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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이 고요하면, 모든 일에 태연하고 맥박이 활발하나, 고요치 못하면 기혈(氣血)의 흐름이 고르지 못하고 탁하여 백병(百病)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성품이 고요하면, 정(情)은 평안해지고, 마음이 산란하면 정신이 피로 하지만 참됨을 지키면 뜻이 만족한다. 여러 가지 복잡하게 추구하면 생각이 복잡하여 정신이 산란하고, 정신이 산란하면 氣가 흩어져 병이 들고 죽게 되는 것이다. "이는 평범한 말인 듯 싶으나 도(道)의 깊은 뜻에 합치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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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들은 보다 크고, 보다 높은 차원의 불행앞에 서 있는데, 세속인들은 자신의 욕망 때문에 그 자질구레한 술수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타를 하면 일진을 보고, 결혼전에 궁합을 보며, 새차를 사면 고사를 지내고, 사주에 맞추어 제왕절개를 한다. 좋은 것이 좋다는 뜻은 줏대가 없다는 말이다.
氣가 왕성한 사람은 가는날이 길일이고, 자연에 따르는 사람은 궁합을 볼 필요가 없다. 또 차를 사면 고사를 지낼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금주 운전을 해야 하며, 제왕절개보다 먼저 자연에 따라 순산 해야만한다. 달이 차고 날자가 차야 태아가 성숙하고, 산후에도 풍부한 모유로 평생의 면역을 기를 수 있다. 연 월시를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산(早産)을 시킨다면 흡사 설익은 과일처럼 마지막에 주어지는 결실의 氣를 받지 못하고, 또 모유도 제대로 못 먹이니 이중적 손해이다.
비록 사주에 맞추었다 하나 상극에서 이루어 졌기 때문에 마귀에 휩싸여 불행을 벗어날 수가 없다. 결혼전에 받은 스트레스가 신부의 난자가 피곤하고, 활동성이 미약하다. 결혼에 들뜬 신랑도 스트레스와 술로 찌들었는데 신혼 여행지의 첫날밤은 황홀 했지만 정자와 난자의 만남은 피곤하고 찌들어 버려, 태어난 아기는 좀 떨어지고 아토피 피부병에 툭하면 감기라 커서도 별로 건강하지 못하다. 모두 부모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
신혼의 첫날부터 피임하고 돌아와서 신혼살림이 정리되고, 정신과 육체가 안정되면, 신랑은 한달동안 술과 담배를 끊고, 신부는 좋은 생각 좋은 음악만 들으며 지내고, 정갈한 음식을 먹으며 지내다가 좋은 날 받아지면 봄에는 영서지방, 여름에는 300m이상의 산장이나, 가을에는 영동지방, 겨울은 동백꽃이 피는 남해안에서 찐한 사랑을 나누거라. 그러면 2세는 튼튼하고 정신이 맑은 놈이 나오겠다.,,,,,,,,,,,,,,,,
봄에는 서쪽지방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때가 좋다. 영서(嶺西)태백산맥의 서쪽 산골의 봄은 세계적으로 좋은 기후이다. 맑은 하늘로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또 이 때는 인체의 모든 곳을 촉촉이 보강 시켜준다.
그러나 영동(嶺東~영덕에서 휴전선의 근방의 동해안)의 봄 기후는 대단히 나쁘다. 찬바람과 습도가 인체의 윤과 氣를 몽땅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이때 이곳에서 병약한 사람들이 많이 죽는다.
여름은 높은 산의 산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중환자와 수련자와 임신을 하고 싶은 자는, 바닷가와 저 습지를 피하고, 해발 500m 전후의 고원으로 가야 한다.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깨끗한 유전자를 물려주고, 중 환자는 쉬기가 편해 약발도 잘 들으며, 수련자는 정신 몰입이 잘 된다.
가을은 영동(嶺東)지방이 좋다. 즉, 영덕에서 휴전선 근방의 동해안 가을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후 일 때이다. 50%의 내외의 습도는 맑은 하늘에서 氣를 한없이 지상으로 내려보내어 지상에 氣가 풍부하고, 바다에서 스며드는 오존은 몸을 윤택하게 한다. 가을의 이곳에서는 아무리 중환자라도 죽지 않는다.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겨울은 동백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남해안도 좋고, 눈 덮인 산골의 조용한 온돌방에서 찌뿌드드한, 온몸의 경락을 다스림도 좋을 것이다. 조용히 명상의 시간도 가지고 또 氣수련도 좋다.
< SPAN style="FONT-SIZE: 14pt">氣를 찾는 사람들, 一勺(일작)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체 기관 중에서 가장 고달프게 시달리며 일하는 장기 중에 하나가 위장일 것이다.
위의 병은 만병의 근원이다했다. 위장이 튼튼해야 모든 장기가 건강할 것이다. 그런데 미식에 젖은 일상이 입맛에 맞추어졌으니 좋고 나쁜 식품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더욱 문제이다. 그래서 점심은 할 수 없지만 아침식사와 저녁은 꼭 집에서 먹도록 하는 것이 아내와 부모들의 몫이다.
간식이 더 해롭다. 어린이라도 간식을 하지 않으면 정식 때 훨씬 많이 먹게 되어 아무런 지장이 없고, 위는 더욱 튼튼해진다. 또 성인은 하루 두 끼가 좋고 세끼를 먹드라도 아침은 간단히 하면 좋다. 물론 노동자와 농민은 세 끼를 두둑히 챙겨 먹어야 한다. 그래서 점심이나 새참으로 술을 참아 낼 수 있다. 이 술이란 것이 식욕을 억제하여 정식 때도 술이 들어가니 위가 혹사 당하는 것이다.
또 음식을 먹을 때는 지껄이지말고 천천히 오래 씹어야 좋다.침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섞어서 넘기면 그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영양분속에는 면역과 저항 물질이 더 많다고 본다. 침이란 물질은 면역이 가장 많이 내포된 물질이다.
옛날 어떤 위암환자의 원인은 되도록 침을 뱉아 버렸기 때문이였다. 또 위의 교반운동과 식도운동에 맞추어 음식을 넘겨야 한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누구나 자동으로 이뤄지나 대화를 한다거나 급히 먹게되면 그 리듬이 깨어지게 되므로 체하게 된다. 이상과 같이 과식과 간식은 금하고 천천히 말없이 오래 씹어 먹게 되면 위가 튼튼해지고 담낭과 췌장까지 좋아진다. 요즈음 사람들은 간식도 많이 하고, 소화제도 많이 먹고 있다. 무절제하게 음식을 먹으면서 위장병을 고치겠다면 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인간은 자연 속의 예속 동물이므로 자연에 따름이 좋다. 그런데 대도시의 감각은 사뭇 인공적이라 몸에 좋은 음식물은 입에 싫다고 뱉어낸다.
음식물은 입보다 몸에 맞추어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연을 떠나 사는 사람들은 말초 감각 위주로 살기 때문에 입에만 맞추려 든다. 화학 조미료도 안 먹던 스님이나 절에 살거나 자연식을 하는 사람은 대단히 역하여 토하거나 며칠 간 역겹고 속이 메슥거린다. 그러나 도시인은 그걸 즐겨 먹으니 너무나 판이한 습관이라 하겠다.
간장병은 위가 약하면 따라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간병엔 소화기부터 다스리기도 하는 것이다. 단전에 냉경락이 없는 체질은 氣로서 생활할 수 없기 때문에 술을 마시거나 커피를 안 마실 수 없다. 氣가 부족하면 면역이 부족한데 항차 술까지 마시니 간장이 면역을 가질 수 없다. 애주가의 간장은 병에 대해 아무런 방비가 없다.
젊은 아줌마들이 췌암이라며 억울해하는데 이런 사람들 대부분 육식체질이거나 인스탄트 체질이거나 간식이 너무많다. 췌장의 인슐린은 한정적인데 극히 인슐린이 필요한 음식들만 먹어서 인슐린이 고갈되어 췌장의 반란이다. 췌장암이나 췌장염은 등에 가까운 곳이라 웬만하면 간유부에 극심한 동통을 일어킨다. 이러한 동통은 간유부에 뜸이나 뜸보다 강력한 것으로 다스리면 즉시 효과가 난다. 물론 어떤 마약보다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말이다. 비대인은 간장, 췌장, 담낭에 대한 저항력이 대단히 약하다. 그 것은 비계가 끼어 경락조직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소화기가 약점으로 자리하면 위암이고, 간이 약점이면 간암이고, 췌장이 약점이면 췌암인데 이런 소화기관이 활동을 잃으면 죽음이다.
냉이란 경락이 형성될때 느껴지는 감각이다. 경락이 형성된다 함은 섬유질이 중심이 되어 골육이 경결되는 현상이니 대사와 활동장애로 냉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경락 형성은 내외의 한냉(寒冷)이 원인이 되어 오는 경우가 많은데, 胃무력이면 위에 냉감을 느끼는 것이아니라 주위의 경락에서 느껴지며, 자궁 무력일때 자궁에 냉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고 요부, 둔부, 하지에 있는 각 경락에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락 형성은 冷자극을 받기 때문에 형성되어 자극원에 보기로 작용하여 스스로 냉을 물리치게 되는 것이다. 발바닥이 차겁거나 뜨거우면 발바닥을 압진하여 풀어주어도 되며, 뜸을 하거나 뜸의 수십배 효력이 있는 면역요법이라면 쉽게 고쳐진다. 흔히 난치병자가 발바닥이 차거워지면 병이 기우므로 이것부터 다스려야 한다.
평소에 건강인이라도 너무차거나 더우면 다스려 주는게 좋다. 다리의 병은 족삼리와 능하만을 다스려도 효과가 난다. 독자들이 등산이나 100m 달리기를 하게 되면 어디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 아픈곳이 바로 경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하나 하나 다스려 경락기능을 바로 잡고 조직의 환소화를 꽤하면 다리의 어떠한 병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혈의 위치를 따지지 말고 압통점을 위주로 다스린다.
이러한 냉감은 주로 氣부족에서 일어나니 경락의 氣를 도움으로써 냉을 일으키는 각종 무력증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증은 허약인에게만 오지 않고 건강인이라도 부분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곳이 있으면 경락에서 냉감을 느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건강한 어린이가 급체했을 때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렇게 냉은 경락에 가장 잘 반응되는 원인 것이다. 여기에 위무력환자가 항상 요냉(腰冷)과 배한(背寒)을 느끼고 있다고 하면, 이 환자의 경락적 소견은 요부의 경락에서 위무력을 도우려고 보기(補氣)작용을 하고 있으며, 배부의 경락에서는 호흡기 기능을 도우려고 보윤작용을 각각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환자가 한(寒)자극을 외부로부터 받게되면, 폐와 위를 돕든 경락은 또다시 체외의 적인 한(寒)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된다. 원래부족한 경락작용이 그나마 외한(外寒)방어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안 위(胃)와 폐(肺)기능은 더욱 저하되고 만다.
이러한 과정을 겪어 감기가 들었다면 이 환자는 호흡기를 중심한 열도 나지만 胃를 중심으로 하는 냉(冷)은 더욱 심하여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 때 발한제따위로 열만 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냉(冷)을 치고 빨리 위(胃)기능을 회복 시키는 것이 급한 것이다.
이러한 감기를 상한소음증(像寒少陰症)이라 하여 위기능을 도와 냉을 물리치고 열(熱)을 쳐서 호흡기를 회복시키는 방문에 인삼양위탕(人蔘養胃湯)이란 명약이 있는 것이다. 그 첫째의 약리작용은 냉(冷)과 열(熱)을 동시에 물리치고 그 둘째는 신진대사를 촉진유도하는 작용인 것이다.
아무튼 위(胃)무력증이 있으므로 쉽게 감기가 드는 경우도 있고, 또 감기가 듦으로서 위(胃)무력이 되는 수도 있으니 감기에서 얻어지는 병증이 많은 것이다. 여하간 이 경락치료가 내부의 기능을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하고, 한(寒)의 자극으로 경결(硬結)된 외부조직을 아울러 다스려야 함은 물론이다.
상초(上焦)에 있는 심장(心藏)과 호흡기(呼吸器)는 규칙적으로 활동하는 장기로 잠시도 쉬면 안 된다. 그러나 중하초(中下焦)에 있는 장부는 활동해도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강약의 차이가 심한 것이라. 특히 소화기는 음식을 알맞게 먹었을 때 활동이 활발하게 되나 많이 먹었을 때는 활동을 할 수가 없고, 또 더욱 많이 먹었을 때는 위(胃)가 움직일 수 없으니 동통이 일어난다. 동통은 경락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경락작용이 위에 미치지 못할 때 일어나는 것이다.
또 균(菌)이나 변질되고 부폐한 음식을 먹었을 때 독소를 배출하기 위하여 구토, 설사가 나고, 이미 몸에 흡수된 독소는 땀구멍으로 배출시켜야 하기 때문에 땀이나야 하고, 땀을 흘리기 위해서 열(熱)이 나야하며, 열을 일으키기 위해서 경락은 이완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많이 먹어서 위의 교반운동(攪拌運動)이 중지 되었을 때, 경락은 과로로 경결(硬結)하고, 독소(毒素)를 먹었을 때는 이완(弛緩)하는 것이다. 위의 활동력이 강하면 피가 많이 몰려와 위(胃) 기능이 항진(亢進)되며, 활동력이 약하면 피가 적게 몰려오므로 냉감(冷感)을 느끼게 된다.
전자는 위산과다증(委酸過多症)을 일으키고, 위내열(胃內熱)은 상승하여 간유(肝兪), 견정(肩井)에 반응을 일으키고, 후자(後者)와 냉감은 하강(下降)하여 냉경락을 증식(增埴)시키고 지실(志室), 대장수(大腸兪) 등에 압통을 가져 온다. 흔히 젊을 때는 전자의 통증과 경락반응을 초래하고, 갱년기(更年期) 이후에는 후자의 반응을 일으킨다.
또 위허열(胃虛熱)은 중정부(中庭部)의 윤(潤)을 건조(乾燥)시킨다. 그래서 중정 양방(兩方)에 조경락(燥經絡)이 형성된다. 이 조성열(燥性熱)은 활동력을 상실시키고, 성격을 내성적으로 변화시키며 스트레스를 곧잘 유발하며, 풍지(風池)와 풍부(風府), 완골(脘骨) 경락을 발달시킨다.
