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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족 여러분 잘보내고 계신지요?
지난 여름 중동지역에 잔잔히 불고있는 건설경기와 체감지수에 대해 잠시 언급한뒤 국내에 일시체류후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자 전운이 감돌고있는 중동의 화약고를 누비며 동시대를 살아가고있는 기성
건설인과 디벨로퍼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안을 제시하고자
모두가 잠든 새벽녁 펜을 들었습니다.
국내 모건설업체가 중동의 화약고에서 10만호 주택건설을 수주했다고 미디어매체에 이구동성 오르내리는
광경을 보고 우려아닌 걱정을 하는것은 휴전지역이 아닌 내전과 테러가 상시 발생하는 상존지역에서
성공적인 공사를 마칠수 있을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지만 해당국가는 국가정책적으로 자국에서
영업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경호업체를 선정해서 반드시 이동,정지,작업간 대동하도록
명문화하여 자국민의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관례화시켜 년차별 물가변동지수를 고려
엘리베이션을 포함 공사비 책정을 했다해도 결코 쉬운 공사는 아닐것이라는게 지배적입니다.
high risk ! high return !
투자위험이 큰만큼 얻는 이익은 당연히 큰법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하나뿐인 목숨을 전제로 하는 공사는
세밀한 계획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야무진 프로그램으로 접근해야만 기대이상의 소득을 낼수 있습니다.
필자도 아주 오래전 '96 강릉 대간첩작전을 수행하며 당시엔 항공대 조종사로 주,야간 비행을 하며 투항
계도 전단지 살포와 야간 조명탄을 투하했지만 칠성산과 괘방산에 은거한 무장간첩을 소탕하기까지
수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으며 수많은 장례식에서 영혼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파괴된 바그다드 중심부>
16년전 발생한 무장간첩 소탕작전은 3개월만에 종료되었지만 이곳 이라크는 이란과의 10년전쟁과 후세인
제거작전및 테러와의 9년 전쟁으로 인해 대다수 기간산업 시설이 완전이 초토화되어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까지는 적어도 20년 이상이 소요되는 길고긴 재건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는 24시간 전기가 공급되질 않습니다. 전력이 부족한 이유는 발전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어
근시일내 복구될수없는 환경과 수니파와 시아파간의 종교분쟁으로 인한 계획적이고 산발적인 차량폭탄
테러와 핸드폰을 이용한 IED(급조폭팔물) 조작으로 이해당사자가 아닌 마구잡이식 살상을 벌이고있어
길가에 멈춰있는 오래된 차량만 보면 가급적 멀리하는게 좋을 정도의 전장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전력이 부족해 웬만한 큰건물엔 대부분 자가발전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STX중공업과 두산중공업에서
생산한 발전기가 현지에선 사업용으로 가장 많은 각광을 받고있으며 부족한 전기는 인근 터키와 요르단에서
전력을 구입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정유시설도 상당히 파괴되어 경유,휘발유,항공유등은 역으로 터키,시리아
에서 현금으로 구입하는 정책을 유지하지만 바스라지역을 비롯한 정유시설이 가시적으로 복구되면 점진적
으로 수입물량은 감소될것이라 전망해봅니다.
한국전쟁(6.25 전쟁)이후 재건사업으로 때돈을 번 국가는 일본이며 대외무상원조사업으로 가장많은 투자를
한 국가는 당연 미국입니다. 때돈을 갈퀴로 긁어모은 일본은 재건사업에 필수적인 건설자재(철근.시멘트,
건축자재)와 건설인력을 대거 파견하여 사회기반시설의 필수적인 주택재건사업에 집중적으로 공략함으로서
자국의 생산산업시설이 크게 성장하고 실업율을 낮출수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이러한 선례를
통해 우리가 현 시점에서 배울수 있는점은 다름아닌 남에게 굴하지않는 도전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6.25전쟁이 끝난지 10년이 다되어갈 무렵 외국의 무상원조사업이 더디게 진행되자 故박정희 대통령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국토를 건설하자는 목표를 갖고 1963년 월남전에 참전을 댓가로 미국으로부터 파병장병
들의 파병수당을 달러로 받고 월남에서 파괴되거나 밀림에 방치된 총포류와 탄피류를 부산항으로 후송시켜
자국의 무장현대화와 국가재건사업 발전기금을 축적하여 3개 육군공병여단을 투입 주야간 횟불공사를
병행한 결과 2년5개월만에 77명의 희생을 낸끝에 1970. 7. 7일 경부고속도로를 개통 하게됩니다.
