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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3인병실
빛가람마 추천 0 조회 194 20.04.17 16:3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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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17 17:39

    첫댓글 아으으~~
    제목과 첫줄읽는 순간 가슴이 덜컥
    코로나 19 ??
    아니네~ 휴~~ 하다가 주욱 읽어내려가보니 큰일 날뻔 하셨네요
    우리나이가 건강이 1순위가 되었네요
    크게 혼났으니 조심 또 조심 하셔야 겠어요 아내분 소중히 챙겨주세요
    건강완전회복 이라는 제목 기다릴께요

  • 작성자 20.04.17 18:00

    그러게요.
    젊은 시절과 달리 순간의 불찰에도 돌이킬 기회가 없는 시간속에서 살아가나 봅니다.
    이제 서서히 기운차리고 있으니 걱정 염려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여지껏 남들한테는 말로만 건강하세요~~ 했었나 싶어서 염치가 없어요.
    진짜 우리 건강하게 오래삽시다~^^

  • 20.04.17 22:58

    전화위복의 큰 선물로 여기시고
    지금 이 마음 그대로 생활하시면
    뭐 가볍게 무병백수 틀림없습니다.
    자가격리 단단히 하셨네요^^
    봄바람이 가기 전에 쾌유 소식
    기다립니다.^^

  • 작성자 20.04.17 23:37

    반가워요~
    열심히 먹는걸로 우선 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주말 휴일 부터는 외식으로 입맛을 좀 돋울까 합니다.
    이곳은 청정지역인데 서울의 코로나 잘 피하시고요.
    늘 좋은 감성을 느끼게 하는 답글주셔서 고마워요~^^

  • 20.04.18 08:37

    제 남편도 복막염 수술 후 간농양이 생겨 수술했는데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산 휴가를 버킷리스트 1개 달성

  • 작성자 20.04.18 11:16

    아하... 역시나 기경험자가 있었네요.
    지금은 조금씩 입맛이 살아 나는듯 합니다.
    식구들이 아직까지 점심메뉴를 정하지 못하고 있네요.^^

  • 20.04.18 17:06

    폰으로만 보다가 근 몇달만에 컴에 들왔드만, 이것이 뭔일일까잉!!! 건강의 화신, 미남의 원조로만 알고 잇었그만. 큰 고생을 하셨네요. 그나저나 땅바닥도 일생일대의 건강 고비에 시달리는 중이라 곧 입원기를 올릴 작정입니다. 목디스크, 만성 방광염으로 거의 사회생활불능상태로 살고 있답니다. 어쩌면 이리 국가와 운명을 같이할까 생각하며.ㅋ 백마님, 이번 큰고비 넘기셨으니 이제 건강하고 아름다운 백세를 위해 고고씽입니다요!!

  • 작성자 20.04.18 17:54

    그렇찮아도 접때 염증이 있다해서 안부전할까 하다가 때를 놓쳤는데
    우리의 호푸께서 지금 많이 편찮으시네요? 우짠디야... 병명이 사뭇 다르니
    동병상련이랄수도 없고, 혹 입원중에라도 볼 수 있게되면 가서 뵈오리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퇴원을 해서 참 다행이었고 결과가 좋아 기분도
    한결 업되니 회복도 빠르게 여겨집니다. 그렇죠? 우리 푸른100세 까지 자알
    버티면서 서로 손잡고 지내십시다. 아울러 그대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0.04.18 17:55

    @빛가람마 옛썰

  • 20.04.25 17:55

    흐미...무슨 그런 일이......애쓰십니다!
    다들 쫌 아프다 말고, 괜찮아지겠지함서
    쉬이 병원에 가지 않지만, 지금 우리 나이때는
    건강을 잘 체크해봐야 합니다.
    빨리 좋아지셔서,
    우리들의 멋찐 ㅇ빠 노릇 해주셔야해요~