위열(胃熱)은 간수에 1차 반응을 일으키고 위냉은 냉경락에 1차 반응을 일으키며, 위허열(胃虛熱)은 조경락에 1차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즉 위병(胃病)은 이러한 세곳에서 다스리면 고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중초 장기들은 간유부에 주로 반응를 일으킨다. 물론 촉진과 맥진과 병원진단을 참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만 내가 만일 암이란 병에 노출되어 항암치료를 받고 2~3개월 동안에 비만에서 해방된 몸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자신의 중, 하초는 냉성경락의 유무의 확인이다.
그래서 자신의 동반자나 가족에게 배꼽아래 5cm 하단을 눌러 묵직하게 돌출된 경락이 느껴지며 본인는 강한 압통을 느낀다면 희망이 있다.
첫째 냉성경락(스승이 이름하여)의 발달이 있어야만 배부 유혈에 압통 반응이 생겨난다. 비대체질은 비록 병이 있어도 좀체로 압통 반응이나 동통 반응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냉성경락의 발달은 전력을 다해 전신적으로 병에 저항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거의 전신에 압통 반응이 일어나며, 치료가 즉각적으로 효과로 이어진다. 반면에 냉성경락 발달이 없는 비대 체질은 병이 발생해도 전신적으로 병을 제지하려는 저항세력이 미약하여 병이 난치로 발전하기 쉽고, 따라서 치료를 해도 효과가 더디다.
둘째 냉성경락이 병든 장부 쪽으로 발달했으면 그 병이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고, 동시에 전신적으로 저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간경화일 때 간장쪽으로 발달한다든지, 당뇨병 환자의 냉성경락이 췌장쪽으로 툭 불거졌다면 이는 각기 그 병에 대해 전력 저항하고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다. 그런 상태라야 간유부에 압통이 심하고, 치료 효과가 정확하게 나타난다. 이와 같이 나는 스승님의 수 십년 임상의 결과 물인 경락 요법과 냉성경락이 잘 발달한 암환자를 비록 말기라하나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가령 냉경락에 굵은 한침을 꽂고 운기방사를 하면 전신의 氣가 벋치는 것을 느끼면서 온몸에서 힘이 오르고 한결 가볍다. 이렇게 전신의 氣를 올려주면서 경락을 면역으로 다스리면 1~2개월에 암이 무너진다.
이상과 같이 두가지 체질로 나누는데 냉성 경락 발달이 있는 체질자는 압통경락을 면밀히 촉지하여 치료를 하면 일취월장으로 효과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냉성 경락이 없는 체질자는 냉성 경락의 氣와 정신이 상통하고 전신의 氣와 상통하므로 믿음이 있으나, 비대인은 그것이 없고 믿음이 적기 때문에 불치라 하겠다. 그러므로 발병 후 면역과 저항력을 일으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치료가 대단히 어렵다.
식욕이 과식을 일으키면 胃에서 열이 일어나고 팽팽한 위장은 뒷쪽 췌장을 자극하게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반사작용으로 등에 있는 위유와 삼초유란 경락을 자극하게 되고 거기서 氣가 발생하여 위를 움직여 교반시켜준다. 그러나 과식이 지나치면 위유경락의 潤이 말라 氣가 나오지 않을 때 교반운동이 안되니 따라서 위병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췌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니 소화가 잘 않된다. 이런 사소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위장은 늘어나서 소식을 하면 위가 허전하여 자꾸 먹거리를 찾게되고 과잉 공급된 영양은 불균형을 초래하여 당뇨병이나 췌장염이나 위염등을 일으킨다. 그래서 위암은 복부에서 80%를 다스리고 등뒤의 위유와 삼초유가 20%의 氣로서 동조한다.
그러나 췌장암이라면 복부경락이 대장과 위장에 가려져있기때문에 경락에서 氣를 보내기가 까다로와 등뒤의 위유와 삼초유. 위창부의 췌장이 가까운 곳에서 항체를 만들어 끊임없이 氣를 보내면서 간유, 담유, 비유가 동원되어도 효과가 뚜렸해지지 않으니 오랫동안 다스려야하는 것이다. 때문에 췌장암은 면역요법으로 힘이 많이드는 것이다. 위암이 3기 정도면 1달만에 내시경상으로 위암이 사라지고 괘양만 보이는데, 또 1달 정도 다스리면 완벽한 위장을 볼 수 있다. 다만 타 장기의 소견이 없는한 완벽하게 나을 수 있으며 그 뒤로 잘못 살아온 세월만큼 자신의 육신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깨끗이 살아야 한다. 완벽하게 핏속도 면역으로 똘똘 뭉진 몸이 되어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생을 다할 때까지 조심, 또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위와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소화기관의 내분비기능이 다같이 정상적일 수 없다. 또 인스탄트식품을 즐겨 복용하는 사람들도 췌장, 간, 쓸개 등이 화학적인 요소들로 오염 된다.
그래서 소화에 중점을 두는 식사와 소식만이 소화기관을 정상적으로 이끌수 있으며 섬유질의 섭취로 소장, 대장, 직장 같은 소화기관의 원활을 도모 해야 한다. 위가 취약적인 사람들은 장기들이 부화가 걸리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지 한 두달만에 좋아지지 안는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섭생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평소에 애용하는 기호와 습관이 나쁘다. 위암에 노출된 사람들의 공통된 사정은 위는 부실한데 술을 즐기면서 육식을 하는데 긴 시간의 음식 섭취로 인한 위의 혹사가 원인이다. 또 식습관이 규칙적인 옛날식 식사에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평소에 속쓰림이나 위산과다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옛말에 속상한다는 말이 있다. 그말은 심장과 위장, 간이 상한다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위장이 튼튼하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평소에 부실하다면 스트레스로 위기능이 나빠지면 위의 분비물이 증가하여 위벽이 헐고 위축되어 차츰 암에 노출되는 것이다. 빨리오느냐 늦게 오느냐 하는 것응 그 사람의 섭생이 보태어지기 때문이다. 또 집안 내력도 한목하지만 평소에 조심하면 죽을 때까지 자신은 무사하다.
시골사람(영농인)들이 과로에 술의 힘으로 흥얼거리며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식보다 술을 위주로 하는 식사가 되기 때문에 술보다 그 술을 흡수하여 소화시키는 식사가 부족하여 항상 염증 상태가 유지되니 위암이 많다면, 도시 사람들의 술마시는 수준으로 봐선 간암 다음이 위암이고, 한술 더 떠서 췌암이다.
위가 부실한 사람은 우선 그 섭생 고치고, 전통의학과 약초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드라도 약초와 같은 음식들이 우리들 주위에 지천으로 깔려 있으므로 자신에 알맞은 식단위주로 기호식품을 선호하는 버릇을 길러나가야 하겠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생활을 하면 아무리 집안내력이라도 걱정없다고 하겠다.
자신의 밥상은 평소에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위에 좋은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하고 식사 자체가 치료이면서 약이여야 하고 이왕이면 효소를 배워 병에 맞는 효소를 만들어 복용하면서 자신의 결점을 알았다면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의학인 灸로 대처해 나가면서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위장병에서 해방될 것이다.
위암의 병리(pathology)로서 만종(萬鐘)의 불순물이 침해하면 병이 되고, 또 만종독기(萬晩晝氣)가 합성하면 암이다. 평소에 위가 약하거나 건강한 상태라도 위가 빈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간과 위의 염증 상태가 일시적으로 오게 되겠는데, 술을 마시면 식욕이 돌아와서 식사를 잘하는 사람들은 위염증상이 시간상으로 오래 걸리지 않아 위장이 혹사 당하지 않으나 식사를 먼저하고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포만이 주는 취기가 주량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과하게 섭취된 술이 위에 오래 머물러 위의 병을 초래하고, 인슐린을 분비하던 췌장이 분비를 중지하니 남겨진 췌장액으로 인하여 췌장관이 노출되니 췌장염이 발생하고 과식과 과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은 위암 보다 간암이나 췌암 발병율이 높다.
거의 술을 마시면 식사를 안주로 대신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술이 주는 마비현상으로 기분이 좋지만 다음날 속이 불편하여 식사도 변변치 않아진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위궤양으로 생긴 암은 식후에 음식물이 위벽에서 중화(中和)하니 통증이 없고 소화( 消化)되어 음식물과 위벽의 간격이 생기면 통증이 시작하여 시초의 궤양은 쓰리고 아프고, 심하면 뻐근하게 아프니 병이 성한 때가 된다. 그러다가 시기가 넘어서면 등도 뻣뻣하게 결리고, 옆구리도 뻣뻣하게 결리며, 답답한 생각이 심하면 위암이 전신에 퍼지는 때라 궤양암이다.
위한담성(胃寒痰成) 즉 위가 냉하나 담즙 분비가 너무 과하여 부조화가 이루어지면 위신경(胃神經)이 둔화되고 마비되어 위하수(胃下垂)가 되기도 하고 위하수가 심하면 담이 성(成)하여 가슴이 묵직하고 소화력이 부진해지며 심하면 먹은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물을 토하기도 한다.
위하수로 오는 위암이나 위확장으로 오는 위암은 음식물을 시장할 때 과식하여 위에서 가로 퍼지면 위산이 과다하게 되어 신물이 오른다. 이런 소화불량 증상으로 오는 위암은 중노동 하는 사람들이 흔히 걸리는 것으로 시골의 농사 짓는 사람들에게 많으며, 마음도 급하고 성질도 급해서 밥을 먹고 바로 일어나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우리의 위는 음식물이 들어오면 그 것을 소화하기 위해 열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식사를 하고 나서 배에 손을 올려보면 몸이 차겁다. 그것은 소화를 시키기위해 위가 온몸의 열을 빌려가기 때문이다. 이 때 일어나서 일을 하게 되면 인체에서 열을 동원하여 근육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에 지금 위에서 음식을 소화 시키기위해 동원된 열도 동원되어 위가 무력해지는 것이다.
위옹(胃癰)으로 오는 위암은 위벽에서 이루어 지는데, 음식물로 오는 식중독이든 과식으로 오는 독이던지간에 위혈(胃血)이 사혈(死血)로 변하여 혈고증(血枯症)으로 오는 위옹(胃癰)과 혈체증(血滯症)으로 오는 위옹(胃癰)등 2종이 있는데, 증상으로 식욕이 없고 먹어도 이상이 없으며, 아픈 통증도 없다. 심하면 안색이 노랗고 병고(病苦)에 시달리지 않으나 기진맥진하여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죽는 것이다. 이 것이 평소에 비실비실한 사람들의 위암이다.
그런데 위암일 때 위를 제거하면 5장부가 金, 水, 木, 火 , 土의 상생(相生)으로 서로 도와야 하는데 위를 제거하면 폐(肺金)의 금산(金酸)과 간(肝木)의 목산(木酸)이 순행(順行)하여 토(土)장부인 위로 갈 수 없게 되면 역행(逆行)하여 금산(金酸)이 목산(木酸)을 공격한다.
폐의 금기(金氣)가 간을 공격하면 암이 생긴다. 고대의서에는 이것을 금극목(金克木)이라 하지만 사실은 막혀서 유통(流通)이 않되어 역류(逆流)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위암에 황달이 생기는 것은 아주 나쁜 조짐으로 보는 것이다. 위암이 간담(肝膽)에 전이된 것은 최악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위를 제거하면 반드시 이렇게 되는데 위를 제거하면 위산(胃酸)이 갈 곳이 없으니 과일을 먹으면 간산(肝酸)이 곧 범하게 된다. 위가 없어 산(酸)이 통할 곳이 없으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인체의 생명현상은 아주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라도 치우치거나 넘쳐도 병이 나며, 하물며 한 부분의 역활이 없으면 통솔자가 없는 전쟁터의 패잔병처럼 질서가 없어지니 곧 다른 장기가 상처를 받고 병이 나는 것이다.
소화기계의 암은 대부분 부조식음(不調食飮)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위암이 가장 많은 것은 그많큼 위가 평소에 많이 시달린다고 본다. 즉, 암은 무리가 많은 곳에 많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이를 테면 비장(脾臟)같은 무리가 없는 장기에는 평생가야 암에 걸리지 않는다. 또 심장(心臟)같이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곳에도 역시 발생율이 없다.
소화기계 암은 조식(調食)으로 이를 예방해야 가장 현명할 것으로 본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조금 적게 먹으면 언제나 홀가분하게 氣가 남아돌 터인데 과식, 과음을 하고 잠자리와 휴식활동과 운동시간이 불규칙하면 氣의 양성은 차질이 생기게 된다. 사실 소화기는 가장 불규칙하게 활동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사람이 그렇게 길들였을 뿐 실은 매우 규칙적으로 활동하는 장기인 것이다.
하루 세끼 먹고, 적게 먹고, 간식을 피하면 입에서부터 식도의 연하운동이 힘차게 이루어지고, 위의 교반(攪拌)운동과 유문(幽門)의 괄약(括約)운동과 장(腸)의 연동운동과 그리고 항문(肛門)의 괄약개폐운동(括約開閉運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침의 분비와 위액분비와 간담액(肝膽液)과 췌액(膵液), 장액(腸液) 등이 적절히 공급되고, 간담췌(肝膽膵)의 운동이 또한 강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는 시간을 어기고, 양을 어기고, 회수(回數)를 어기니 각 장부의 연동운동과 각 기관의 분비(分泌)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래서 조물주가 중심처인 중하초리(中下焦裏)에 냉경락(冷經洛)을 배치하여 이것을 조절하도록 해두고, 주위의 표(表)에도 지실, 간수, 대장수, 등의 우수한 경락들을 두었건만 사람이 지나치게 무리하고 그것도 횟수를 거듭하니 마침내 암이 호발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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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락 역시 일정한 시간에 氣를 많이 그리고 강하게 발생하고 일정한 시간은 그 작용을 쉬는 것이다. 경락의 작용은 보통 해가 뜨면 강해지고, 해가지면 약해지는 것이다. 氣의 발생량은 일정한데, 과식, 과음하고 중노동을 함께 한다면 힘들게 된다. 식사후에는 휴식을 하여 氣의 타처소모(他處消耗)를 막고, 소화기에 집중시켜 주어야 좋은 것이다. 또 고된 일을 할 때는 소화기를 비게하여 氣가 노동에 쓰이도록 꾀함이 좋은 것이다. 또 성교에 있어서도 호르몬 분비가 허용하는 한정적으로 해야지 덮어놓고 무절제하게 행하면 탈이 나고 만다. 음식과 성교를 절도 있게 취하면 소화기와 생식기가 좋아지고 비뇨기는 제물에 좋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물론 많은 생명체를 품속에 넣고 있는 지구의 생활은 어떤한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어김없고 사계절과 풍향과 간만의 조수까지 시간을 지키니 그 수명은 무한한 것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그 지구의 몇 억분의 일도 못 되는 氣를 빌리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도 하고, 때로는 자제를 잃고 인간이란 분을 넘기도 하니 지구와 같이 점잖고 규칙을 지키고 싶을 뿐이다.
