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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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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니~ 누구세요?
몸부림 추천 1 조회 344 23.07.21 09:3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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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1 09:49

    첫댓글 결혼할 때 얼굴보고
    생김새를 알았으니
    그 다음엔 짐작으로
    살아가는 거지요.ㅎ

  • 작성자 23.07.21 09:52

    혹시? 오늘 아침에 눈뜨니 꿀이장님 콧구멍이 바로 눈앞에 보여서 잠시 기절했다가 깬거 아니어요? ㅋㅋ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얼굴^^

  • 23.07.21 10:06

    절친이 폐암1기
    폐절제수술을 했었고 추적 하던중 다른곳에 또 작았던부위가 커지고 수술을 해야 될지도 라며 너무 겁나고 잡고있던 멘탈이 무너지려한다는 하소연을 듣고 위로도 안되겠지만 들어주고 귀가도중
    지하철안에서 어느부인은 통화로 아픈 하소연ㅠ.ㅠ
    부부간 변화는 쫌 알아주기야요
    터래기 변화보다
    신체 변화요
    이제 다들 아픈하소연이 일상인 나이ㅡ슬포여

  • 작성자 23.07.21 10:23

    저도 어제 저녁에 두여인의 소식을 접했어요
    한분은 사고로 사망
    한분은 큰병 판정
    무섭고 깝깝하고 슬펐어요

    점점 무서운 소식을 많이 받게 되겠지요
    한순간 한순간 소중해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대화할때 남편분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하세요 몸서리치고 경기들지도 모르지만 ㅋㅋ
    많이 웃으면서 삽시다!!

  • 23.07.21 10:35

    가까이 있는 가족은 도외시 하고 남들 에게만 잘 하는 이해 못할 사람 들도 주위에 많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 입니다. ^^~

  • 작성자 23.07.21 10:44

    남들에게는 온갖 덕담 다해주고 위로하고 다독여주면서 지기자신에게는 한점의 실수도 용서해주지 않고 스스로 핥켜 뜯는 사람도 있어요

    자신을 칭찬하고 후하게 대해주는 인생삽시다
    남달리 머리나쁜 나라는 놈 니도 일평생산다꼬 큰욕봤데이~ 남줄끼 어데있노? 니나 많이 묵어라!! 하면서^^

  • 23.07.21 10:47

    @몸부림
    스스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만이 다른 사람 들도 사랑할 줄 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

  • 23.07.21 11:02

    참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안격어봐서 ㅎ

  • 23.07.21 12:38

    몸님과 사는 동거 아지매는 위트 날려 주는 동거 몸님때문에
    항상 즐겁고 감사 할거 같네요

  • 23.07.21 12:59

    하하하~~!!!
    한껏, 즐겁게 웃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릉,1번타자로 추천 꾸욱~!!

    몸부리님, 엄지척~👍

  • 23.07.21 13:07

    평생 파트너가
    내옆에 앉아서
    나를 쳐다보더니,
    당신 얼굴이 왜그래?
    오랫만에 내 얼굴 자세히 보고
    많이 늙었다나요
    뭐래나요~~
    하이구
    자기는 안 늙은줄 알고~~

    얼굴 자세히
    안 쳐다보는것이
    편해요

  • 23.07.21 13:29

    그만큼 살았음
    그런 반응이 정상일듯~도...
    밧뜨
    성격따라 다르것쮸~

  • 23.07.21 13:59

    다들 그러고 사는거 아닐까요?
    머리를 자르거나 퍼머를 하고 들어 왔는데
    못 알아 본다고 쫑알대던 사람이 이발 하고 와도 못 알아 봅니다.
    내 생일은 한번도 기억을 못 하면서 자기 생일 기억 못 한다고 식었느니 어쩌니 하면서..

  • 23.07.21 14:08

    네 세월이 흐립니다.

  • 23.07.21 14:39

    너무 마주보고. 살다보니 니가 낸지 내가 넌지

  • 23.07.21 14:55

    솔직히
    남자 머리 까까봐짜 거기서 거기지요. ㅎ

    그거 쫌 몬아라봐따꼬 암소 운운하다니...

    간이 배바끄로 나와쓰요? ㅎ

  • 23.07.21 15:04

    남편이 같은 경상도 남자인데
    어찌 이리 다를까요
    안하느니만 못한 유머감각에
    머리가 수세미같든,연예인같든 무덤덤.
    섭섭해하면 꼭 말로해야 아느냐는 남편이 밉다가도
    건강한 dna라
    병수발 들게는 하지않을거 같아서 봐주고삽니다
    (말하는게 힘드나?)

  • 23.07.21 19:51

    웃다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23.07.22 13:02

    몬가 경종을 울리는 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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