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공룡능선에 가 볼까 하고 사전 준비로 양평 용문산의 백운봉에서 가섭봉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백운봉이나 가섭봉 정상에 가는 길도 만만치 않지만 능선 구간도 짧지만 가파른 오르 내림이 연이어 있어 공룡 능선 못지 않습니다. 규모가 좀 적지요.
가섭봉 쪽은 백운봉 쪽에 비해 눈도 많이 쌓여 있습니다. 강원도의 큰 산 느낌이 납니다.
시간, 체력 문제로 백운봉만 가는데 장거리 연습으로 한달에 한두번은 가줘야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작은 공룡능선을 5시간에 주파하시다니! 화이팅!
어제 공룡 다녀왔습니다. 대청 오르는데 무릎이 약간 욱씬거려 이날 산행이 약이 아니라 독인가 했는데 무너미 까지 괜찮길래 공룡으로 갔습니다.둘의 능선만 보면 거리는 비슷한데 깊이와 주변 풍광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공룡은 관광용, 용문산 능선은 운동용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장거리 연습용으로 가끔 다녀볼까 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작은 공룡능선을 5시간에 주파하시다니! 화이팅!
어제 공룡 다녀왔습니다.
대청 오르는데 무릎이 약간 욱씬거려 이날 산행이 약이 아니라 독인가 했는데 무너미 까지 괜찮길래 공룡으로 갔습니다.
둘의 능선만 보면 거리는 비슷한데 깊이와 주변 풍광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공룡은 관광용, 용문산 능선은 운동용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장거리 연습용으로 가끔 다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