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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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가로이 슬러거 하면서 시험 결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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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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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하루 일과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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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으면 정말 이게 백수구나라고 느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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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이하 막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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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네이버 기사를 읽다가 삼성 선동열 감독의 FA영입에 대한 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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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뀔 수도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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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제일 싫어 하는 구단인 삼성이 FA에 손을 대건 안대건 관심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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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우리 꽃범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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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으로 가버릴까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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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A되지 않습니까?? 이범호 선수가 한화와 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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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지만 프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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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금액이 제시되면... 태균이를 한화가 잡는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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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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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절대 안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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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태균 선수와 이범호, 류현진 선수가 없는 2000년 후반의 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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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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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적으로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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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선수의 가치를 한화 구단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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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에 평균 타율 2할 6푼에 20홈런에 3루수 수비 수준급인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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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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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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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히 해리포터 시리즈나 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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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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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선수 한화팬들의 기대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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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도 이기고 5연승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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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만약 삼성이 올해도 우승못하고 내년에도 우승 못하면 태균이나 범호중에 한명 데려가려고 할것 같은데 걱정이군요.
한화가 프랜차이즈 스타 잘 키우자나요~~ 꽃버모는 영원히 남을듯 합니다~!! ㅎㅎ
두명다 잡을수는 없나?-_-;;; 돈좀 들여서
본인도 당연히 한화에 남고 싶다고 했죠. 선수의 의사보다는, 그때 가서 한화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인것 같네요.
한화가 돈좀 써서 두 선수 다 잡아줬으면!!
갑자기 몇 년전에 이영우와 송지만 동시 fa되면 누구 잡을까... 가 생각나는군요... 뭐 어차피 지난일이지만....ㅋ
그때 정작 FA로 풀리기도 전에 한화에서 미리 돈안쓸 생각으로 두명다 못잡을 거 같으니까 이영우 택하고, 송지만 권준헌이랑 트레이드한 기억이 나네요. 정말 권준헌 오자마자 잠시 반짝 할 때만 해도 손해 아니다 이러면서 위안하던 분이 있으셨는데..
김태균, 이범호... 두명은 다 잡아야죠. 용병이 아니면 1루수 3루수 볼 선수도 없네요... 김태완 송광민 (2루수에 누가 들어오면 한상훈)....
김태균, 이범호는 09시즌 종료후 FA가 됩니다.
고향팀에서 버모를 안잡았으니.....현진이도 그렇고 남아주길...
둘다 잡으면 됩니다.
한화가 은근히 돈 많은 기업입니다. 맘먹고 풀면 둘다 큰금액에 잡을수 있습니다. 야구가 셀러리캡이 있는것도 아니고 남의 선수 FA로 잡아 욕먹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잡을수 있습니다.
더 문제는 현진이 27살 되면... 그때는 어찌해.. 몸값...
태큐니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