암은 그 대부분이 냉경락이 도사리고 있는 중하초에서 발생하니 냉경락이 저항을 잃었을 때 가장 발생률이 높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이 경락의 氣로 움직이던 장부일수록 그 영향이 크다 하겠다. 리(裏)에서 氣를 작용 받지 못하면 표기(表氣)만으로 움직이게 되니 절름발이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때에, 이러한 곳에, 암이 호발한다고 보며, 표기마져 작용 받지 못하면 이러한 장부에는 보다 쉽게 발생할 것이다.
위암을 치료하려면 폐를 보(補)하면서 간과 췌장도 같이 치료해야 하기 때문인데, 요즈음 사람들은 당처의 병만 다스리려니 실패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항암치료가 위암을 치료한다고 하지만 다른 세포와 기능을 무력화 시키니 인간을 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간은 피를 정화(淨化)하는 장부이다. 우리가 멋 모르고 생활하는 동안 섭취한 식품에 있는 공해독이 간의 정화능력을 초과할 때는 정혈작용(淨血作用)부족으로 간은 탁한피를 만들게 된다.
알맞게 섭취하는 육식과 생선은 우리들의 몸에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물질이 많기 때문에 건강의 바로미터가 된다. 그러나 거의 항생제로 사육하고, 수질오염으로 해양도 오염되니, 편식과 대량으로 포식하는 기호로 인하여 인체가 정화능력이 포화상태를 이루면, 면역이 떨어져서 간암, 담낭암(膽囊癌), 담낭염(膽囊炎), 담석증(膽石症), 간경화, 간염이 생긴다. 특히 간이 허약한 사람은 술을 마시면 간이 붓는데, 이틑날부터 속이 괴롭다가 10시간 후면 진정되기도 하는데 몇일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부기가 내린다. 간이 부었다 내렷다를 자주하게되면 신경이 약해져서 풍(風)이 생기고 간에 병이 온다. 즉 간의 신경변화로 풍(風)을 일으키게 되고 간이 상한다는 뜻이다.
출혈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허(虛)해서 혈액순환이 안되어 피가 고여 있다가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과, 또 하나는 조직이 파괴되어 나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담낭(膽囊)을 수술로 제거하면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췌장이나 간에 침범하여 염(炎)이나 암을 유발하며, 간혹 폐에도 침범한다.
만성간염은 간암의 초기 상태로 보면 된다. 이때는 간암을 다스리는 약을 쓰면 열이면 열이 모두 치료 되는데, 만성간염이 수년간 진행하여 간경화나 간암이된 후에는 간암약을 써서 생명을 구하는 것은 30%도 않된다.
간암의 병리(病理)로서 공간 즉 공기중의 전분이 몸안에 들어와서 피가되고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분이 피가되고, 털구멍(毛孔)으로 들어오는 전분이 피가되니, 세군데서 들어오는 전분이 모두 피가 되는 원료이다. 그 몸에서 피가 돌아가고 흐려진 피는 간에 들어가 정화되는데, 지금 공해시대에는 세군데서 들어오는 전분 자체가 모두 공해인데 그 공해도 간이 정화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들어오는 공해가 초과되는 때는 간에서 정화작업을 못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담액(膽液)에 찌꺼기가 앉는다. 그리하여 찌꺼기가 돌이 되니 담석증이다. 그리고 또 담낭암이 생기고 담도를 막으면 황달이고, 담석이 막았던지, 암이 막았던지 간에 고통속에 몸부림을 처야 한다.
간암이 젊은 사람에게 왔다면 익모초라는 약이 들어가서 간의 피를 맑게 해주면 살아나는데 늙은이는 그것이 안된다. 늙은이들은 간의 정화능력을 재생시키는 힘이 젊은이보다 월등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익모초는 생혈(生血)하고 청혈(淸血)에 최고가는 약이다. 특히 여자한테는 더 좋기 때문에 어미 모(母)자를 써서 쓰며, 애기 낳을 때 어혈이 생긴 것을 맑게해 주는데는 익모초가 제일인 것이다. 익모초가 간에서 들어오는 모든 피를 정화시켜주면 살아나는데 늙은이는 익모초의 도움을 받아도 그 모든 피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가 없다.
공해독이 이렇게 심한데 간에 해로운 주독(酒毒)까지 합세하면 간에 암이 올 수 밖에 없다. 늘 피곤하고 얼굴에 기미 있는 사람은 벌써 간의 정혈부족에서 탁혈(濁血)이 많으니까 간의 기능이 약한 것이다.
간은 목(木)장부이고, 신장은 수(水)장부인데, 간은 신(腎)의 아들이라 간에 병이 나면 자연 그 어머니도 애가 타서 신장에 병이 생긴다. 이것은 어머니가 아들을 그리워하는 자연의 이치이다.
한의학적 치료원리가 허하면 그 어머니를 보하고(허즉보기모-虛則補氣母) 실하면 그 아들을 사한다(實則瀉其子)는 원리를 바탕으로 간에 병이 난 것을 다스릴려면 신장과 위장약도 함께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폐에서 부작용이 온다. 간이 병들어서 망가지니 신수(腎水)가 통하는 길이 막히고 이것이 막히면 폐에서 금생수(金生水)하는 길도 막히니 자연히 역행할 수밖에 없어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으로 상생하지 못하고 금극목(金克木)하여 폐가 도리어 간을 해친다. 그래서 폐가 거꾸로 간을 해치니 간에서는 신수(腎水)처리하지 못한다. 수생목(水生木)하는 원리로 신수(腎水)를 처리해야 하는 데 이렇게 신수를 처리 못하니 목생화의 원리가 끊어져서 심장 해결이 돌아오지 못하니 살수 없다.
그래서 민물고동은 신장과 간에 좋은 약이고, 유근피는 신장약이니 허즉보기모(虛則補氣母)로 간병에 그 어머니 신장약인 유근피를 쓰면서 간약인 민물고동을 함께 쓰는 것이다.
웅담이 민물고동보다 좋지만 진짜 토종웅담은 현실에 없고 전부 가짜 웅담밖에 없으니 웅담 대용으로 고동을 쓰는 것이다. 간암으로 마지막 죽어가는 사람은 신장을 도와서 간을 살려내야 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로 와서 간암의 형태도 다양하고 복잡하고, 위암도 거의 말기에 발견되는 무감각적인 인체의 저항이라 하겠는데, 위암 말기에 보이는 췌장의 무능이 소화에 결정적인 피해를 초래해 복통과 함께, 등뒤의 간유부와 위창부의 통증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아픔을 동반하고, 급성 신장염과 함께 몸에서 열이 대단히 많이 나면서 아픈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뜸은 평소에 약간 나쁜 위장병을 고치기 위해 미련하게 대추알 같은 큰 뜸을 떠지 않아도 된다. 불용과 대거에 쌀알 만하게 첫날은 3개, 둘째날은 6개, 셋째날은 10개 뜨고 다음날부터는 10개씩 뜨는데 잘못 떠서 진물이 흐르면 개머루 뿌리를 짓찧어 즙을 한방울만 발라도 다음날은 뜸을 떠도 될 만큼 나아 있다"
이렇게 경락에 灸를 하면 그 灸의 뜨거운 氣가 임파의 활동을 도와 왕성한 백혈구의 증가를 가지고 온다. 현대의학의 항암치료요법의 취약점은 백혈구수의 감소에 있기 때문에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어떠한 방법으로던 약을 추출하여 백혈구수를 늘리는데 핵심이 모아져 있으며, 나의 스승도 임파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백혈구의 수를 늘려 자체의 면역으로 암에 대적하게 하여 이기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셔서 암을 정복하셨다. 비록 이야기로 쓸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이 방법에서 98%의 문을 열어둔 것이라 암을 정복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잘 고처지지 않았던 고질적인 위장병이던지, 암이던지간에 나는 복부의 정중앙에 자리잡은 흉골 끝자락인 검상돌기옆의 우측 불용을 즐겨 다루는데, 필히 좌측 대거에 灸를 한다. 보통 위장병일 때는 대거에는 灸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위와 대장의 기능이 밀접한 관계로 있기 때문에 위의 병이나 응급을 요하는 위급한 일이 발생하면 등뒤의 간유부 중에 압통을 잘 일으키고 있는 저항점에 다 같이 灸를 한다. 위암일 때는 대장의 기능과 직장의 기능을 도와 배변 활동을 시키기 위해 장강을 사용하면 위장의 연동운동에 큰 도움을 준다.
위암은 혈자리 뜸만으로도 큰 효과가 보는데, 어쩔수 없이 항암을 하게 된다거나 수술을 하게 되었다면 뜸으로 대처하여 능히 후일을 예방할 수 있다.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견외유(肩外兪), 폐유(肺兪), 비유(脾兪), 신유(賢兪), 중완(中脘), 좌양문(左梁門), 수분(水分), 우활육문(右滑肉門), 지양(至陽)에 첫날은 3장을 떠고 다음날 부터는 5~6장 뜬다.
위암은 뜸치료 만으로도 통증위주의 치료가 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뜸을 하면 죽을 때까지 심한 통증은 없는 것이 많은 임상 경험으로 알 수 있었다.
족삼리와 곡지는 위를 도와주는 꼭 없어서는 안될 뜸자리이다. 위가 아프면 견갑골 주위와 등부위의 위유, 비유, 담유, 간유가 아프다. 허리를 구부리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도 이 경락과 견외유에 뜸을 하면 이후에 오래지않아 2/3정도의 통증이 줄어든다.
나의 스승의 경락요법은 말기라도 일주일이면 완전히 통증에서 벋어날 수가 있는데, 글로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뜸만으로도 암이 간혹 고쳐지기는 하지만. 복수가 없는 말기라면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마취제 이상으로 통증을 경감시키는 항체요법이 널리 알려져서 고통에서 해방되면 더욱 좋겠다. 그래도 침뜸 이후에는 처음보다 약 1/3정도의 통증으로 줄어들며, 통증의 횟수도 점차 줄어 들게 된다.
침뜸을 하면 암은 안 낫더라도 통증이 경감되는 것은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 아픈 것이 나으면서 잘 먹기 시작하여 낫는 사람도 있다. 육식이던 생선이던 먹거리가 항생제로 오염되어 있고 인스탄트, 조미료 기타 첨가물들로 인하여 위가 병이 들었다. 그래서 위의 암을 고쳤다하드라도 무질서한 옛 생활로 돌아가면 안된다. 그때부터 철처한 자기 관리가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어깨의 견정에도 灸를 해야 한다. 지실은 나의 스승께서 소화기 계열의 병에는 명경락이라며 즐겨 사용 하셨는데, 역시 난치병에도 잘 듣는 경락으로 위암, 간암, 췌장암이나 이뇨를 요구하는 난치질환에도 부수혈과 함께 중요하다. 허리 요추체 근방의 대장유, 소장유에도 灸를 해야 한다.~~~~~~~~~
어느 하나 장기가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위암에서 위를 절재한 사람들 대부분이 내가 알기로도 7년, 10년, 12년, 또 소식으로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은 23년까지 이상없이 살고 있다. 그러나 5~7년 후 자신도 모르게 일상중에 음식 복용이 불규칙하고 마음되로 생활하는 "5~7년이면 암도 이제 굴복하였다"하며 술도 마시더니, 몇년 후 배가 아파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암이 제발하고 복막으로 전이가 되어 있었다. 수술을 하고 섭생을 잘하면 자신의 평생 수명을 누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위암도 복막에도 벌써 재발과 함께 전의하고 다음으로 복수가 차면서 1달안에 죽든지, 간과 대장과 직장으로 전이하고 운신이 거북한 고통이 따른다. 이때 부터는 살아있어도 산 목슴이 아니다. 그 고통은 아파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른다. 이때부터 모든 소화기관이 최악이다. 생식이 좋다고 녹즙을 그때야 찾으니 위장에서 까스만 발생하여 부풀어 오르며 소화기관으로 넘어가지 않고 통증이란 고통을 주는데 이유를 모르고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술 후 잘지내다가도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장이 봉긋이 솟아 오르거나 아랫배 승만부분에 봉긋이 솟았다가 스르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그 음식은 속에서 부화가 걸리는 음식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암을 투병중이라도 이 현상이 나타나면 복통도 유발하여 더욱 암이 성해지니 그 음식을 먹지 말아야 고통에서 조금 나아진다. 그러나 먹지않고 살 수 없으니 먹어야 한다. 그러나 한번 부화가 걸렸다면 하루쯤 금식하고, 몸에 열이 있다면 변볼 때, 한번쯤 관장을 해주면 속이 편하다. 그러지 못하면 열이 성해져서 수분이 없는 변이 나오기가 힘이 들어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그냥 나오기도 한다.
위암도 잘다스려 소화만 잘시키게 되면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 살아 날 수가 있겠는데, 모드들 계획이 없는 암투병의 섭생으로 더욱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 먹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환자가 섭취 했을 때는 유해 까스만 만들어 유문부를 거쳐 12지장으로 통과하기 어려워 위장이 봉긋이 솟아오르고 복통을 유발하여 등뒤의 위창부분이 아프고 복부 전체가 열이 나면서 내용물은 물소리를 출렁출렁 낸다. 겨우 12지장을 거쳐 내려가드라도 승만 부분이 봉긋이 솟았다 꺼지는 현상이나 방구가 아주 잦으면 검사라도 해보고 투병중이라면 죽을 먹어야하며 이때는 녹두죽이나 찰 검정쌀과 현미를 잘 갈아서 죽을 쑤어 먹는다. 뜸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황태나 북어국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되지 않으니 조심해라. 쑥뜸의 효능이 반감 되기 때문이다.
