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필자의 머리는 과거 새내기 시절 끊임 없는 염색.. 을 약 5년간 이어오다가 염색을 끊은지 n년째라
현재는 머릿결이 아주 좋은 상태이지만, 과거에 염색을 끊임없이 했던 당시엔 개털이었음.
그 당시 트리트먼트, 에센스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 할 정도 였음
그래서 그 때 정말 여러가지의 에센스.. 그리고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봤는데 라로지크 헤어팩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논워시 헤어팩 제품이라 일반 에센스처럼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 해서 좋았다 근데 에센스보다 더 좋았던 점은 에센스처럼 간편하게 사용은 가능하지만 효과는 에센스보다 더 좋았음! 게다가 오일타입 에센스는 기름지는 느낌 때문에 싫어했는데 이 헤어팩은 기름지는 느낌아니고 가볍게 발려서 더 베리베리굿입니다
지금은 머릿결이 좋지만 그래도 귀찮아서 머리 막 똥머리로 묶고 .. 걍 방치해놓고 생활하다가 머리 빗으면 엉켜서 풀고 빗질을 해줬어야 했는데 이 헤어팩을 사용한 뒤로는 머리가 현저히 적게 엉켜서 빗질이 훨씬 쉬워졌음!
그리고 맨처음에 설명서를 안읽고 ^^;; 당연히 이름이 헤어팩이길래 워시 타입인줄알고 트리트먼트처럼 사용해봤음. 그런데 엥?? 머리가 트리트먼트를 다 흡수해버려서 엥??? 하고 다시 설명서를 읽어봤더니 논워시 타입…. 덕분에 이 헤어팩이 머리카락 위에서 겉도는 타입이 아니라 머리카락에 쏙쏙 잘 흡수되어서 .. 머리카락에 영양(?)을 직접 준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ㅎ 흡수 재질 걍 미쳐버림 에센스가 머리 카락에 흡수 안되고 겉돌면 옷이나 침구류에 베고.. 얼굴에 닿고.. 해서 트러블 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근데 라로지크 헤어팩은 흡수가 참 잘되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평소 프리지아 향조가 들어간 향수들을 좋아하는데 ex)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끌로에 edp (둘다 향조를 보면 프리지아가 들어있음) 이 두 향과 마찬가지로 완전 내 취향 ,,, 개인적으로 막 바르자마자의 냄새보단 약간 시간 지나고의 잔향이 더 좋았음! 냄새에대해 표현해보자면 흰색 나시 원피스를 입은 싱그럽고 청순한 꽃집소녀 한테서 날 것 같은 향……! 이었음
향의 유지력은 기존 사용법대로, 머리 감은 후 타월드라이만 한 후에 바르고 생활하면 살짝 아쉬웠음. 좀더 은은하게 향이 있다가 다음날 사라진 느낌이었음.
처음에 실수해서 샤워할때트리트먼트 하듯 발랐다가 헹구고, 씻고 나와서 원래 사용법대로 한번더 발랐을땐 향이 2틀동안이나 유지되었음! 심지어 집에서 돈까스 미친듯이 튀겨 먹어서(?) 옷에는 기름냄새가 배었는데도 머리카락은 향기로웠음 향기를 좀더 강하게~ 오래~ 유지하고 싶으면 씻을때도 한번더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음
프리지아 향도 너무 좋아하고 우디한 향도 좋아해서 다음엔 우디한 향도 새로 출시 되었으면 좋겠음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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