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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열린 문 4:1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4:2~4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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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은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는데 이는 처음에 자신에게 말하던 나팔 소리와 같습니다. 요한은 곧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하나님의 보좌를 봅니다. 무지개가 둘린 보좌 둘레에는 이십사 장로가 있습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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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열린 문 4:1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보았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처소입니다. 천상의 존재들, 그리고 별세한 성도가 거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그곳에서 오셨고, 부활하신 후 다시 그곳으로 올라가셨습니다. ‘하늘’은 초월적 실재며, 그곳에서 하늘의 모든 권세가 주권자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요한과 일곱 교회 성도들은 환난 가운데 있었으나 그들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가 열려 있었습니다. 세상의 길이 다 막힌 것 같고 욱여쌈을 당해도 성도는 하늘에 열린 문이 있기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영원의 관점에서 현재를 보고, 천상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조망하게 합니다. 또한 성도와 불신자의 종말을 보여 줍니다.
●더 깊은 묵상
‘하늘에 열린 문’은 요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고난 가운데 있는 내게 ‘하늘에 열린 문’이 주는 위로와 소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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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4:2~4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의 총사령부에 해당하는 중심 환상입니다. 진정한 왕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로마의 수많은 거짓 신과는 비교되지 않는 유일한 주권자십니다. ‘보좌’는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하는데,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총 62회 사용되었습니다. 그중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47회 사용되었고, 4장에서만 14회 사용되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4장),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5장)의 묘사는 가장 장엄한 보좌 환상을 보여 줍니다.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과 ‘어린양의 최후 승리’입니다. 하나님은 보좌에 앉아 영원토록 통치하시는 분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되는 것이 종말의 핵심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보좌 위에 앉으신 하나님’ 환상은 황제 숭배를 강요받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내가 왕이신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요한계시록 4장 2~3절
성령으로 감동된 사람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성령 안에 있었던 요한은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통치를 상징하는 하늘 보좌가 보석과 무지개로 둘려 있습니다. 보석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상징하고, 무지개는 세상을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시지 않고 보존하시겠다는 하나님 약속을 상징합니다. 성도는 세상에 발 딛고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삶이야말로 최선의 삶이다. - C.S. 루이스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의 중심에 주님의 보좌를 세우고 그 선하신 다스림 가운데 머물게 하소서.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성령에 사로잡힌 오늘을 살길 원합니다. 끊임없는 고난으로 인생이 요동쳐도, 선명한 주님의 말씀으로 굳건히 서게 하소서.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참 통치자이시며, 역사의 참 주인이시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영광의 하나님,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밤낮 쉬지 않고 기도하며, 그분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경배하도록 하자
땅의 관점이 아닌 하늘의 관점으로, 짧은 안목이 아닌 영원의 시각으로 나와 교회와 세상과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하늘의 보좌에 앉아 다스리시는 진정한 통치자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니,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그분만을 경배하며,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만을 기대하고, 하나님만을 소망하도록 하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하늘의 열린 문을 통해 요한을 초청하십니다. 암담한 현실을 넘어 천상의 세계를 보여주십니다. 지난한 고난의 시간을 견뎌온 요한을 위로하고 격려하시기 위함입니다. 그가 본 환상은 허상이 아니라 실상의 투사입니다. 땅에서 인내해야 할 이유이자 인내할 수 있는 힘입니다. 하늘의 환상을 보고 완성될 천국을 상상할 수 있어야, 땅의 유혹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2-6절
하늘 보좌에 앉아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빛을 발하시는 영광의 근원이시며 부와 풍요, 아름다움의 원천이십니다. 세상 통치자에게 힘(권력)을 주시고 영광의 빛을 비추셔서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궁극의 통치자는 세상 임금(제국의 황제)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통치자들이 부여받은 힘을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늘 주목하시고, 악한 자들에게서 영광의 빛을 거두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불의한 세상 권세에 굴복하지 말고, 불꽃같은 눈으로 살펴보시는 주님의 통치에 복종해야 합니다. 두렵고 힘들지만 담대히 맞서고 이겨내야 할 세상의 불의한 요구는 무엇입니까?
기도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저의 ‘유일한 주님’으로 섬기며 살게 하소서.