재발이던지, 처음부터 복막에 전의된 상태라면 그때부터는 암투병도 어려워지겠는데 이때 부터는 항암을 시작하면 최악의 상태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침뜸이던 경락항체요법이던지 잘 선택하여 장기간을 투병하면서 관리를 잘하면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말기로 어렵다 하나 생존율 기간을 늘이면서 고통은 거의 줄일 수 있으니 삶에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복막으로 전의한 후에 시기를 놓치면 거의 복수가 따라오는데 이 복수가 암성이 띠었다면 어떠한 동양의학으로도 도움이 될 수가 없다. 灸를 하게되면 아무리 경락이라도 물위의 떠있는경락이 되기때문에 氣의 흐름이 저조하게 되지만 혈자리 뜸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져 복수는 더욱 빨리 차게 된다.
보통 복수를 빼고 난 후에 바로 문의해서 뜸자리를 잡아주고 열심히 약물과 함께 경락항체 요법으로 가서 치료 하게 되었는데, 위의 암은 소멸되고, 복수도 거의 없어 졌으나 완전히 나은 듯한 상황이 와서 입맛도 있고 살도 찌게 되었는데, 결국은 살릴 수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복막의 암을 고치기위해 항암을 계속 하였고 복수는 차지 않았지만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1분도 안 되어 바꾸니 고통으로 안절부절하게 된다. 또 다음으로 장기의 연동운동이 안되는 장폐색으로 물도 마실 수가 없다.
병원에 있으면 죽을 것 같고 고통에 몸부림처야하니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퇴원하여 죽드라도 집에서 죽겠다고 하여 나에게 온 지인인 경찰경위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된 것을 시인한다. 나의 손을 거치고 20분 후에 통증이 사라지자 "이젠 살겠다"한다. 그래서 내가 "이 상태면 일주일을 넘기기 어렵습니다."하며 두 사람 모두 듣게 말해주니 아내가 "병원에서도 그렇게 말했습니다."한다.
이런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 항암을하여 악화된 상태로 나에게 와서 또 그 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경락을 다스리고 혈자리 뜸을 하였으나 어떤 환자는 그 뜸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잘되어 복수가 다시 차기도 하는 효과와 부작용으로 몇일 먼저 떠날 수 있었지만 고통은 없었다. 어떤이는 복수를 빼보면 복수에 출혈을 동반하니 환자는 떨어진 체력으로 인하여 목숨이 경각을 달리게 된다.
암성을 뛴 복수가 아니라도 복수가 차거나 복수를 뺀 몸이라면 오래 버티질 못한다. 간혹 복수가 멎고 나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옛날 시골체질로 육체의 오염이 덜했으며 강골이였기 때문이며, 체력과 신체조건이 좋았던 사람이였다.
항암치료를 1~2 번 받은 사람들이 구역질과 함께 장의 부분 폐색으로 먹는게 힘들어 지는데 항암치료 1~2번은 2~3일 정도가 되면 약간 회복 되어 억지로라도 먹는데, 그 후부터는 차츰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다. 이 때부터라도 경락에 灸를 하면 복부의 항체들이 열심히 경락을 도와 식사를 할 수가 있었고 2~3일 후에는 정상을 찾기 시작 했는데, 그 상황을 계속 이어가며 항암치료를 해오는 환자들을 보면 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장폐색이 와서 겨우 물도 숟가락 넘기면서 고통속에 죽어갔다.
복막으로 전이 하고 복수가 차게되면 아무리 灸를 해도 소용이 없어지는데, 오히려 복수가 빨리 차게 된다. 그래서 4~5일 마다 복수를 빼게 되었는데 차츰 출혈의 농도가 짙어지고 수혈을 받아 가면서 복수를 빼고, 수혈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자 피가 모자라는 병원에서는 수혈도 포기하니 복수를 빼기 시작하고 15~20일 사이에 운명을 달리 하더라.
인산 김일훈 선생님은 암환자에게 뜸을 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 그 말씀도 맞지만 그 것은 말기에 해당되는 타 장기로 전의 했을 때 얘기이다. 암이 있는 곳의 장기가 4기 정도인 말기로 가면 부종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부종이 일어나면 경락작용이 소실되기 때문에 고통은 줄어들지만 살아날 희망은 없다고 하겠다. 그러나 부종이 일어나지 않고 복수가 차기 시작하여 뜸을 하면 3~5일에 복수를 빼야 하는데 뜸을 하게되면 멋기도 하지만 거의 뜸으로 야기된 혈액순환으로 거의 하루만에 복수가 차버리니 생명을 더욱 단축시킨다 하겠다.
내가 뜸을하면 좋다라고 하는 것을 암환자 가족들이 대부분 병원에서 속수무책이나 가망성이 없을 때 모두들 부랴부랴 해보는 것이라 하겠다. 그때는 기력이 쇠진되어 그 뜨거움으로 더욱 체력의 고갈을 가져오게 되며, 암이주는 고통으로 용을쓰고 있거나 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줄여주겠다는 시도가 아닌 살려보겠다고 하는 뜸은 빨리 운명을 돕는다 하겠다. 뜸의 효과와 부작용에서 설명이 다시 있겠지만 일찍 서둘러보는 것이 지름길이다.
내가 생각해도 혈자리를 배워 가족들이 뜸을하여 위가 먹을수 있도록되어 기력을 회복하였다면, 효소를 복용하면서 파충류를 혼합한 여러약재를 이용하여 대처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항암치료로 곡기를 끊을 수밖에 없다면 체력이 고갈되어 죽을 수밖에 없다. 겨우 먹을 수 있게 하고 체력을 올려 놓으면 또 항암치료를 받고 초죽음이 되어온다. 암도 굶으면 죽겠지만 사람보다 일찍 죽지는 않겠지. 이왕에 고생하다 죽을 것이라면 먹을수 있을 때 약을 써서 나아보려고 노력은 해보자.
보통 병원에서 포기한 상태인 2~3개월이라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고 전통의학의 灸와 항체요법으로 통증이 가시고 체력이 회복되는 상황을 지켜 보면서 때늦은 후회를 한다. 그 때는 통증은 없앨 수 있지만 살수 있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암과 싸워야 한다.
현대의학의 맹점을 파해친 일본의 후나세 순스케씨가 쓴 현대의학의 항암치료의 헛점을 고발한 책을 보면 중간 중간에 다음과 같은 내용 들이 있다.
"암에 걸린 도쿄대학 의학부의 교수 4명이 항암제 투여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식사요법과 자연요법 등의 대체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피가 거꾸로 치솟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들은 자신의 암환자들이 식사요법과 자연요법과 같은 대체요법으로 치료하고 싶다는 희망을 강하게 비치면, "아아, 그건 믿을 게 못됩니다. 미신같은 거죠. 속으면 안됩니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항암제를 수천 수백 명에게 투여해 그 맹독성으로 결국 "독살" 시켜 막대한 이익을 챙겨왔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자신들이 암에 걸리자 항암제를 거부하고 대체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니!
그러면 3대 요법 중, 하나인 방사선요법은 어떨까?
" 방사선 쪽이 더 나쁘다. 면역 기능이 파괴되므로 몸이 굉장히 쇠약해 진다." 라고 니카타 대학 의학부의 아보 도오루 교수는 말한다. 방사선요법은 항암제보다 더 격렬히 조혈기능을 파괴하고, 암세포와 싸우는 NK세포 등을 없애 버린다.
수술도 마찬가지이다. 수술하지 않는 편이 환자의 QOL[생명의질] 이 훨씬 높은데도 외과의사들은 수술을 그만두지 않는다. 불필요하고 무익한 수술 때문에 생명을 잃는 암환자도 엄청나다. 예를 들어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500만 엔을 훔쳐 달아나면 가족들은 "강도다 ! 살인자! 도둑이다!" 라고 절규하며 112에 신고를 할 것이다.
그런데 병원에서 암환자인 아버지가 살해되고, 500만 엔의 치료비를 빼앗겨도 유족들은 "감사합니다" " 신세 많이 졌습니다."라며 아버지를 살해하고 돈을 강탈해간 의사를 고마워한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무나도 소중한 가족을 잃고 큰돈까지 빼앗겼는데도 감사의 마음이 들다니...암환자는 "죽임을 당하는 요금" 까지 살인병원에 강탈당한다.
병원에서 학살된 희생자 수는 2020년엔 500만 명 2040년엔 1000만 명에 이르게 될 것이다. 히틀러도 무색해질 만한 학살을 반복해온 "암치료 라는 이름의 살상행위" 이제 그 현기증 나는 이러한 악마적 범죄에 마침표를 찍어야만 한다.
그리고 유일한 방법은 피해자가 분연히 일어서는 것이다. 암으로 죽었다면 112로 신고하라. 여러분의 울분과 용기 그리고 고발이 아마도 1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다. 목숨을 빼앗긴 희생자들과 유족들이 법적인 봉기나 반격이야 말로 암 마피아를 위축시키고 지옥의 암 치료를 격변시킬 묘책이다.
"맹독성 물질이 항암제"라는 약으로 둔갑하는 것은 세계에 암산업이라는 거대한 이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고 게이오 대학 의학교수 "곤도 마코트"는 말한다.
이 거대이권은 암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무리다. 이것을 구성하는 것은 국가, 제약회사, 병원, 의사 등이다. 즉 국가가 암산업의 중추에 있는 것이다. 나는 이들을 " 암 마피아" 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매년 약 25만 명이나 되는 암환자를 학살하면서 아무런 법의 제재를 받지 않고, 의료비 31조 엔의 절반인 약 15조 엔을 좀먹고 있기 때문이다. 항암제의 가격은 0.1g에 무려 7만엔! 졸도할만한 폭리가 아닐 수 없다.
" 효과도 없는 약을 이렇게 계속 써도 되는 걸까요?"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같은 고형 암에는 전혀 듣지를 않습니다."
애초에 맹독물이 항암제라는 약으로 탈바꿈하는 과정부터가 어이없다. 암환자에게 투여해서 4주 이내에 종양의 크기가 10명중에 1명이라도 줄면 "효과 있음"으로 의약품 인가를 받게 된다. 맹독성 물질을 투여하면 그 독으로 위축되는 암세포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겨우 10%라니..나머지 90%는 꿈쩍도 하지 않는데 " 효과가 있다" 는 것을 과연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실은 고작 10% 밖에 되지 않는 종양 축소효과는 아무의미가 없다. 암종양은 즉시 다시 증식을 시작해서 불과 5-8개월 만에 원래 크기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이후 암은 더더욱 증식을 계속해 환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투여 받은 항암제의 종류가 많은 환자일수록 재발, 증식 그리고 사망까지의 기간이 짧다.
그 이유는 1985년 미국국립암연구소[NcI] 테비타 소장의 다음과 같은 의회증언으로 명확하게 밝혀졌다. "항암제에 의한 화학요법은 무력하다. 암세포는 즉시 자신의 유전자를 변화시켜 내성을 키운 다음 항암제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이것은 " 반항암제 유전자[ADG]라고 이름 붙여졌다.
항암제의 효능 인정기간을 4주간으로 짧게 책정된 수수께끼도 풀렸다. 그 이상 관찰 계속하면 반항암제 유전자의 발동에 의해 암이 급격하게 증식을 시작해 항암제의 무효성이 발각되고 말기 때문이다. 그들의 악마적인 조작에 나는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또한 항암제나 방사선에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우리 몸에서 암세포와 싸우는 림프구[NK세포 등]도 공격해 전멸시킨다는 점이다.
즉 항암제나 방사선을 사용해서 기뻐하는 것은 암세포뿐으로 이것들은 오히려 암을 응원하는 응원군이라 할 수 있다. 불을 꺼야 하는데, 기름을 들이 붓는 것과 같은 일을 현대의 암 치료가 행하고 있는 것이다.
1988년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항암제는 독한 발암물질로 우리 몸에 투여하면, 다른 장기나 기관에 새로운 암을 발생시킨다."는 경악할 만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의 정부조사 산하기관인 OTA는 1990년에 항암제의 "유효성"을 완전 부정하는 실험보고를 근거로 "비통상요법[대체요법]쪽이 말기암 환자를 구하고 있다" 는 것을 명백히 인정한 뒤 대체요법에 대한 조사와 원조를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의회에 권고했다.
이 OTA 리포트로 미국의 암치료는 180도 변하기 시작했다. 지금 미국인 암환자의 60%가 대체의학으로 치료받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미국에서 암사망자수가 급속하게 줄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이 항암제나 방사선 등에 의한 "살인행위"로 죽임을 당한 것이므로 "살인행위가"가 줄면 희생자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병원에서 학살된 희생자 수는 2020년엔 500만 명 2040년엔 1000만 명에 이르게 될 것이다. 히틀러도 무색해질 만한 학살을 반복해온 "암치료 라는 이름의 살상행위" 이제 그 현기증 나는 이러한 악마적 범죄에 마침표를 찍어야만 한다. < 후나세 순스케 씀 >
그래서 나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잘못된 섭생과 환경을 바로잡기위해 자연요법과 전통요법으로 더 늦기전에 대처하여 살아나자라고 하는 것이다.
위암은 한국인에게 발병률 1위인 암이다.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돼 위궤양으로 변하거나 혈관이 상해 출혈이 일어나야 비로소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초기암일 경우 수술일 때는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은 위암이나 위궤양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가볍게 취급되는 수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1~2주 이상 속쓰림이 지속되거나, 소화불량, 위궤양 등이 있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소화 기능장애가 자주 나타나거나 치료를 받았는데도 낫지 않을 경우 일단 위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옛말에 "속상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스트레스로 심장 상한다는 말인데, 심장만 상하는 것이 아니고 간과 위와 모든 장이 상한다는 말이니 옛말이 틀린 것은 하나도 없다. 현재에도 타인이나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면 참고해야 하며, 모르고 있다면 혹시 자신의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내나 부모나 형제에게 나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가를 생각해 보면 좋겠다.
난치병으로 가족이 입원을 하면 돈으로 해결이 될 것 같지만 "택도 없는 소라마라" 그 병으로 가족들이 병구완을 2 교대를 하면 초 죽음이고, 3 교대를 하면 엄청난 인력 낭비며, 돈으로 효도 하는 것 같지만 병이나서 잘해주고 죽어서 제사상에 고기 한마리 더 올리면 뭐하냐? 살아 있을 때 싱싱한 놈으로 밥상에 올려 효도해야지, 차라리 먹는 것은 빈약하더라도 마음 쓸일을 만들지않는 것이 더 행복 할 것이다.
