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시즌 이네요.
영종도 살면서 육지에 손님을 맞게되면
이런 시즌에 집은 휴가지에 콘도가 되기도 하죠.
어쨌든 영종도에는 너무도 유명한 을왕리해수욕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래사장도 더 길고 물도 비교적 더 깨끗한 왕산해수욕장이 좋더군요. 물론 선녀바위도 좋구요.
여름에는 청소비 명목으로 그늘막 하나를 쳐도 돈을받고 평상은 2~3만원. 민박이나 펜션도 상상초월 가격입니다.
왕산해수욕장 맨 오른쪽 왕산오토캠핑장 바로 앞 해변에 이런 물에 뜨는 텐트가 있습니다. 그늘막이 있어 직사광선도 막아주니 검게 타는것도 어느정도 막아주겠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물침대처럼 ... 몇명이 올라가도 가라앉지 않네요. 뒤집히지도 않구요.
바다에서 놀다가 텐트위로 올라와서 놀다가 누웠다가...참 좋네요.
하루종일 빌리는데 2만원이랍니다.
ㅇㅕ름 휴가지는 다 바가지라고 생각했는데
평상이나 파라솔 대여를 비교해보니 여기는 반값이네요 그늘막 돗자리는 하루 1만원
텐트도 빌려주는데 크기에 따라 3~5만원 숙박까지 하면 1만원만 추가하면 된답니다.
해수욕 시즌 끝나기전에 다시 가보려고 자세히도 물어 봤네요~~^^
#왕산해수욕장 #을왕리 #아쿠아텐트 #플로팅텐트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재밌습니다 ㅎㅎ
굿 번창하세요
ㅎ 저는 거기서 놀고 왔어요. 그냥 파라솔 이나 물놀이기구 대여보다 저렴하고 좋길래~~^^
@영종도갈매기 네네~~
바가지가 아니라 반갑네요 ^^
바가지가 아니여서 소개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