  • 작성자 20.04.18 18:08

    이번에 보니까 아내가 고생을 제일 많이 합디다.
    서로의 리듬이 40십년간 굳은 지금 특별히 좋은 남편 역할하기 무지 힘든데,
    우선 말한마디라도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병상에서 까탈부리는 내게 아무
    말없이 오히려 더 잘해주더라고요. 친구도 항상 건강유의하고 좋은때 또 뵈어요^^

  • 20.04.19 04:03

    왐마 큰일 날뻔 하셨네요. 몹시도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글도 잼있게 올리시고 ... 지금은 자나깨나 건강챙기십시오

  • 작성자 20.04.19 05:37

    그러게요... 내 인생 후반부에 여러 큰일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건강을 해치는 일이 생기리라곤 전혀 예측못했네요.
    다행히 회복가능한지라 열심히 몸조리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을 만난지 너무 오래되어 병난거 아닐까여? ㅎㅎㅎ
    오키친구도 건강한 봄날 보내시다가 근간에 한번 보시게요~ ^^

  • 20.04.19 20:24

    회복되는병은얼마나다행인지.아직건강검진한번안한 나한테는좀겁나는소식이긴하구만.
    와중에
    유머러스한글과 사이사이작품(본인작품인가?)들을보니 한걱정놓이넹 ㅎ

  • 작성자 20.04.19 23:18

    그라췌! 회복가능해서 정말 다행이었다네.
    정신이 든 후에 CT 여러번 찍으면서 소화기쪽에 뭐라도 발견되면 어쩌나 하고
    겁나기도 했었지. 우리 달빛친구는 스스로 관리를 아주 훌륭히 잘할 것 같더군.
    굳이 검진할 필요없이 이상징후가 없이 늘 유지 잘하시게.
    그리고, 작품들은 입원전에 카피도 하고 실험적으로 만들면서 잘 놀고 있었는데... 그만~!

  • 20.04.19 22:15

    출첵에 뭔일 있구나 싶어 궁금했는데 큰일을겪었구만
    미라말대로 낫을 수 있는 병이어서 천만다행이었네~
    65세 넘는 고령자는 이제 순간에 다가 오더라고~
    울 남편도 작년에 암인줄 알았는데 장이 늙어 출혈이 생겼다는 구만
    이제는 이상하면 미루지 말고 의사도움 받자고요~
    회복중이라니 다행이네~
    그대 안식구가 먹으라는 대로 시키는대로 잘해서 빨리 회복하시게~~

  • 작성자 20.04.19 23:28

    어헛~! 거기 선배님도 힘든 시간 보내셨네 그랴..
    친구도 늘 건강 잘 유지하고 있겠지?
    정말 이젠 조금만 몸이 이상을 보이면 혈액검사부터 해야겠드만.
    우리 오래도록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려면 최우선적으로 건강해야겠고,
    자주자주 못보지만 서로 건강하길 바라고 다음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는
    우리들의 우정이 더욱 고마워지네. 그럼 다음 만날때까지~~^^

  • 20.05.05 18:50

    고생 많으셨소그랴~~
    이제 안 좋은 곳만 생기니 건강 조심하는 수 밖에..
    이렇게 글로라도 소통을 해야 하는디
    저도 이 글 읽기도 힘드네요

  • 작성자 20.06.01 17:20

    그러게요.. 모두들 보기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구만요.
    누워 빈둥거리는 시간을 줄이고 산책과 손꾸락 힘이 뻗히는데로
    조금씩 꼼지락거려 보는 중입니다. 초여름 유월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 20.08.06 09:09

    놀라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이고요
    건강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라 앞으로 건강관리 잘해야 겠네요
    빛가람마 형님 이번을 계기로 건강이 더욱 좋아져서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8.06 10:19

    아우님 참 오랜만에 반갑네.
    돌아온 줄 알고도 얼른 안부전하지 못하는 게으름을 이해해주시게나.
    이젠 많이 좋아져서 큰몸놀림 할것만 아니면 일상생활에 무리없다네.
    그럼 머지않아 만날 날까지 잘 지내다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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