스트레스가 가장 잘 미치는 곳도 위장이요, 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마시는 술과 담배도 위에 작용하여 망가지기 때문이다. 위암의 수술로 위를 거의 다 잘라낸 사람도 12년 동안 잘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항암치료는 아마 불가능 할 것이다. 항암치료로 더욱 나빠져서 전통의학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위암이 1, 2, 3기 정도면 경락 항체요법으로 잘 낫는다고 할 수 있는데, 체질이 좋고, 체력이 남아 있으면 비록 위암이 말기라도 소생할 수 있다.
氣 수련자들이 잘못한 수련으로 병이들면, 인체 전반에 들어서 곳곳이 이상 한데, 위장이 탈이난 것처럼 더부룩하고 까스가 차며, 아랫배도 아프기 시작하면 뒷머리가 당기고 전두통이 오며, 심장이 두근거리다가 갑갑하며, 허리도 아프다. 그 것은 단전 호흡을 잘못하여 장에 흐르는 氣가 혼란을 야기해서 그렇는데 빨리 활인술의 고수를 만나 복부 6혈에 운기방사를 하여 장기의 氣흐름이 정상을 찾도록 해야 한다.
또 계속된 과식이나 과음이 계속 되었다면 꼭 같은 증상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어두어지면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기 어려워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 때는 그 고달프던 속도 편해진다. 술이 기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계속된 생활로 혓바닥이 돋아 쓰리거나 하면 장도 헐어 있다고 봐야 한다. 이 때는 부드러운 식사위주로 금주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계속된 생활을 이어가면 피를 토하거나, 하혈을 하면 위암 말기이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나 하면, 직장암이며, 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면 대장암이다. 좀 안좋다 생각되어 병원에 가보면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는데 그때는 후회한들 소용이 없다.
이럴 때 정신차리고 조용한 곳으로 요양을 떠나 灸를 하면서 우선 번행초, 삽주, 예덕나무로 약을 쓰면서 효소를 구하던지 담구던지하고 氣치료까지 받으면 좋겠지만 않되면 타 장으로 전이도 막을 수 있는 면역을 강화하면서 위장약으로 번행초, 예덕나무, 창출을 3대 약초를 소개한다.
의학박사 박종호 교수의 아내 말고 또 한사람, 가슴 아픈 일이 있었는데, 위암 초기에 민간의학을 믿고 약을 쓰면서 검사를 소흘히하며 지냈는데, 배가 불러오며 컨디션이 안좋아 그 때야 병원에 가보니 위암은 3기로 진행했고 복수가 차 있었다. 처음에 매일 술을 마시고 한번씩 겔포스를 먹으면서 2일정도 쉬면 또 술을 마시다가 어느날 피를 약간 토하게 됐는데 마침 건강검진표가 나와있어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위암이 1기라 다행한 일이 였지만 수술을 하면 전의가 쉬운 부위라 하여 딴 길을 찾았다는데, "이 야만 먹고 하면 낫는다."는 말을 찰떡같이 믿고 있었던 것이다. 늦게나마 복수를 빼고 항암치료를 2회째 하였는데 식욕도 없고 기력도 쇠진되어 죽을 것 같아서 이리저리 수소문하다 지인을 통해 나를 알았다.
내가 도움을 줘서 15일 후 내시경상으로 의사의 소견은 "복수가차고 억화일로에 있던 위암이 아주 좋게 호전 되었다고 가지고 왔다.
부부가 내시경을 보니 위암이 작아지고 괴양에 새살이 차오르고 아주 작아 졌으며 복수도 소멸이 되어 좋아 하였다. 그리고 1달후 내시경 상으로 위의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개인 병원의 나이많은 원장이 아주 기뻐 한다.
"안죽고 살겠네! 나도 이런 경우의 사람들을 많이 봐서 학계에 보고도 하고 있으니 열심히 치료해요!" 그래서 현재의 상황을 진단서로 발급 받아와서 보여주며 기뻐 하였다.
내게 오기전 복수를 한번 빼고 3일 되었다고 했지만, 2달 째 되는 날부터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배워가면서 고향에 내려가는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다시 복수가 차기 시작 한다. 처음에 복수를 빼고 병원에서 내시경을 해보니 위의 암은 없으진 그대로라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가 혹시 그 복수가 암성이 아니냐고 물어보라 했는데 처음부터 그렇단다.
왜 처음부터 암성 복수라 했으면 다른 방법도 써 볼 것인데 지금은 기회가 없다 했더니 "선생님 살수 없을까요" 한다. 4~5일 간격으로 복수를 빼기 시작하니 사람이 허탈해지기 시작하면서 눈자위가 힘이 없어 졌다. 복수는 뺏지만 암성 복막염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아 미처 대비를 못한 것이다. 내가 할 말은 "복수가 잡히지 않으면 안되는 병입니다" 했더니 좋은 약초가 없느냐고 사정을 해서 선물 받은 귀한 뽕나무 상황버섯 48g(10일분량)과 개회상황 170g을 주었는데 그 약으로 복수가 잡힐리 없지만 그 동안 정이들었던 마음에 가슴이 아파 조금이라도 마음에 짐을 덜기 위해 주었다.
병원에서는 복수를 한번 빼고 다시 차기 시작하면 말하는데, 복수암이나 암성복막염은 2~3 개월안에 죽는다고 한다. 아무리 바빠도 복수를 빼면서 상담을 해주어 한번쯤 가족들에게 얘기해 주는 아량을 배풀었으면 좋았을 것을, 쯧쯧
그냥 항암 치료만 받다가 죽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 그 뒤로 뒤 따라 올 수 있는 상황을 한번쯤 얘기해 주는 것도 좋은 일인데 말이다. 그리고 환자가 알 권리를 죽을 때까지 말 안하는 것은 아직도 굼금하다.
음식을 먹을 수없고 물도 넘어가지 않는데 항암치료로 장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천하의 명약이 와도 소용이 없다. 모두들 내게 도움을 청하여 하루만에 식욕을 돌아오게 하고, 효소를 마시게 했더니 소화가 잘되어 속이 거북한 것이 없어졌다한다. 그렇게 되면 약도 쓸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꼭 병원에서 포기하면 지인들을 통해 나를 찾는데 나도 가슴이 아프지만 얼마만큼 생명을 이어 줄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좀 일찍 서둘러 희망차게 병을 회복중에 있는 사람도 있으며, 직장을 다시 다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환자 여러분은 모던 가능성을 열어두고 투병 생활을 하기 바란다. 경락항체요법과 경락면역요법을 창안하신 두 스승과 인산김일훈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면서 오늘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빨리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다.
혈자리 뜸이란 내가 보조요법으로 하는 방법인데 기존 혈자리와 스승님이 발견하고 창안한 경락을 다스리는 경락이다. 이 뜸법과 면역요법은 전이를 막고 암을 소멸 시키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백혈구의 생성을 유도하기위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암환자의 필수적인 인체상태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활발한 피의 활동(活血)을 유도하고 호흡으로 나쁜 노폐물을 걸러주는 유산소 운동과 단전호흡(淸血)을 하여 몸을 항상 깨끗히 하고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년전부터 한의학의 모체가 중의학이고 그 연구의 바탕으로 한의학이 태어 났으나 우리나라 1962년 의료법이 생기면서 전통적으로 계승된 명의들을 사장시켜 버렸다. 그리고 남은 명의들의 가족들을 "자기들말로 무식한 돌파리"를 만들어 불법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는 억압때문에 수 천명의 명의들의 연구가 사라지고 전수되지 못했다.
그래도 늦게나마 스승의 치료법과 숨어있던 명의들의 연구들로 인하여 암도 조금씩 정복되고 있다. 미지의 면역을 가진 약초들을 이용하여 산삼추출, 동백나무겨우살이추출, 홍화추출, 열매의 씨에서 추출 등과 기타 희귀 약초 추출로 경락을 강화하는 방법들이 되겠는데, 인체의 면역을 강화하여 암을 고치는 이론들은 한국의 자랑거리라 하겠는데 언젠가는 좋은 소식들이 있을 것이다. 중국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천연약초에서 약을 추출하여 혈관주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산삼을 먹어서 섭취하는 효능보다 열추출로 증류하여 혈관에 주입하자마자 온몸에 뜨거움이 전해지며 훈훈하고 꺼져가는 기력의 암 환자가 기력을 찾는 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작은 량으로 경락을 다스려 면역체계를 원상회복시키는 방법으로 획기적이라 하겠다. 약물을 소화시켜 약성분을 인체 곳곳에 다다르게하기는 역부족이라 하겠는데, 이제 더욱 연구를 하여 현시대의 오염된 육체에도 잘듯는 약을 개발해 선생님의 경락이론이 노벨의학상을 탈만큼 훌륭하므로 후학들의 노력을 기대하겠다.
사람몸의 복부에 뜨는 뜸으로 폐나 뇌 등에서 자라나는 암세포를 녹여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특수한 혈자리와 함께하는 혈자리 뜸은 경락을 다스리는 항체요법과 함께하면 말기암으로 복막에 전이가 되고 체력이 바닥인 사람이라도 말기암이 주는 고통을 줄여주면서 고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한 효력이라 하겠다.
농약독을 먹고 중태에 빠졌을 때 중완(복부)에 뜸을 뜨고 몸안의 독기가 뜸자리로 빠져나와 완치되는 이치도 농약독이 혈관에 퍼져 있지만 농약독 자체가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뜸의 인력에 이끌려 모두 몸밖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세포는 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한 생명체이다. 그래서 뜸으로 중완 뜸같은 큰뜸으로 암을 녹여낼 수 없다.
어떤 사람의 간암이 간에서 폭발하여 흘러내린 간 파편들이 복막이나 내장에 들어붙어 전의 하지않고 혈관을 찾아 영양을 공급 받으면서 자란다. 그러나 혈자리뜸을 하여온 결과 2년동안 살아 있었으며, 병원에서 죽었을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배가 아파 재수술을 하려 왔는데 그동안 상황으로 봐선 온몸에 전의되어 소생불가능으로 봤는데 전의하지 않고 터진 간 파편들만 또 자라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암들은 경락에 항체를 만드는 법으로 강력한 인체의 저항체를 증가시키고 부족하면 혈자리 뜸의 도움으로 암을 소멸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암이 생겨난 이유를 알고 어디에서 시작한 것인지 자신의 육체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당처의 암을 고처야 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모르고 암이 생긴 장부의 암덩어리만 치료하려고 하니 암이 낫질 않는다는 것이다. 항암제란 암덩어리만 공격하는게 아니고 정상세포도 무차별 공격하니 기운이 허한 사람은 얼마 못 견디게 되고 기운이 있는 사람은 몇 년을 버티게 되는데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潤이 마른 경락들은(눌러서 아픈) 압통이 일어나며 더욱 심하면 동통을 자각적으로 느끼게 된다.<위암 말기일 경우 명치부분과 등의 간유부 부분이 아파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이때 과식한 음식물이 십이지장과 소장을 거쳐 대장에 이르게 되면, 대장은 과중한 부담으로 냉을 많이 일으키며, 냉자극을 받은 경락들이 氣를 발생하여 단계적으로 움직이면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내려 보내는 작용으로 대장을 돕게 된다. 그러나 윤이 마르면 변비나 설사가 따르고 통통을 느끼게도 된다.<이 때 위암 말기도 똑 같은 증상으로 허리와 고관절이 통증으로 인하여 아파지게 된다.>
흔히 상행결장이 염증이 생기거나 힘이 없을때, 오른쪽의 지실경락에 둔통을 느끼고 횡행결장에 고장이 나면 위창경락에 둔통이 일어나며, 하행결장에 염증이 생기면 왼쪽에 있는 지실에 동통을 느끼게 된다. < 말기암으로 장기 전반이 무력해지면 지실과 위창도 아프니 말기암 환자는 아픔으로 안절부절하게 된다.> 이러한 반응통들은 체외적인 원인에서도 곧 잘 일어난다. 예를 들어 초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는 더웠는데 새벽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특히 허리부분에 있는 냉저항 경락들인 위창과 지실 등이 굳어져 설사가 나기도 한다.
평소에 경락에 관심을 가지고 위창과 지실, 견정과 간유 같은 경락에 관심을 가지고 살다보면 과로나 과음이나 과식을 하였거나 배탈이 났을 때도 인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을 깨닳게 되면 미연에 방지하고 조심하게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번행초(蕃杏草-番杏 Tetragonia tetragomioides)는 해변 모래땅이나 자갈마당, 바위틈에서 자란다. 모래땅과 자갈마당, 몽돌밭이 끝나는 땅과의 경계지점에서 자라고 있으며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한 뿌리에서 둥그렇게 땅에 붙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번행초는 우리나라 바닷가 어디에나 자라지만 따뜻한 남쪽 해안 가에 많다. 따뜻한 곳에서는 여러해 동안 살지만 추운 지방에서는 겨울철에 죽는다. 생명력이 강하여 자갈밭이나 바위틈 등 몹시 척박하고 물기가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육지에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번행초는 맛있는 나물인 동시에 위장병, 고혈압에 효과가 높은 약초이다.
해안가의 모래가 끝나는 지역 그러니까 잡풀이 시작되는 흙과 모래와 작은 자갈로 혼재된 땅에서 잘자라는데 덩굴져서 다른 낮은 잡목에 올라타고 옆으로 기는데 잘 만나면 한무리가 3~4 kg씩 채취할 만큼 된다.
번행초를 차로 마시려면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다.
잘 말린 번행초 20g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갖가지 위장병, 속병, 가슴앓이, 장염 등에 효과가 높고 병원에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다는 선고를 받은 위암환자가 번행초를 열심히 먹고 완치된 사례가 있는데,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열심히 체질에 맞는 3가지 약초를 복용하여 일선에 복귀한 회원들도 있으며, 나의 이웃들도 열심히 살고 있다.
말린 번행초 또는 생것 20g을 적당한 양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서 마신다. 부스럼에는 생것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어느 때든지 생으로 채취하여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사용할 수 있다. 생으로 그냥 씹어 먹어보아도 맛이 짭짤하면서 향긋한 맛이 난다.
