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1월6일)
🌸 흰제비꽃(white Violet)
✦학명 : Viola mandshurica
✦꽃말 : 순진무구한 사랑(innocent love)
✦분류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 4월~ 5월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크기 : 10cm ~ 20cm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랍니다.
뿌리는 흑갈색이며
근경은 짧고
원줄기가 없으며
높이 10~15cm 정도입니다.
모여 나는 잎은 다소 곧추서고
잎몸은 길이 3~7cm,
너비 1~2cm 정도의
삼각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습니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화경에 달리는 꽃은 흰색입니다.
삭과는 길이 8mm 정도로서
털이 없습니다.
‘제비꽃’에 비해
거는 둥글고 짧으며
습지에서 나고
잎자루는 잎보다 길며
꽃이 백색이고
입술 꽃잎에
자색의 줄이 있습니다.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흰제비꽃 꽃점
내성적이며 고상한
매력이 있는 사람.
은밀한 사랑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위험이 가득합니다.
무리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자기 리듬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결국은 가장 멋지게 보입니다.
✦흰제비꽃 전설 로마 신화
어느 날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가
큐피드와 산책을 하고 있을 때
아름다운 처녀들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자 비너스가
"저 처녀들과 저와
어느 쪽이 아름다운가요?"라고
큐피드에 묻습니다.
큐피드가 처녀들 쪽이 아름답다고
대답하자 비너스는 불같이 화를
내며 처녀들을 때렸습니다.
그러자 처녀들의 얼굴은
보라색으로 부어 버립니다.
큐피드는 처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들을
아름다운 제비꽃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흰제비꽃 전설 그리스 신화
어느 마을에 이아라고 하는
아름다운 처녀가 살았습니다.
태양신 아폴론이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이아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기 때문에
아폴론의 사랑을 받아
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의 화가 난 아폴론이
이아를 제비꽃으로
바꿔 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아폴론과
약혼자 사이에서
고통받던 이아가
정절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자신을 인간 이외의 모습으로
바꾸어달라고 부탁하여
아르테미스가 이아를 제비꽃으로
바꾸어 주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