<국도변에 방치된 전란의 상처>
일부 눈썰미있는 시장분석가(전직 국정원 해외파견요원, 국방부 무관요원, 지식경제부/외교통상부 공무원)
들이 퇴직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재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라크에 너도나도 사업중계,알선,소개를 한답
시고 각 기업체, 수입상사, 제조업체, 건설업체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내세우고 현지사업을
소개하지만 국내업체의 속사정과 글로벌 위기체제하의 시장개척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성 제시와는 거리가
먼 이라크 자원개발(석유시추, 가스공시추, 원유정제, 바이오디젤 사업)등으로 유도하는 실수를 벌이고있으며
대단위 사업도 소개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대부분 자료유출만 될뿐 특정기업인이 프리랜서의
제안을 받고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는 한곳도 없으니 이런곳에 자칫 발을 담그게되면 3년동안 밥벌이는 커녕
연탄1장 구할수없는 나락의 끝에 다를수있으니 연금혜택자가 아닌이상 일체 관심을 갖지마시길 바랍니다.
2011. 12. 18 미군이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군하며 이라크 자치정부에 넘겨준 재건사업 5개년 계획의 우선순위는
사회기반시설 - 수출산업시설 - 소비재시설 순으로 분류했으며 사회기반시설 세부우선순위는 도로,주택,병원등
/수출산업시설 세부우선순위는 정유시설,항만시설,공항시설등/소비재시설 세부순위는 식음료공장,건축자재등
으로 나뉘어 진행하고자 1000억불의 재건기금을 확보하여 능력이 되고 도전정신이 가능한 세계굴지의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OECD가입국을 대상으로 이라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로드샵을 진행하지만 속빈강정을
알고있는 프랑스, 영국, 중국 ,호주등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반면 건설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되어 구조
조정 대상이 되어가는 기업들은 한번쯤 죽기살기로 힘차게 두드려야됩니다. 정말로 죽을 각오로 회사를 살리고
싶은 대표이사는 대한건설협회 또는 전문건설협회에서 발행한 건설수주실적 증명원을 갖고 직접 연락주시면
양국간 협의사항을 수렴,조정,발췌하여 지명입찰방식을 통한 공사가 되도록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미군정시절 (2003.3~2011.12.) 이라크 전후 재건사업에 최우선 협상권을 취득한 美 벡텔(Bechtel)사는 soc사업
분야 학교, 병원, 공항, 교량, 철도,움 카스르 항구, 수도, 전력 및 통신시설의 재건에 집중하고 있다고 홍보
했지만 그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넌센스입니다.미 국제개발기구(USAID=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는 벡텔사를 비롯 IRG(International Resources Group), SSA(Stevedoring Services of America), RTI(Research
Triangle Institute)등에 1조2천억 규모의 재건사업을 발주했지만 이라크 아르빌에 전투병력을 5년간 파병한 우리
대한민국에게 발주한 공사건은 아주 미미해서 속쓰린게 이만저만 아닙니다.
<기동을 못하도록 불용화시킨 M19 이라크 전투기>
이제 우리는 달라져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철이 코앞에 다가오면 돈냄새를 맡은 정치 철새들은 이때다싶어 너도나도 동아줄이라 생각되는 후보군을
찾아 얼굴을 내밀고 매일매일 말도않되는 공약을 만들어내는 방앗간 역할을 하며 향후 장차관자리를 보장받은듯
박수를 치며 선봉장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작금의 쿠르드 깡통유전개발 사건에서 비롯되듯 또다시 반복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본 내용을 토대로 사업을 시도하려는분들은 목숨을 내놓고 이라크 지역을 가야할것입니다.