동의보감을 펴낸 허준이 스승의 위암을 고치기 위해 찾았다는 약초로 유명하는데, 한때 민간에서 위암의 특효약으로 떠들썩한 약초였다. 달려마셔보면 다른 사람들은 약간의 간기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차로 마셔본 느낌은 구수한 숭늉 맛으로 한국에서 제일 잘 끓인 숭늉으로 얘기 하고 싶었다. 나의 아내가 먹고 난후 하루종일 속이 그렇게 편할 수 없단다.
나는 동호인들과 나의 직계 수련생과 가족들이 병들어 전화를 하면, 내가 직접 가든지, 한번 오라고 하여, 병세를 보고 약을 선택을 해주며, 섭생을 고치고, 병을 다스리게 해주며 치료법을 가르킨다. 돌아가신 나의 스승과 내가 먼저 氣로써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몇일 반응을 보다가 어려운 병이면 곁에 머물게 하면서 가르치고, 그 후에는 자택에서 스스로 요양을 하면서 병을 고치도록 했다.
예덕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지방의 바닷가에 흔히 자라는 나무다. 대극과에 딸린 중간키나무로 따뜻한 남쪽지방의 바닷가에 많이 자란다. 예덕나무라는 이름은 예절과 덕성을 모두 갖춘 나무라는 뜻이다. 추위에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나지 못한다. 예덕나무는 한 때 일본에서 암 특효약으로 알려졌던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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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덕나무의 어린 잎을 씹어 보면 산마 맛과 함께 미끌미끌한 느낌이 산마와 같다. 이런 성분이 특히 위암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담즙을 잘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고름을 빼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몹시 세다.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고 통증을 없애는 작용도 있고, 갖가지 암, 치질, 종기, 유선염, 요로의 결석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예덕나무 잎이나 줄기껍질을 가루 내어 알약이나 정제로 만들어 약국에서 암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예덕나무의 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이른 봄철 빨갛게 올라오는 순을 따서 소금물로 데친 다음 물로 헹구어 떫은 맛을 없애고 잘게 썰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무쳐서 먹으면 그런 대로 맛이 괜찮다. 크게 나쁘지 않은 위장병은 나물요법 만으로도 괜찮다.
약으로 쓸 때는 잎, 줄기, 껍질을 모두 사용하는데, 위암이나 위궤양 등에는 15-30g을 물 2리터에 넣고 약한 불로 물이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예덕나무 껍질에는 베르게닌 성분이 들어 있어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고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낮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끓는 냄비 체질이라 효과가 빨리나야지 믿는다. 그렇게 빨리 나을 것이면 우리나라 병원 문 모두 닫겠다.
약은 병을 고칠 작정하고 1~2년 줄기차게 지조 있게 쓰야 한다. 이렇게 먹고 아직 살아 있으면 희망 있다. 효능을 본 사람이 옆에 있어도 믿지 않고 이것 저것 찝적이다 더 나빠져 나중에는 영원히 고칠 수가 없다. 그 동안 헛 고생에 세월만 갔으니 수명이 다 되었기 때문이다. 남들 그렇게 잘 먹는 고기와 술도 못 먹어보고 아프다가 세월만 간 것이다.
위의 병은 만 병의 근원이다라고 나의 스승이 말했다. 위장의 3대 약초로 번행초,예덕나무, 백출라고 말하며, 번행초와 예덕나무 삽주뿌리로 효소화 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해방 되었다.
봄철 입맛이 없을 때 밥맛을 돋우는 데에도 좋고, 고혈압·빈혈·허약 체질에도 효과가 좋다.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여성이 산후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빨리 몸이 회복된다. 또 아무 때나 부드러운 순을 따서 소주나 고량주 등에 넣어 한 달쯤 숙성시킨 뒤에 건더기를 건져내 버리고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삽주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햇볕이 잘 드는 데서 잘 자란다. 높이는 30~100cm까지 자라며 뿌리줄기는 굵고 크며 주먹 모양이거나 긴 뿌리를 가지고 있다. 개화기는 8~10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어린잎은 봄철에 고급 산나물로 알려져 있으며, 꽃이 필 때 꽃봉오리를 따주면 뿌리줄기가 굵게된다.
삽주는 오래 먹으면 무병 장수할 수 있는 약초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뿌리가 달려 있는데 묵는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햇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부드러운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을 싸서 먹을 수도 있다. 삽주 싹은 가장 값진 산채 중 하나다.
내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삽주 뿌리를 캐본 경험으로 볼 때 삽주는 신생뿌리는 좀 연하고 생김새는 기다란 모양과 굵게 생강처럼 살이 찐 모양이 있으며 오래된 뿌리도 보면 잔뿌리가 엄청 많이 붙어있지만 알이 통통한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것이 있었다.
또는 한 뿌리에서도 기다란 뿌리가 지나가다가 맨 끝에 가서 구슬 같은 알통이 생강처럼 맺혀진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은 한국의 삽주는 한 종류의 뿌리를 놓고 백출이다. 창출이다. 라고 부르는 것이 분명하다. 백출은 건비의 힘이 세고 창출은 조습의 힘이 세다. 뿌리를 태울 때 아트락틸로딘이 휘발되어 옷장이나 쌀 창고 안에 연기를 쏘이면 장마철에도 곰팡이가 끼지 않는다.
맛은 달면서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장, 위장에 들어간다. 비장을 튼튼히 하고 습한 것을 조하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비장을 안정시킨다.
울결 된 것을 풀어주고 체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으며, 습이 성하고 비장이 쇠약한 증상, 감기, 코 막힘으로 소리가 탁해진 것, 해수로 인한 현기증, 당뇨병, 폐결핵, 류머티즘, 통풍, 신체동통, 관절통, 근육통, 권태와 식욕부진, 구토, 어혈, 어지러움, 온몸이 아플 때, 부기,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리고, 이뇨, 더위 먹은 데와 과식, 하혈과 사지무력, 과도한 주색, 노동과 휴식의 불균형, 설사, 이질, 야맹증을 치료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신장을 덥혀 준다.
동의보감에서는 출(蒼朮, 삽주)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쓰고(苦) 매우며(辛) 독이 없다.했으며, 상체와 흉체와 아랫도리의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나게 하며 고여 있는 담음(痰陰) 즉, 위확장으로 인하여 먹은 물이 온 몸에 흩어지지 않고 장(腸)이나 위에 괴어 출렁 출렁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한 병을 낫게 한다.
현벽( 癖~힘줄당기는 병현)과 적취(積聚~적은 늘 한곳에 있는 덩어리를 뜻함이요. 취는 있다가 없다가 하고, 또 이리저리 돌아다님을 뜻함)를 없앤다.
오랜 체증으로 인하여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적기(積氣) 적병(積病) 기괴(氣塊) 산람장기(풍토병, 습하고 더운 땅에서 생기는 독기) 등을 헤치며,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신체의 감각 작용을 잃음 또 그 현상)을 낫게 한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수종과 창만(배가 잔뜩 부름; 복강 안에 액체가 괴어 배가 잔뜩 부음, 난소낭종의 이상 발육, 복막염, 간장병 등으로 말미암아 일어남)을 없앤다.
향약집성방의 신선방을 보면 삽주 뿌리를 먹고 불로장생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적혀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삽주 뿌리를 가루 내어 먹거나 오래 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사라져 장수하게 된다고 한다.
유향이 펴낸 열선전에는 연자라는 사람이 삽주 뿌리를 먹고 300살 넘게 살면서 비바람을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었다고 적혀 있고, 포박자에서도 신선이 되는 선약으로 삽주 뿌리가 으뜸이라고 밝히고 있다.
창출과 백출을 가리지 않고 삽주 뿌리 5kg쯤을 큰솥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이는데, 물이 줄어들면 끓인 물을 부으면서 달이도록 한다. 약한 불로 4일 동안 달인 다음 고운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린 후 남은 즙을 다시 끓여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이면 조금 걸죽해진다. 계속 달이면 조청처럼 되어 가장자리부터 타버리니까 작은 그릇에 옮기고 다시 끓는 물에 그릇채 담구어 이중탕을 하면 조청같이 된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아침저녁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데, 만들기가 꽤 번거롭다,. 하지만 위장병에 효험이 매우 크다.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되며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변비와 설사가 모두 없어진다. 오래 먹으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져서 몸이 가뿐해지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위장의 병은 만병에 근원이라 했다. 난치병을 고치는데 그 정도 수고는 마다 할 수 없지 않겠느냐,,,,,,,
또 이 것을 감초 가루를 같이 섞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간장의 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고 복령, 꿀, 석창포 등과 같이 섞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보약이 된다. 삽주 뿌리와 향부자를 2대 1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4~7g씩 하루 세 번 먹어도 좋다.
옛날 어떤 사람이 산 속으로 피난 갔는데 굶어 죽게 되었는데, 이 때에 한 사람이 삽주 뿌리를 먹으라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그 후부터는 그 것을 먹으며 굶지 않고 있다가 수십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그 동안 세월이 흘렀는데도 얼굴빛은 옛날과 같았다한다.
삽주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참 삽주, 가는 잎 삽주의 뿌리줄기도 함께 쓰고 있다. 봄 또는 가을에 채취 하여 잔뿌리를 따내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 잘게 썰고 불에 볶는다. 뿌리줄기에 방향성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주성분은 아트락틸론 이다.
아트락틸론이 후각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발한, 해열, 이뇨, 진통, 건위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신장기능장애로 인한 빈뇨증, 팔다리통증, 감기 등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해 먹는데,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여러 번 물을 갈아 주며 잘 우려낸 다음 간을 한다. 산채 가운데서도 맛이 좋은 것으로 손꼽히며, 때로는 생채로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향취와 함께 입맛을 돋우어 준다. 삽주의 어린잎은 아주 향긋하고 맛이 좋아 나물로 무치거나 국, 쌈 등으로 조리하여 먹으면 일품이다.
허균의 임노인양생설에서는 삽주를 즐겨 먹고 오래 살았다는 노인의 이야기가 있을 만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가가 풍부하다. 건재 약국에서 다듬어 말린 것을 구입해서 쌀뜨물에 반나절 가량 담갔다가, 다시 쌀뜨물을 갈고 하루 동안 담근 다음 써야 떫은맛과 기름기를 없앨 수 있다. 백출이니 창출이니 하는 것은 삽주의 뿌리를 약으로 쓸 수 있도록 다듬어 놓은 것이다.
여러 가지 기준으로 구별하지만 대개 가을에 캐낸 삽주 뿌리에서 수염뿌리를 없애고 씻은 뒤 가마니에 넣어 말린 것을 창출이라 하고 창출껍질을 칼로 벗긴 다음 잘 말린 것을 백출이라고도 한다.
백출이나 창출 모두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작용을 하지만 증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용도로 쓰여진다. 삽주뿌리는 잘 낫지 않는 만성 위장병이나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의 증상에 주로 쓰인다. 삽주 뿌리 2에 지실이라고 하는 탱자열매 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가루를 내어 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후에 4~6g씩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위속에 필요 없는 수분이 많아 물이 차면 출렁거리고 꾸럭 꾸럭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도 삽주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증상이 쉽게 없어진다. 삽주 20g에 물 4 컵을 부어 끓여 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신장에 드는 성분이 있어 신장에 장애가 있어 소변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여 온몸이 아플 때도 쓰면 좋다. 삽주뿌리 35g에 물을부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된다.
감기에 걸렸거나 열이 잘 내리지 않을 때도 삽주 뿌리 달인 물을 복용하면 좋다. 중풍에는 백출을 약으로 쓴다. 중풍으로 입을 다문 채 기절한 사람에게는 백출 15g에 물을 0.7리터 가량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마시게 하면 정신이 돌아온다.
한국본초도감에는 백출은 비위의 기운이 허약해서 음식을 적게 먹고 입맛도 없으면서 권태감이 자주 생기고 얼굴빛이 황색이며 대변을 묽게 보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에 가장 탁월한 약초이다.라고 했다.
비장의 기능이 허약하면 수분의 정체가 심하여 전신이 붓고 소화가 안 되는데, 이때 수분 배설 작용을 한다. 비장에 물과 습이 쌓이면, 담음이 발생하여 어지럽고 가슴이 뛰며 기침과 맑은 가래가 배출되는데, 백출이 이뇨 작용을 하여 담음을 제거시킨다. 또한 비장의 기운이 허약하여 피부가 견실치 못하여 저절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될 때에도 효과가 있다. 임신중의 구토에 좋고 위장 장애가 있는 감기, 사지 동통에도 효과가 있다.
나의 스승께서 꿀로 발효시키셨다가 매일 조금씩 드시고 90세 까지 거의 동안 이셨는데 수년 동안 잊고 있다가 여기서 꿀에 발효시킨다는 것에 기억을 더듬게 되었다.
몇해 전부터 잘개 썰어 효소를 만들기 시작 했는데,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보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약간 쓴향이 느껴지며, 특유에 떫은 맛은 없어졌는데 특유의 향기로 인해 후루룩 들이킬 때 기침이 약간 나는 것이 효소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고 1년이 지나니 아주 마시기 좋아 졌으며, 번행초, 예덕나무, 돼지감자 효소와 백화사설초와 대추 효소를 혼합하니 맛은 기가 막힌다. 항암제 치료로 힘든 환우들이 마셔 식욕과 건강을 찾는 시일이 앞 당겨져서 너무 좋다.
지금 배를 타고 포인트에 짐만 내려도 어두어 지는데. 한 사람만 봐 달란다.
"우선 먼저 출발하고 같다온 후에 갈께"
일행들을 포인트로 먼저 보내고 선장집으로 갔다.
64세의 건장한 할머니인데, 곁으로는 건강해 보인다. 나도 할아버지니까? 동갑이다.
"할매! 와요? 어데가 나쁜데요?"
"그냥 트럼을 한번 했으면 소원이 업지라~이"
단전에 침을 놓고 氣를 주입하는데, 2초 정도 됬을까, 그~륵 그~륵, 난리 났다. 체증이 바로 잡히면 그렇다. 한 3일은 트림을 할 것이다. 그러자 옆에 앉자 있던, 좀 왜소한 아줌마 인데, 50세는 된 것 같으나, 얼굴이 노랑탱탱하다.