계시록4:1-14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어린 양을 계시합니다
오늘 본문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당신의 뜻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일곱교회에 칭찬과 책망을 통해 이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사도 요한에게 알리십니다
1절에 열린문을 봅니다 열린문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인간에게 알리기 위해
열어놓은 계시의 문을 말합니다
열린문으로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들리는데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이어서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내게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계시하겠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그래서 본문에 나팔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깨우치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리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도 요한이 본것은 2절에 하늘 보좌를 보았습니다
2절에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하늘보좌에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께서 하늘보좌에서 통치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절입니다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여기 하나님의 모습이 벽옥과 홍보석
무지개가 비춰그 보이는 것이 녹보석으로 보였다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통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벽옥은 영광과 위엄을 나타냅니다 홍보석은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며 무지개가 비췬 모양이 녹보석이란 말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말합니다 언약에 신실함을 말합니다
언약에 신실함을 가지고 다스리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곁에는
4절에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이들은 하나님을 찬양을 하는 일을 하는 영적존재들을 말합니다
정리하면 사도요한이 하나님을 본 모습은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모습입니다
사도요한의 편지를 받아볼 일곱교회는 환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사도요한이 본 하나님의 통치의 모습은 환난 가운데 있는 교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겠습니까?
로마황제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메시지는 일곱교회에 위로와 소망을 주셨을 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은 다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다스리고 일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일하심과 다스리시고 공의를 나타내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살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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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성령의 감동 가운데 요한에게 하늘로 올라오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리로 올라오라"(계4:1)
요한이 하늘에 올라가서 가장 먼저 목격한 것은 우리 하나님과 그 보좌였습니다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계4:2~3)
사실 요한은 자기가 본 것을 글로 옮기면서 상당한 고충을 겪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뵙기는 했는데 그 영광을 묘사할만한 적절한 단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에덴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묘사하던 어휘들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잘 표현하기 위해 제사장의 흉패에 있던 보석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묘사한 것입니다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 테에 물릴지니"(출28:17~20)
그리고 보좌 주위에 이십사 장로들과 그 보좌들을 보았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천국이 얼마나 완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하나님은 그토록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으사 우리를 다스리시고 도우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시47:6~8)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나라를 보며 그들의 불의와 불법 때문에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광의 하나님이 지금도 보좌에 앉으사 우리의 송사를 변호해 주시고 악인들을 멸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시9:4~5)
또한 이제 곧 하늘이 열리고 땅은 흔들리며 여호와께서 그 장로들과 함께 임하셔서 영원히 통치하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사24:17~23)
이제 곧 우리를 홍해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시온산에 올라오게 하실 줄 믿습니다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옵1:21)
역사의 주재이신 하나님께서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보이시기 전에[4:1下 ]
먼저 구속 역사의 베이직 중심 무대가 되는
하나님의 영광스런 보좌를 나타내 보여주고 계십니다.
영광으로 압도되고 있는 보좌 주변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또 지상의 교회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영광스런 찬양과 경배가 드려지는 천상교회 모습을 통해
육신을 입고 있는 한계 때문에
천상의 영광을 보지 못하여
세상의 환난과 시련 가운데 낙심할 때가 많고
초라한 지상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때
때로는 그 나라의 영광을 알지 못하여 졸기도 하며
또 때로는 세상살이에 지쳐서
제대로 예배도 드리지 못하는
우리[나]를 위로하시며
크고 비밀한 것들을 보여주시는 주님 앞에
나도 네 생물과 24장로가 드리는 찬양과 경배처럼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은 ;
1.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십니다 (계4:2;사6:1-4)
온 우주의 중심인 그 보좌에 앉으셔서
인간의 역사를 포함한
온 우주안의 사건들을 관장하시며
오늘 우리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원인과 이유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일곱 금 촛대/보좌 앞에 켠 일곱 등불(4:5)은
이미 우리가 일곱 교회에서 보았던 것처럼
지상의 교회가 많은 시련과 환난을 당하나
모든 것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을 교훈해주십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언어로도
표현 될 수 없는 분이십니다(4:3;출20:4)
성령의 깊은 감동 속에 들어가 이상을 보고 있는
사도요한 조차도 하나님을 묘사할 수 없어서
다만 보좌에서 나오는 그의 광채와 광휘만을
묘사 할 뿐입니다.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찬란한 영광의 광채 가운데 계심이
그의 거룩과 위엄과 영광을 표상한다면
그 보좌에 둘린 무지개는
언약의 무지개(창9:13)를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서
심판 가운데 보여주신 그의 자비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의 거룩과 영광과 위엄, 그리고 그의 피조물인
우리를 아껴주시는 그의 자비는
우리의 영원한 찬양과 예배의 이유가 됩니다.