본인은 어느지역에 불발탄이 많고 공중살포 지뢰가 잔존해있는지 테러리스트들의 출몰지가 어딘지 알지만 일일이
게제하지는 않습니다. 그 몫은 앞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정당한 댓가를 주고 공군EOD요원들을 채용할때만
비로서 제공되는 극비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일부 특정지역에 잘못 방문하면 과거 후세인이 투하한 탄저병 증후군의 감염된 육류를 섭취할수도 있으며
신종플루 집중발생지역에 접근하기 5일전 타미플루 투약을 받지않고 성전근처에 모일경우 언제든 감염되어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고열과 설사로 구급약으로 처방될것으로 오인하다간 국내로 오기전 객사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 터키로 향하는 북부간선도로와 요르단으로 향하는 서부간선도로는 언제든 현지 좀도둑들에게 물건을
털릴수있는 상황이기에 비상금은 양말이나 펜티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는것도 자기생명을 연장실수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것은 대형병원입니다.
18년간의 전쟁으로 실력있는 외과의사들은 시리아와 요르단으로 모두 피난을 가버려 사실상 정밀한 수술이 되지못합니다
과거 미군정시절 바그다드 그린존 내에있는 종합병원에 미군 외과 군의관들이 상주하여 양질의 수술을 해줬지만 지금은
응급처치후 곧장 시리아 또는 요르단으로 가야되는데 도로망이 바그다드를 기준으로 평균 800km내외로 떨어져있어
출혈이 심한 수술이나 혈관질환자의 경우 생명을 보장할수 없으며 오랜전쟁으로 손발이 절단된 장애인만 약 12만명정도가
되며 전쟁증후군으로 고통받는 환자는 전체인구의 1/3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저는 실의와 구직난에 빠져있는 청년건각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심어줄 작은 프로젝트를 구상했습니다.
비록 위험한 환경에 처해있지만 더이상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확인불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믿고따르기엔
상호간 불신의 벽이 높아졌고 귀신도 모르는 깡통유전에 몇천억씩 쏟아부은 공기업의 삐뜰어진 경영마인드에 내가가진
열정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기때문입니다. 국내 경기가 바닥으로 곤두박 친지가 오래되어 도무지 어디가 끝인지 모르겠지만
매번 잡월드,건설워커,파인드올,알바닷컴,조인스닷컴등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일려는 지원자는 많은데 현실은 일자리 질적
향상이 형편 없다는데서 우리의 어두운 현실을 엿볼수 있습니다.
<도심지 원격 폭탄 테러>
이라크에 연관된 재건사업에 참여하실 기업과 개인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상호간 상도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의
업무영역 범위내 투자와 공사참여가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순한 보따리 장사꾼 기질의 소호무역은
중계하지 않는점 널리 양해바랍니다.흔히하는 핸드폰, IT관련 솔루션,중고자동차수출 ,고물/고철 수입등은 재건사업과
무관한 분야는 타기관을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곳의 모든 물가는 매우 비쌉니다. 레미콘,트레일러,펌프카,비계등등 제대로된 구성된 시스템을 갖추기위해선 본국에서
직접 물건을 공수해오는게 가장 빠른길이며 고층건물을 올리려면 반드시 타워크레인이 필수적인만큼 각별한 준비를
철저히 해서 현장일이 술술 풀리도록 준비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담당 취급분야는 건축, 경호경비 , 운송(항공/육상), 방산장비 구상무역(G TO G)이며 이외는 상담불가합니다.
짧지않은 기간동안 목숨을 내건 시장조사로 인해 저보다 더많은 정보와 자료를 보유하신분이 보실땐 다소 냉소적인
반응과 미스테리에 가득한 미지의 땅에서 보물을 건지려는 얄팍한 상술로 보일수 있다면 저 자신을 잘못 보고 계십니다.
저는 가급적 타인에게 특정물건을 홍보하고 일침을 가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한탕주의에 빠진 사짜가 아님을 먼저 밝히구요
제가 가진 유체동산 현황을 언제든 떳떳하게 증명해 보일수 있는 야무진 프로패셔널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본 카페에 터무니없는 시행부지 매각이나 특정 부동산을 찾는다는 현혹스런 광고를 올리지도 않을뿐더러 그런부류에서
활동하는 선생들과는 근본적인 격이다른 퀄러티가 있음을 말씀드리며 이라크 재건사업 시장진출에 대한 장문의 각론을
마칠까 합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동분서주하며 건설기업을 회생시키려는 디벨로퍼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목숨을 내건 이라크 현장에서 투혼을 발휘하고있는 STX중공업, SK에너지,포스코건설,두산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
여러분께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서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추후 이국땅 현지에서 뵐때 시원한 차한잔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해외근로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짧은 소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24
이라크 재건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