"나도 좀 봐 주지라~이"
위장이 나빠 항상 먹은 것이 그득하고, 가슴이 갑갑하니, 먹는 것도 시원 찮고, 변비 증세도 있다.
"혹시 닭이 있소"
선장 부인이 어디서 들었는지 좀 아는지, 생각이 났다는 표정으로, "닭 똥집이요" 한다.
"술안주 똥집이 아니고, 만들기전 똥집이요!"
"계내금", 닭 똥집의 속 껍질 몇개로 철수길 철부선에 그 아줌마 키우던 닭, 3마리 백숙을 만들어 넣어 주는데, 완도까지 오는 동안 술만 안 실어줘, 진짜, 미치 겠드라.
계내금(鷄內金)
이약은 꿩과동물 닭의 모래주머니내피(砂囊內膜)으로서 계피질이라고도 한다. 닭 똥집속을 싸고 있는 속 껍질을 쓴다. 10g~15g을 달여 3번 나누어 마신다. 어느 곳을 막론하고 적취가 있으면 삭일 수가 있으며, 속이 편해지면, 번행초나 예덕나무나 창출을 사용하여 고통에서 해방 시켜 주었다. 내가 위암 환자에게 즐겨 사용하는 약이다.
식도암, 위암 등에도 쓴다. 새살을 나게하며, 헌곳을 아물게 하고, 소화성괴양을 다스린다. 돌아가신 나의 스승께서 소화기상의 병에 즐겨 쓰시는 약으로 효과가 빨리 나는 것으로 몇번째 두는 약인데 다른 파충류와 곤충들을 배합해 쓴다.
건재 한약방에가면 깨끗히 잘 말려 놓은 것으로 계내금이 300g짜리 반근이 2800원이다.
잘말려 놓았으니 작은 절구로 찧으면 잘 부셔진다. 다려 마시든지 가루로 10~15g을 하루에 3번 먹으면 된다. 위암에도 잘 듣는다.
계내금은 비타민 B1, B2, 비타민 C 및 당단백(糖蛋白)이 들어 있다.
체외 실험에서 이 약은 종양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남자의 현벽, 여자의 징하에는 오래 먹으면 났는다했으며, 새살을 나게하여 창구(瘡口)를 아물게 하고,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을 다스린다고 했다. 성은 평하고 독이 없다.
泄精(설정)과 尿血(뇨혈)을 멎게 한다. 이 약은 닭의 똥집속의 내피로써 계피질이라 한다. 장부의 어느 곳을 막론하고 적취(한 곳에 뭉처있는 덩어리)가 있으면 계내금이 이를 삭일 수 있으며, 남자의 현벽(힘줄이 당기는), 여자의 징하(여성생식기의 양성종양)에는 오래 먹으면 낫는다. 새살을 나게하여 창구를 아물게 하고 消化性潰瘍(소화성괴양)을 다스린다. <본초>
보통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 트럼을 한번 했으면하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항상 명치끝이 무엇에 걸린 것 처럼 묵직한 체증 환자가 등산을 마치고 커피집에 들렀는데, 기다리고 있다. 단전에 침을 한개 꽂고 그 침 끝에 氣를 주입하니, 명치 쪽으로 감전 되듯 찌릿한 감이 온단다. 그러면서 트림을 하는데, 2~3초마다 트림을 해 댄다.
"한, 2~3일은 시원한 트림을 계속 할 것이요. 그 동안 못한 트림을 해야 하니"
이 아줌마는 날 보면서,
"아이고, 그~윽, 50년 묵은" "그~륵," "체증이 내려 갔다." "그~륵,"
신기한가 날 계속보며, "그~윽"
이 정도는 한번에 해결한 케이스이지만, 고질적으로 위장이 나쁘면서, 장부의 어느곳을 막론하고 적취가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비장을 튼튼하게(막중건비-寞中健脾)하고, 소화를 잘되게(소식마위-消食磨胃)한다. 어린이 젖체증, 배가 불룩하고 살이 검어지는 症, 속이 결리고 쌓인다(비적-?積), 상복부 팽만증(감적-疳積) 을 다스린다.
위암 >>산약 30g열지, 현삼, 백작, 방기, 용골, 모려 각 15g, 지모, 단삼 각 12g, 자석(?石), 아출(芽朮), 백출(삽주) 각 6g을 물로 달려 계내금가루 10g을 함께 먹는다.
위분문부암(胃噴門癌) >>계내금을 높은 열로 구운것(계내금燒仄)을 가루로 하여 술로 먹는다. 鷄內金 10~15g 을 달려서 3차 분복 한다.
식도암 >>內金, 잔대(沙參) 선복화(旋覆化-금불초꽃잎), 반하(半夏) 각 10g, 전갈(全蝎) 6g, 오공(蜈蚣) 5g, 백화사설초, 백모근(띠뿌리), 하고초, 자초근(紫草根) 각 30g, 반지련 60g 대추 15g을 달려서 찌꺼기를 걸러내고 그 약물에 꿀을 120g을 넣고 다시 끓여 액기스로 졸여 하ㅜ에 3번 먹는다.
소화도癌腫 >>지네 7개, 반모 7개, 대추 7개를 준비하고 대추는 씨를 버리고 오공과 반모 가루를 대추속에 넣고 도자기에 담아 뽕나무 불로서 구워 가루로 하고 7봉지로 나누어 1봉지씩 2~3일 건너 1차례씩 먹는데, 20일을 치료 1단계로 한다.
간암과 위암에 두꺼비 7마리를 고아 고기와 국을 먹는다. 두꺼비 3마리를 곡酒 600g과 함께 고아 찌꺼기를 버리고 술을 10ml씩 하루 3차례 먹는다. 30일을 계속 먹고 3일을 쉰다. 이렇게 3개월을 먹는다.
식도암과 분문암에는 벽호 산 것으로 10마리를 좋은 소주(곡주) 600g에 7일간 우려내어 10ml씩 하루에 3번 먹는다.
각종악성종양에는 달걀에 구멍을 뚫고 벽호 1마리를 넣은 후 창호지로 싸고 진흙을 발라 숫불로 구운 다음 벽호만 꺼내어 갈아서 더운물로 먹는다. 이 도마뱀은 파리를 즐겨 잡아 먹음으로 璧虎라고 부른다. 벽호 한마리를 불에 쪼여 말리는데 가루로 만들어 2일분으로 나누어 술에 타먹으면 연주창에 효과가 좋다.
식도암, 위암 >> 큰지네 20개, 紅花 6g, 60도C의 白酒 0.5g에 20일 동안 담궈 두었다가 여과하고 여과한 약술에 4:6(물:술)의 비례로 끓여서 식은 물을 섞는다. 7일동안 약술 500g을 마신다.
위암 >> 炙강잠 60g, 炙嗚蚣 24g, 포천산갑 24g, 마전자 12g, <침윤(浸倫)하여 거피하고 절편 한다> 유황 4.5g의 가루를 졸인 꿀로 계수나무열매 만큼 환을 지어 하루에 1알씩 먹되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먹는다.
위암 >>산약 30g, 열지, 현삼, 백작, 방기, 용골, 모려 각 15g, 지모, 단삼 각 12g, 자석(?石), 아출(芽朮), 백출(삽주) 각 6g을 물로 달려 계내금가루 10g을 함께 먹는다.
湖北醫學院 제 2부속병원에서 위암을 치료하는 약방문 즉 "龍蛇消瘤丸"이 있었는데 그 처방은 이렇다.
해룡, 1개, 백화사 2개, 황정 6g,蜂房 9g, 水蛭 6g, 蛇? 6g, 全蝎 9g, 人山甲(손톱) 6g, 유향 6g, 몰약 6g, 천련 6g, 용담(龍膽) 12g을 곱게 가루를 내고 금은화 전탕으로 丸(무개가 原本에 쓰여 있지 않다)을 지어 웅皇0g으로 옷을 입힌다. 1환씩 하루에 두번 먹는다. 이 약으로 8례를 치료 하였는데 이 가운데 현저한 효과를 본 것이 2례, 효과를 본 것이 3례 였다.
으름열매와 예지자(豫知子)
씨앗을 먹으면 예지의 능력이 생긴다. 으름 덩굴 씨앗을 예지자(預智子)라고 하고 팔월찰(八月札)이라 하는데, 먹으면 머리를 맑게 하고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런데 < /SPAN>예지자는 암세포에 대하여 90퍼센트 이상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산, 리놀레인산 등의 필수지방산과,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팔월찰은 으름 덩굴(木通)의 열매로서 열매의 주성분은 당류이다. 씨를 가르치는 용어로 八月札, 木通子, 豫知子라고도 부른다. 갈색으로 윤기가 돌고, 쓰고 차며, 독이 없다.
나는 효소로 담아 1년 후 걸러 보면 씨만 남는데, 그 씨를 분쇄기로 갈아서 그 1년 된 효소통에 다시 넣어 2년을 더 기다 린다. 그러면 씨의 성분이 효소에 포함 되는데 소화에는 정말로 좋다. 약 효능에서 보듯이 위의 입구(胃口)가 열폐(熱閉)되고 위암으로서 음식(下食)이 내려가지 않는 증상을 다스리고, 삼초(三焦)에 있는 객열(客熱)을 제거한다. 그리고 먹으면 담수(痰水)를 가시게 하며, 적백하리(赤白下痢)를 멎게 한다.
모든 風을 다스리고 오로칠상(五勞七傷)을 보 한다. 현벽기괴(X癖氣塊) 다스리고 백식(佰食)을 삭이며 번민을 그치게 하고, 이뇨(利尿)하며, 최생(催生)하고, 중오선황(中惡先X)을 다스리며 사충교상(蛇X咬傷)에 바른다. 자궁과 난소 종양에 예지자 15입(粒)삼키거나 달려 마시되, 오랫동안 연복 한다. SPAN>
으름덩굴은 목통(木通)이라고 하며 장위(腸胃)를 후(厚)하게 하며, 먹은 것을 三焦에 내리게 하며 악기(惡氣)를 제하고 종자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十二經脈을 통 하는데 간기의 氣痛, 위열, 식체, 번갈, 적백리, 요통, 늑간통, 산기, 자궁하수를 다스린다. 또 대소변을 利하고 肝氣를 열며, 번열을 가시게 하여 식미를 당기게 하고 음식을 삭여 氣를 내리게 한다.&nbs p;木通은 주로 소화계 종양에 쓰이는데 다른 항암약을 배합하기만 하면 基外의 악성종양에도 쓸 수가 있다.
5년차 으름 효소를 동호인에게 주려고 페트병에 한병 담아서 두는데, 하루 지나니 흘러내린 자리가 이렇게 맑다. 제대로 숙성이 된 것이다. 조청보다 약간 묽어 숟가락으로 먹지 않고 소주컵에 따라 먹는다. 보통 다른 항암효소에 배합할 수 있는 량을 넣어 섞어 쓰는데 이렇게 하면 명현 현상이 없다. 나는 꼭 백초효소를 만들면 으름효소는 별도로 효소를 만들어 배합하여 쓰는데 그 것은 예지자의 효소화가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별도로 효소화 하여 수많은 종류 별로 용량을 맞추어 마지막으로 섞어 주는 것은 수많은 약초를 한곳에 넣고 만들수 없기 때문이며 그것이 100% 스승님의 처방법이기 때문이다.
3년 차 으름 효소를 위장이 더부룩하고 소장과 대장이 안좋은 이 성욱 동호인에게 한 스푼 분량을 생수에 타서 먹으라고 4홉들이 한 병을 주었는데 하루 지나자, 뱃속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 하루 종일 배속에서 "꾸르륵 꼴꼴" 하는데 옆 사람에게 다, 미안 하드란다. 속이 편해 진 것을 얘기하면 형용 할 수가 없단다.< /SPAN>
또 동호인 아들, 고 1년 녀석 허리가 아프다고 일요일에 왔는데, 배쪽으로 氣 치료를 하였다. 승만과 태을, 천추가 경결되어 있고, 소장부위가 꽉 막혀 있다. 요즈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그렇지만 이 것은 좀 이상하다. 등뒤를 보니 허리가 아프면 보통 3~4번과 4~5번 요추가 아프다. 그런데 이 녀석 삼초유와 신유에 걸쳐 경결 되어 있고, 등 쪽으로 부풀어 있다.
요즈음 키 클려고 일요일은 우리집이 문전성시이다. 무료니까 안 좋은 음료수를 사 오니 좋은 효소 차는 지들이 마시고, 나는 그 들이 사온 독약?을 마시고 있다. 한 놈은 내가 1년 전에 氣 치료를 해주었는데, 키가 15cm이상 급속도로 커 버려아직 여물지 않았는데, 중 3에 전교 3등(나의 컴 스승?)하든 녀석이라 고등학교를 배정 받고 보니, 한다 하는 녀석들이 많아서, 아마 너무 공부에 집중 했다가 허리가 구부정 한 것을 의식 않아 측만증이 시작되었다. 이럴 때는 소장 대장이 모두 좋지 않아 진다.
이 소장, 대장과 위장을 다스리면서 교정을 잡아 주면, 빨리 증상을 찾는다. 또 이 때부터 홍화씨를 살짝 볶아서 분쇄기로 갈아 T 스픈으로 하루 두 번 먹이든지, 달려 먹이던지 한다. 빨리 뼈가 튼튼하게 여물지 않으면 측만증이 먼저 자리를 잡는다. 아무리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의자에 앉을 때 궁둥이를 뒤로 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SPAN>
보통 으름 효소는 소주잔으로 반잔을 물에 타서 마시는데, 명현 반응이 강하여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기운이 쭉 빠지면서 어지럽고, 머리도 약간 아프며 이상하다. 또, 켠디션은 괜찮은데 변 보기가 약간 어려운 사람은 명현 반응이 없이 소화도 잘 되고 변이 잘 나간다. 그 것은 그 약이 氣를 내리기 때문이다.
명현 반응이 심하면 반량으로 시작하여 차츰 증가 하면 된다. 몇 회만 마시면, 바로 정량을 마셔도 명현 반응을 해소 할 것이다. 명현 반응 때문에 효소가 잘못 되었는줄 알아 버리거나, 창고에 처 박혀 있으면, 먹어보지도 못하고 병들어 죽음을 맞이 할 수가 있다.
