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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물의 찬양 4:5~9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이십사 장로의 찬양 4:10~11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보좌 앞에 등불 일곱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합니다. 생물들은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립니다. 이십사 장로는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경배하며 자기의 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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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물의 찬양 4:5~9
요한계시록은 찬양과 경배의 책입니다. 4장에는 영광송이 두 차례 나옵니다. 네 생물의 영광송(8~9절)과 이십사 장로의 영광송(10~11절)입니다. 우상 숭배와 황제 숭배가 만연한 가운데서 하나님만이 경배 대상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조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죄인이 가까이 갈 수 없는 영광 가운데 계십니다. 하나님 보좌에서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는데, 이는 시내산에 하나님이 임하셨을 때 현상과 흡사합니다. 네 생물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합니다(8절). 거룩함은 도덕적 차원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초월성입니다. 그저 하나님을 좋으신 분 정도로만 아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측량할 수 없는 위대하신 분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네 생물은 보좌 위에 앉으신 이를 어떤 말로 찬양했나요?
창조주와 피조물의 격차를 느낄 때, 나는 창조주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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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사 장로의 찬양 4:10~11
이십사 장로는 하나님께 받은 면류관을 하나님 보좌 앞에 내려놓습니다. 영광스러운 존재지만 그들도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창조주와 피조물의 구별을 없애거나 약화하려 했습니다. 인류의 비극은 피조물이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멀리할 바벨탑의 정신이자 인본주의 정신입니다.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자신을 ‘우리의 주요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했으나, 이 호칭을 받을 이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만물의 창조주요 전능자요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만이 경배 대상이요,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이십사 장로는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를 어떤 말로 찬양했나요?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나요? 그 고백을 담아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한절묵상:요한계시록 4장 11절
당시에 '주'라는 말은 로마 황제에게만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늘 보좌 앞에서는 하나님만을 '주님'으로 선포합니다. 또한 '합당하다'라는 말이 로마 황제의 개선식에서 사용되었는데, 하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이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고 선포됩니다. 인간과 하나님의 무한한 본질적 차이를 인정할 때 하나님께 참된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합당한 일은 지극한 겸손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예배란 우리의 전부를 드리는 것이기에 우리 마음의 지성소와 삶의 모든 영역이 예배처가 되어야 한다. - 마이크 필라바치
오늘의 기도
하나님, 추하고 보잘것없는 제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할 수 있음이 큰 은혜입니다. 저의 작음과 연약함을 알고 주님 앞에 온 마음과 삶으로 엎드려 경배하게 하소서.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임을 날마다 인정하고 고백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참 통치자이시며, 역사의 참 주인이시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영광의 하나님,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밤낮 쉬지 않고 기도하며, 그분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경배하도록 하자
땅의 관점이 아닌 하늘의 관점으로, 짧은 안목이 아닌 영원의 시각으로 나와 교회와 세상과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하늘의 보좌에 앉아 다스리시는 진정한 통치자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니,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그분만을 경배하며,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만을 기대하고, 하나님만을 소망하도록 하자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 가운데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하늘에 올라가니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와 이십사 장로들과 그들의 보좌들을 보았고, 보좌 앞에 하나님의 일곱 영의 일곱 등불을 보았고, 보좌에서 나는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묘사한 것과 일치합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삼하22:14~15)
또한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를 보았는데, 이 역시 다윗이 묘사한 것과 일치합니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시29:3~4) 그리고 앞뒤에 눈들이 가득한 네 생물을 보았는데, 이사야와 에스겔이 보았던 것과 같아서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얼굴 모양이 하나는 사자 같고 또 하나는 송아지 같고 하나는 사람 같고 다른 하나는 독수리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하는 일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계4:8)
그때에 이십사 장로들 역시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계4:9~11)
그러므로 우리도 사탄의 영에 잡힌 진화론자들 따위는 잊어버리고, 오직 만물을 창조하시고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창자 오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33:6~9)
왜냐하면 지금 예배하는 자들은 이 천상의 영화로운 예배에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시132:7)
참으로 우리가 아버지의 돌보시는 양이므로 주께 굽혀 경배하기 원합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시95:6~7)
어렸을 때 큰 사찰의 입구에서 무서운 얼굴과 칼, 창을 들고 입구 천장까지 둘러싸고 있는 ‘사천왕’이라는 것을 보며 무섭기도 하지만, 우스깡스럽고 신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나이에도 잘못을 하면 지옥에서 이런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발휘하기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건물이나 공간의 디자인과 그 안의 내용물은 그 전체를 설계한 사람과 소유주의 생각과 비전을 담게 됩니다. 편의점은 가장 효율적으로 많은 물건을 많은 이들에게 팔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는 반면, 고급 매장이나 레스토랑은 소수의 고객을 위한 넓은 공간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꾸어져 있기도 합니다.
