옷도 입어보고
좋은음식도 먹어 봅니다 ^^
어이구 3일 백수라고 하시기는 ! 좀 쉬세요 지발
또 일이 들어 왔군요 그럭저럭 말복 보름만 넘기면
조금 선선해지지 않을 까요
여튼 아프다는 글 올라 오기만 해봐
혼납니다 ㅎㅎ 조심하시라고 자신처럼
내 몸처럼 귀한게 어딨습니까 이제 우리는
건강하게 잘 돌아 다녀야 자식에게 칭찬 듣습니다
아프면 자식이 싫어해요 맞지요?
중복 이곳은 날씨가 흐렸습니다
에구 ~~ !
사흘쉬고 오늘은 양달에서 땀좀 흘렸구요~~
갑자기 알바도 들어와서 지금 들어 왔습니다 ^^
이제 샤워하고 마님 모시러 가야 하는데 딸네 애완견 사료와 간식을 사오랍니다 ^^
며칠간 일감은 생겼는데 집에서 한시간 남짓 거리 입니다 ^^
딸의 가족들께. 대접받으신 행복한 분 이십니디ㅣ
중복날. 행복한 날 되세요
오늘 중복 입니다
보양식은 드셨는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와우~~맛있는 냄새가 ~~펄펄 오네요
냄새보다 맛은 더 좋던데요 ㅎ~~
몸보신으로 여름철에는 저런것도 쫌 먹어줘야 하는데 저는 비위가 약해서 살면서 안먹고 산거는 새삼 못먹겠어요
많이 드시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바랍니다^^
음식도 취향이고 식성이니 그럴수 있을겁니다 ^^
저는 솥에서 나온것은 거의다 먹는편 입니다 ^^
더운여름에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