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보 차세대여권 1년 연기 2021년 말 발급 예정

[희망봉]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차세대 전자여권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내년 말로 연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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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전면 발급 예정이던 차세대 전자여권이 내년 12월까지 최대 1년 연기됩니다.

올해 상반기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이 급감하여 작년 동기간 대비 여권 발급량이 7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발급을 위해 미리 제작된 현용 공백여권의 재고가 발주량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당량 누적된 상태입니다. 당초 계획대로 차세대 전자여권을 올 12월 전면발급하게 되면 2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낭비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내년 말까지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내년 중에 현용 공백여권 재고가 소진되는 경우 즉시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발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 우편 직배송 서비스 등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는 기존 계획대로 올 하반기 중 시행예정입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차세대 전자여권의 안정적 발급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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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시대가 곧 시작됩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신원정보면을 현행 종이에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으로, 여권의 보안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된 여권입니다.

또한, 국민의 여권 발급 관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온라인 여권신청 서비스, 여권 우편배송 서비스도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차세대 전자여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