하늘의 보좌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그 통치와 섭리가 드러나는 장소입니다. 그곳은 쉬지 않고 번개와 천둥소리 같은 것이 나고, 하나님의 영이 쉬지 않고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그 앞에 있는 수정과 같이 맑은 바다와, 둘레를 지키고 있는 눈이 가득하고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 영원한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향해 금 면류관을 내려놓은 24명의 장로들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권세는 높은 곳에 크고 화려한 자리에 앉아, 자신을 향해 절하고 엎드리는 자들을 바라보고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강당 같은 구조를 선호합니다. 이는 다스리는 이의 지시와 즉각적인 순종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의 보좌는 그 주위를 둘러싸고 중심에 계신 주님을 예배하는 처소, 그곳에 집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하게 하나 되도록 이끌어가는 계란 프라이와 같은 구조입니다. 그 안에 있는 생물들과 수정과 같은 바다의 상징적 의미가 무엇이든,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고 불꽃같은 눈동자로 그의 백성들을 돌아보시고, 인생의 눈으로 측량할 수 없는 바다와 같은 넓고 깊은 사랑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구원자가 되시는 분이심을 사도 요한의 증거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위엄과 영광을 향해 우리의 면류관과 같은 인생을 드리며, 오직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높여드리는 예배자로 살아가는 거룩한 자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6-8절
하늘 보좌에 앉아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빛을 발하시는 영광의 근원이시며 부와 풍요, 아름다움의 원천이십니다. 세상 통치자에게 힘(권력)을 주시고 영광의 빛을 비추셔서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궁극의 통치자는 세상 임금(제국의 황제)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통치자들이 부여받은 힘을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늘 주목하시고, 악한 자들에게서 영광의 빛을 거두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불의한 세상 권세에 굴복하지 말고, 불꽃같은 눈으로 살펴보시는 주님의 통치에 복종해야 합니다. 두렵고 힘들지만 담대히 맞서고 이겨내야 할 세상의 불의한 요구는 무엇입니까?
언제나 계시고, 어디나 계십니다. 보좌 곁 네 생물의 앞뒤에는 눈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는 온 땅을 살펴보시고, 온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충만한 통치를 상징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장소를 찾고 악인은 하나님의 부재를 기다리지만 결코 그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숨 쉬는 모든 순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참된 성도로 살아갑시다.
9-11절
만물의 창조자이며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경배를 받으실 유일한 분께 네 생물도 찬양하고, 이십사 장로들도 그들의 금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합당한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외에 우리가 예배할 존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분이 받으셔야 할 영광과 존귀를 헛된 피조물에게 돌리지 않아야 합니다. 로마황제를 숭배하던 때에 하나님만 예배하겠다는 결심은 생명을 거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물질이 신이 되는 사회에서도 하나님만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굳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기도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저의 ‘유일한 주님’으로 섬기며 살게 하소서.
계시록4:5-11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하나님을 찬양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먼저 네 생물의 모습입니다
6절 하반절에 "눈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눈이라고 하는것은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수종들기 위하여 하나님께 봉사함을 말합니다
또 네 생물의 특징은 8절에 여섯날개를 각각 가졌다고 합니다
여섯날개는 기동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신속하게 수종들기 위함입니다
네 생물은 하나님의 전능성과 영원성 즉 인도와 보호 그리고 구원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8절 하반절입니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전에도 이제도 장차 오실 이라는 말씀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원성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그리고 구원, 한마디로 구원을 찬양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네 생물은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4장로입니다 24장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적존재들입니다
24장로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찬양합니다
11절 중반절입니다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에 만물이 사라지고 만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허락하에 있습니다
만물이 그렇다고 하면 사람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네 생물은 하나님의 구원을 24창조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시리심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찬양은 예배입니다 예배인데 무척 감격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찬양과 예배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만 또한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예배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통해 나라는 존재를 깨닫고 은혜 가운데
지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의 예배가 하나님의 영광을 늘 사모할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래서 요한 이 울고 있었더니(4) 장로중 한 분이 울지 말라 이르시고(5)
유다 지파의 사자(5) 이신 예수님이
다윗의 뿌리(5) 이신 예수님이 일곱 인을 떼시리라 말씀해 주시고
일찍 죽임 당하신 어린양(6)이신 예수님이
일곱 뿔(6)을 가지신 능력의 예수님이
일곱 눈(6)을 가지신 심판 주 예수님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신다.(7)
어린양 예수님이 그 책을 취하자 새노래가 울려난다(8)
새 노래의 주제는 예수님이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9)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십사 장로와 네생물이 시작했지만(8)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었고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며(11)
마침내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어린양께 영원토록 돌리찌어다(13) 찬양한다.
