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불합격 경험을 하고 드디어 실기 합격을!! 7월 31일에 시험 보고 후기들을 보면 다들 합격할 것 같았는데 몇 점 차로 떨어졌다 이런 후기가 많이 보여서 저도 결과 나오기 전에 시험을 두 번 더 봤습니다. 그래서 시험은 총 4번 보고 다음주 금요일에 2번 더 시험 본 결과가 나오지만 이미 합격해서 결과 안 봐도 되니 좋네요.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3번째 시험은 좀 못봐서 불합격일 것 같고 4번째 시험은 합격일 것 같습니다. 2번째 시험도 계산 문제 함수 하나,4-3-2번 하나 이렇게 두개 못 풀고 나머지는 다 풀었어서 합격각 느낌은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뒷통수 칠까봐 두번 더 봤습니다.
https://www.comcbt.com/xe/c1
필기는 여기 사이트에서 2020년에서 2016년도까지 뽑아서 공부했고 그 때는 컴활만 할 수 없었던 때라서 하루에 2시간 정도씩 10일 정도 잡고 풀었습니다.
컴활 실기!
컴활 1급 실기 단기과정 2주 마스터 계획표를 뽑고 그대로 일단 인강을 들었는데 하루에 2강씩 듣는게 시간도 오래걸리고 은근 쉽지가 않았습니다다. 하루에 거의 5-6시간 이상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1주차에는 1단계를 듣고 2주차에는 2단계를 듣고..! 계획표 대로면 2주면 끝났어야 했지만 중간 중간 쉬고 다른 거 하고 해서 20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엑셀은 버릴 건 버리고 할 수 있는건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해요. 일단 배점을 확인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게 중요!
엑셀 배점
1. 기본작업(15점)
- 고급필터 (5점)
- 조건부서식(5점)
- 시트보호, 레이아웃(5점)
2. 계산작업(30점) - 5문제 한 문제 당 6점씩
- 일반 함수 1~2문제
- 사용자 정의 함수 1문제
-배열 수식 1~2문제
3.분석작업(20점)
- 피벗테이블 (10점)
- 데이터 유효성 검사, 데이터 표 등 (10점)
4. 기타작업(35)
- 차트 (10점)
- 매크로 (10점)
- 프로시저 어플 3문제 (15점)
1번 , 2번, 3번
무조건 맞아야 하는 문제
프로시저 2번은 다들 어려워하니까 버리고 ado, for next도 버리고 배열 수식 문제를 못 풀었을 경우 나머지는 다 맞아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산 작업 문제는 3단계 1회독 후 2회독 부터는 혼자 풀어보려고 했고 못 푸는 문제는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방금 풀었는데도 또 못 풀기도 하고.. 문제 밑에 답을 적어서 함수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문제에서 여러 함수가 주어지면 그 함수가 어떤 지문에서 쓰이는 건지 표시를 해서 이럴 때 이 함수가 쓰이는구나 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됐어요.
함수는 계속 풀어보고 풀어보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계산 작업에 시간을 많이 쓰기 위해서 1, 3, 4번 문제를 25분 정도 안에 풀 수 있도록 했어요. 1번 기본 작업 문제는 5분에서 최대 7분까지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후기를 보면 분석이 0점 나오거나 10점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분석 작업은 부분점수가 없기 때문에 잘 잡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문제를 풀 때(아이패드 사용함)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표시를 해서 체크를 하고 문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선 표시는 못하지만 그래도 눈에 필요한 부분이 쏙쏙 보여서 덜 놓친 것 같아요.
기타작업의 어플 문제만 따로 정리를 해서 시험 보기 전에 훑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타작업 4-3-1, 4-3-3은 3단계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정리만 하면 점수를 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여기서 빨리 시간을 줄이고 계산 문제로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문제 푸는 방법은 대부분 1-3-4-2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저는 1-4(프로시저 어플 1번, 3번 두 문제)-3-4 나머지-2 순서로 풀었습다. 기타작업 4-3-1, 4-3-3은 무조건 맞을 수 있도록 연습하고 갔기 때문에 문제 푸는 순서는 본인한테 맞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엑세스는 1-2-3-4 순서대로 풀었고 엑셀보다 실제 시험이 더 쉽긴하지만 오히려 엑세스가 정리하고 암기해야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정리 파일을 만들어서 정리를 했어요. 엑셀은 스스로 정리해두기만 하면 한 번에 확 잡히기 때문에 스스로 정리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4번 처리기능문제에서 쿼리가 은근히 발목잡는 경우가 있고 배점도 크기 때문에 정리하고 나니 어느 정도 잡혔습니다. 그리고 크로스탭 쿼리 어떤 부분이 행머리글이고 열머리글이고 값부분인지 구분이 잘 안 가서 그 부분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컴활은 3단계 최소 3회독 이상 하고 대부분 풀 수 있게 되면 자리운이 70%는 작용한다고 생각해서 여러번 시험 접수해서 보는 걸 추천해요. 첫 시험을 2회독 하고 봤는데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상태였어서 불합격할 것 같았고 바로 3회독 시작했습니다. 시험을 한 번 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알 수 있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더 많이 연습 했고 첫 시험 이후 열흘 정도 후에 봤는데 합격! 자리표를 일찍 붙여주는 고사장에 간다면 네이버에 컴활 몇번 자리 이렇게 검색하면 이미 보고 온 사람들이 어떤 문제가 나오고 어떤 함수가 나오는 지 써준 게 있어서 그걸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https://blog.naver.com/xium_m/22246844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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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 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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