3. 하나님은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쓴
24 장로들에게 옹위되어 계신 분이십니다(4:4)
여기 24장로들에 대한 해석이 분부한데
그들이 구약의 12 지파와 신약의 12 사도로 상징되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 성도들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것으로 이해함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씻은 흰옷과
그들의 수고를 갚아주신 금 면류관을 쓰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우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받은 사도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으로 들어가 하늘 보좌를 보고 설명하고 있다.
세상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낸 요한은 이제 성령에 감동되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하늘로 올라가 천상의 광경을 보게 된다.
그곳은 하나님이 앉아계신 보좌를 중심으로 동심원 형태를 띠는데 보좌 주위에
네 생물과 흰옷 입고 금관을 쓴 24장로들이 앉아있다.
보좌를 둘러싼 보석이나 무지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나타내고
일곱 영은 성령을 의미한다. 24장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거룩하게 된 교회를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늘 보좌를 믿음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예배를 드려야 하리라.
요한계시록 1장 3절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시의 글은 수수께끼로 가득한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수많은 상상력으로 예측하고 서로 정답이 무엇인지 경쟁적으로 스스로의 지식을 뽐내는데 사용될 목적이 아니라,
이 글에 드러난 일들을 모두가 읽고 들으며, 그 가운데 전하시는 주님의 메시지의 의미에 따라 삶 가운데 지켜나갈 수 있도록 허용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곱 교회를 향한 주님의 격려와 경책의 말씀이 있은 후, 하늘로부터 빌라델비아교회를 향해 말씀하셨던 “열린 문”으로 사도 요한을 이끄는 나팔소리와 같은 음성이 들립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음성에 이은 성령에 사로잡혀 하늘의 보좌를 보게 됩니다.
그곳에 누군가 앉아 계셨고, 둘러싸고 있는 무지개는 이 땅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그 중심에 있는 보좌 둘레에 24개의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쓴 장로들이 앉아 있는 보좌도 보았습니다. 아람 왕이 보낸 군대에 포위된 것에 두려워했던 엘리사의 종인 청년은 엘리사의 기도를 통해 산에 가득한 불말과 불전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것도, 성령으로 충만하면 보여지고, 그 심령 가운데 드러나게 됩니다. 여호와의 음성을 듣던 중 보이지 않았던 활짝 열린 하늘의 문이 보이고, 밧모섬에 포로로 죽음의 어둠과 깊은 심령의 침체 가운데 놓였었을지도 모를 요한의 심령에 온갖 보석보다 더 밝은 무지개와 눈부신 보좌와 흰옷이 보여지는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세상은 결코 호의적으로, 또 자발적으로 주님을 찾지도 않고, 찾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시지 않으면, 믿음으로 반응할 수도 순종으로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그 전적인 은혜, 놀라운 섭리를 통해서만 우리는 어둡게 하는 비늘이 벗겨지고, 하나님께서 마땅히 이루실 일들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일곱 교회의 환상과 일곱 인이 떼어지는 일 사이에 열린 문으로 보여주신 이 놀라운 장면은, 세상적 권세를 추구하다가 십자가 앞에 절망에 빠진 적이 있고, 또 자기보다 예수를 늦게 믿고도 온갖 박해와 순교를 경험했던 수많은 믿음의 군사들의 여정에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동참하지 못했던 사도 요한에게만 허락된 소중한 장면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것과 그분의 형상으로 우리를 흙으로 빚으신 일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소중하고 값을 매길 수 없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누리고 증거하는 자로 이끄심을 기억하여 영광의 주님께 감사와 기쁨을 올려드리는 거룩한 제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출28:15 / 마23:13 / 마16:19 /사6:1 /행7:55 /고후12:2,4 /엡2:6 /겔1:26~28 / 계20: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히브리서 11:6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사 6:1-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4~6)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출 25:20~21)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잠 14: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 14:9~10)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1~12)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3~14)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두워진 우리의 심령을 성령의 불로 밝히시고,
낙심하여 갈 길을 잃은 우리의 삶 가운데 믿음의 길이 무엇인지 친히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니,
결코 흔들리지 않는 주님의 그 반석 위에 굳게 서서,
세상 가운데 여전히 만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만으로 충분한 성령의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버지의 그 크고 넓고 깊은 뜻과 계획에 동참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