왜냐하면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려진(9)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게(10)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대속해 주신 나의 구주 예수님이 인을 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양으로
유다 지파의 사자로 다윗의 뿌리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에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실 뿐만이 아니라 내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황송하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로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으로
땅에서 왕 노릇하기에 부족하지 않도록
날마다 새노래로 찬양 할 뿐아니라
성도로서 구별 된 삶을 살아
다시 오실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기름을 준비하고 맞이해야겠다.
오늘의 말씀요약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는데 이 두루마리를 펴고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요한이 웁니다. 그때 일찍 죽임을 당한 듯한 어린양이 나아와 두루마리를 취합니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와 모든 피조물이 새 노래로 어린양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봉인된 두루마리를 펴실 분(5:1~7)
세상의 심판과 구원을 집행하는 유일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요한은 하늘 보좌에서 미래의 역사를
계시해 줄,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뗄 존재를 발견할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통곡합니다. 그때 이십사 장로 중 한 사람이 요한을 위로하며 유대 지파의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일곱 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일찍이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 영광스러운 승리자로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방식과 달리 섬김과 희생을 통해 구속을 완성하시고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완전한 힘과 통찰력을 지니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세상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입니다.
- 묵상 질문: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사자’처럼 승리자가 되어 온 세상을 통치하시나요?
- 적용 질문: 현재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온전히 아시고 성취하시는 예수님께 맡기고 있나요?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어린양(5:8~14)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과 동일한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심판과 구원을 위해 두루마리를 취하시자,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는 엎드려
악기를 연주하고 성도의 기도를 담은 금대접을 드리며 그분께 경배합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이
사랑으로 자원해서 희생당하시고, 피 값으로 사신 죄인을 세상에서 왕 노릇 할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은총을 찬양합니다. 천사들도 어린양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피조 세계와 역사를 변화시키시고 구원을 성취하실 절대자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분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은 날마다 새 마음으로,
새 노래로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묵상 질문: 피조물이 모두 예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은 내게 어떤 분이며, 나는 그분께 어떤 찬양의 고백을 드리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저를 어린양의 피로 구속하시고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셔서 눈물 대신 찬송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존귀하고 위대하신 주님 앞에 기도와 찬양의 예물을 날마다 드리며,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당시 로마 제국의 온갖 박해를 받으며 노예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지만 하늘에서는 승리의 관을 쓰고 보좌에 아있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고난과 박해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일깨우고 위로와 소망을 주고 있다.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망한 것 같은 삶이고 세상에서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아도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는 새들의 여왕 백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보좌 주변에 있는 네 생물은 쉬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하고 24장로들은 자기들의 금관을 벗어 하나님께 드리며 경배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의 모습이다.
우리의 예배는 입술의 고백만이 아니라 몸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영적 예배가 동반되어야 하고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과 교회의 주인이시며 홀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늘 보좌를 믿음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마땅하며 우리 눈은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 보좌를 우리 삶 중앙에 모실 때 보좌로부터 하늘의 권세가 흘러나와 이 땅에서도 하늘의 영광을 누리며 고난 가운데서도 힘을 얻고 승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 히브리서 12:28~29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출 20:18~21)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시 77:18)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시 27: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1~6)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지금도 살아계셔셔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스스로 중심되어 쉽게 판단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하는
교만의 죄를 회개하며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통치하시고,
성령의 불로 어두워진 심령을 밝히고 새롭게 받는
매 순간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론 세상 가운데 억눌림으로 빛 되신 주님을 향한 소망이 흐려질지라도,
바다와 같은 끝이 없으신 그 은혜와 구원을 베푸시는
사랑을 높여드리고 전하는데 쓰임 받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