>>으름덩굴 상세
편에서
그 중에 내가 얘기한 예덕나무로 약을 써 효과를 본 위장병환자로, 수년을 고생한 여자분 때문에 즐거운 낚시 여행이 좀 고달파 졌지만, 그래도 그 먼, 섬마을 주민이 나 때문에 신경통이 좀 나으니 좋은 것이다.
위하수 장하수들,,,,,,
질경이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이질, 장염, 설암 등 갖가지 암과 질병에 효과가 있는 아주 천덕구러기 같은 길가의 잡초이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며, 설사, 변비, 구토 등에 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셔도 아주 좋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이 질경이가 위암의 원인인 위염과 위궤양을 다스리는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상당히 귀찮고 까다로울 것 같은 방법인데, 이 질경이를 뿌리가 달린채 캐어 물에 잘 씻어주고 그늘에서 잘 말린다. 3~5cm의 길이로 자르고 인진쑥의 딱딱하지 않는 윗부분만 채취하여 3~5cm로 잘라 질경이 3, 인진쑥 2의 비율로 항아리에 넣고 입구를 잘막아 쏟아지지 않게 입구를 인진쑥의 줄기로 막고 그위에 대발을 한다. 다른 빈 항아리를 땅을 파고 목부분까지 흙으로 묻는다. 그리고 약초를 넣은 항아리를 그위에 얻혀두고 주둥이가 잘 맞도록 하여 놓고 그 둘래를 기름 종이로 감싼 후, 진흙을 이겨 잘 붙인다. 그위에 마른 톱밥이나 왕겨를 쌓아놓고 불을 붙여 태운다. 불이 꺼진 뒤에 위의 항아리를 들어내면 검은 빛이 나는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15~20cc씩 하루 식사전에 3번 먹는다. 20~30일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선한 질경이를 채취해 맑은 물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건져 내어 놓으면, 한 시간 후에는 아주 싱싱한 채소가 되어 있다. 이 것을 김치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고 10~20g을 즙을 내어 물에타서 하루 5~6번 양치질을 하면서 가글을 해 준다. 또 짓찧은 것으로 입에 물고 있던지 즙을 입에 물고 혀를 조금씩 놀려 준다.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질경이는 기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백일기침, 신장염, 신장결석, 이질, 장염, 암 등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급성이던 만성이던지 세균성 이질에는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00g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급성은 하루만에 낫고 만성은 일주일 정도 먹으면 거의 낫는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 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상세편 있슴
지치를 중국에는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는데 특히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 등에 지치와 까마중을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는데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聖藥)이라 할 수 있다. 강한 거악생신작용,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게 한다. >>>>지치 상세편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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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사설초
위암에 백화사설초 90g, 백모근 60g을 달여 설탕을 알맞게 넣어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
직장암에 백화사설초, 까마중, 인동덩굴 각 60g,수염가래, 제비꽃 각 15g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백화사설초는 약효가 탁월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또한 큰 장점이다. 신비한 항암식물인 백화사설초는 일반사람에게도 꾸준히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을 것이다.
>>백화사설초의 상세편을 보면 모든암에 효과를 상세히 볼 수 있다.
심골풍(尋骨風)은 쥐방울덩굴(방울풀)-Aristolochia mollissima의 根莖 또는 전초이며 분포지역 및 자생지는 한국 ,중국,일본,우수리 등지에 분포하고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전체에 털이 없고 1~5m 길이로 벋어 나가는데 가지가 갈라지며,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쥐방울과의 심골풍은 백모등(白毛藤)이라고도 부르는데 같은 白毛藤인 배풍동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냄새나는 방울꽃이라하여 "취령당"이라고 하며 꼬투리가 쥐방울 같다하여 또는 겨울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열매 때문에 쥐방울덩굴이라 한다. 또는 말방울 같다하여 "마두령"이라고 하며, 항명으로 쥐방울, 마도령, 까치오줌요강 방울꽃, 취령당이란 명이 있다.
잎과 줄기는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에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흰가루가 덥혀 있는데 고약한 냄새가 난다. 꽃은 7~8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연록색 꽃이 핀다. 꽃 받침은 통모양이며 안쪽에는 털이 있고 밑 부분이 둥근 모양으로 커지고 윗부분은 좁아 졌다가 나팔처럼 넓어진다. 수술은 6개인데 합처져서 1개처럼 된다. 씨방은 하립이며 가늘고 길다.
이 약의 분말을 먹이에 섞어 좀흰생쥐에 주었더니 엘릿히복수암과 복수암총세포수(腹水癌總細胞數)는 억제되었다. 엘릿히피하형류(엘릿히皮下型瘤)도 억제된다. 수전액(水煎液)도 역시 이러한 결과에 이르렀단다. 이 약의 항암유효성분(抗癌有效成分)은 물이나 알코홀에 용해되나 크로로포름에는 용해되지 않았으며 열에의해 파괴되지 않았다. 또 이약은 흰생쥐肉瘤-37의 억제활성작용이 있으며, 이 약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는 명확한 진통작용이 있었다고 상민의의 항암본초에서는 말하고 있다.
전초를 달려 복용하면 근골통(筋骨痛)과 복통(服痛)을 다스린다. 활혈하고 바람을 쫓고 습열(濕熱)을 흩는다. 胃痛을 다스리는 경우에 尋骨風 9g을 달려 마시거나 생약(生藥)을 씹어 삼키면 된다. 하루에 한첩씩 완쾌될 때까지 먹는데, 여러가지 위통을 치료해본 결과 효과가 괜찮았다. 12지장괴양 1예는 6첩을 먹으니 동통이 없어지고 몇달이 지난 뒤에도 재발하지 않았다.< /SPAN>
심골풍은 주로 골암(骨癌)과 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데, 동속식물(同屬植物)에서 추출한 아리스톨로킨酸은 실험성종양세포의 생장을 억제한다. 本品에 이 성분의 함유 유무는 아직 해명되지 않고 있다. 다만 독성실험을 해본 결과 本品의 毒性은 매우 낮으며 거의 부작용이 없었다. 집토끼에게 날마다 달임액을 먹였는데 5kg/kg(체중)씩 24일 連服시켰는데 이상현상을 보이지 않았다. 소변에 蛋白質이 없고 赤血球, 白血球의 數도 대조구와 다름 없었다.<上海 제 1병원학술토론논문 적용>
백화사설초는 부산의 기장가면 쉽게 구하고, 반지련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를 하는 곳이 1곳 뿐인데 알아 보면 될 것 같고, 백선은 산에 지천으로 있는데 쥐방울덩굴인 심골풍(尋骨風)을 찾으려 수고를 해야 하겠다.
배풍동인 백모등(白毛藤-촉양천)이다. 심골풍의 백모등과 혼동을 하지 않기위해 한 곳에 모아 소개를 한다.
촉양천(蜀羊泉)은 백모등(白毛藤) Solanum Iyratum의 또다른 이름으로 가지과의 배풍동~배풍등이다. 촉양천은 가지과 식물로 전초를 쓴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해안가로 덩굴지며 잘 자라는데 내륙으로 약초산행을 해보지 않아, 그 쪽 지역의 생태는 잘 모르겠지만 다년초로서 꽃은 희고 열매는 지름이 약 8mm 가량이며 붉게 익는다.
백모등은 기미(氣味)가 매우 맑아 청열(淸熱)하고 리습(理濕)하여, 인체에 물이 다니는 길을 개통하고 관절을 골리(滑利)한다. 또 담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며, 氣를 다스리고 맺힌 것을 풀어준다. 체외 실험에 의해 배풍동의 끓인 추출물이 JTC-26 억제율이 100% 올랐으며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배풍등과 대추를 반반 섞은 탕제는 엘릿히복수암과 세포육류(刑細胞肉瘤) 실체형(實體型)과 복수형(腹水型)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었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자궁경암에 효과가 있었다.
배풍동은 양호한 진통호과가 있어 암으로 시달리는 통증환자에게 개머루 뿌리와 함께 달려 복용 시키니 효력이 좋았다. 말기암으로 고생하는 통증 환자에게 여러가지 복합방으로 사용해보니 효과가 좋았는데, 癌痛을 해제하거나 완화하는 효력을 가지고 있어 타 항암 약초와 혼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상세편 있슴
양귀비과의 애기똥풀(白屈菜-백굴채)은 전 세계에 2종이며 우리나라에는 1개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마을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해살이 월 년 초이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 주황빛의 즙이 나오는데 그 빛깔이 마치 아기가 똥을 싼 색과 같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약은 양귀비과식물로서 전초를 약으로 쓰며알칼로이드, 프라본 등이 들어있다. 살아있는 식물체에는 진한 등황색의 유즙이 있으며 이 유즙에는 여러 가지 알칼로이드가 들어있다.
白屈菜에 있는 챌리도닌은 1종의 세포유사분열독(細包有絲分裂毒)으로서 체외실험에 있어서 직유모세포(織維母細胞)의 유사분열을 억제하였다.
첼리도닌은 악성종양의 생장을 누르고 좀흰생쥐육류-180, 엘릿히 瘤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나 독부작용(毒副作用)이 컸다.
백굴채의 40% 메타놀추출물도 항종양작용이 있으며 毒부작용이 약하였다. 첼리도닌은 피부의 사마귀를 떼는 작용이 있으며 본품에 들어있는 베르베린은 1종의 細胞毒 성분이다.
위암 >>백굴채(애기똥풀) 줄기와 잎 2~5g씩 300ml의 물을 붓고 하루 3번 달려 먹는다.
식도암 >>백굴채, 반지련 각 10g, 등리근(藤梨根-다래뿌리) 30g, 물을 붓고 검어질 때까지 달려서 거재하고 다시졸여서 시럽으로 만들어 10ml씩 하루에 2번 먹는다.
비단풀(지금-地錦)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가지 암과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두통, 정신 불안 증등 두루 쓰인다.
비단풀은 대극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언뜻 보면 쇠비름을 닮았으나 쇠비름보다 훨씬 작다. 풀밭이나 마당, 길옆에 흔히 자라지만 작아서 별로 눈에 뜨이지 않는다. 줄기는 땅바닥을 기면서 자라고 줄기나 잎에 상처를 내면 흰 즙이 나온다. 밑동에서부터 많은 가지가 갈라져서 땅을 덮으며 줄기에 털이 약간 있다. 가지는 보통 두 개씩 갈라지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길이 5-10mm, 너비 4-6mm의 긴 타원 꼴이며 마주나며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고 수평으로 퍼져서 두 줄로 배열된다. 잎의 윗면은 진한 녹색으로 윤이 나고 뒷면은 녹백 색이며 잎자루는 몹시 짧다. 10월이면 잎이 붉게 단풍이 들어 시든다.
꽃은 8-9월에 적자 색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까맣게 익는데 삭과로 털이 없고 달걀모양이며 세 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남북미 등 온대와 열대지방에 널리 퍼져서 자란다.
비단풀은 내금초, 점박이 풀 등으로 부르고 지금(地錦) 지면(地綿) 초혈갈(草血竭) 혈견수(血見愁) 오공초(蜈蚣草) 선도초(仙挑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땅쟁이 풀, 녹말풀, 마디풀 등으로 부른다.
비단풀은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잎에는 탄닌 질이 10퍼센트 이상 들어 있으며 몰식자산, 메틸에스테르, 마쿨라톨, 시토스테롤,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다.
비단풀은 낫이나 칼에 베이거나 긁힌 상처에 생즙을 바르면 아주 잘 낫는다. 옛날 시골에 사람들이 소 꼴을 베다가 손가락을 다치면 땅 빈대를 뜯어 하얀 즙을 상처에 바른다. 처음에는 쓰리고 따갑지만 좀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고 상처가 아문다.
비단풀을 달인 물이나 신선한 즙액, 알코올 추출물 등은 뚜렷한 항균 작용이 있으며, 즙액은 황색 포도상구균, 초록색 연쇄상구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카타르균, 디프테리아균, 대장균, 녹농균, 장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이질균, 변형 균, 백일해 간 균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두통, 정신불안증 등에 두루 널리 쓸 수 있다.
비단풀은 열을 내리게 하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몸 안에 있는 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위가 거북하고 배에 가스가 치는 것과 치질에도 효과가 좋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부작용이나 독성은 전혀 없다.
비단풀을 달인 물이나 말린 가루 등은 진통과 최면 등의 작용이 있고 독성이 없으며 특히 세균성 이질이나 장염, 전염성 장염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나게 높다. 중국에서 실험한 바에 따르면 세균성 설사 1135례와 장염 1940예를 신선한 것은 하루 1백g, 말린 것은 50g씩 달이거나 가루 내어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하게 하였더니 치료율이 95-98퍼센트에 이르렀다고 한다.
두통에도 잘 듣는다.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뛰어나 어떤 두통이든지 효험이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두통환자한테 써 보았더니 효과가 매우 좋았다. 생신작용, 곧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 고약이나 외용약 원료로도 쓸 수 있다.
비단풀은 항암작용이 가장 뛰어난 식물 가운데 하나다. 특히 뇌종양, 골수암, 위암 등에 효과가 크다.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거나 억제하고 암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을 없애며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기력을 늘린다. 몹시 심한 뇌종양 환자와 직장암 환자, 그리고 폐암환자를 비단풀을 활용하여 완치한 사례가 있다. 그늘에서 말린 비단풀을 하루 20-30g씩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독성이 없으므로 60g 이상을 써도 좋으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세균성 설사, 장염, 기침으로 목에서 피가 넘어올 때, 혈변, 자궁출혈, 외상으로 인한 출혈, 습열로 인한 황달, 젖이 잘 안 나오는 데, 종기, 종창,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옹종과 악창, 칼에 베인 상처와 타박상으로 인한 출혈, 피가 나는 설사, 하혈, 붕중을 치료한다. 피를 흩어지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소변을 통하게 한다고 말한다.
피를 멎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독을 푼다. 황달, 이질, 설사, 요로감염, 혈변, 혈뇨, 자궁출혈, 치질로 인한 출혈, 타박상으로 인한 종통, 젖이 안 나오는 것, 뱀에 물린 상처, 머리의 종기, 피부염을 치료한다.
말린 것은 하루에 5-12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하고 날 것은 30-80g을 달여서 복용한다. 그늘에서 말려서 가루 내어 복용할 수도 있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장독으로 인한 이질에는 비단풀을 그늘에서 말려 하루 5-10g을 미음과 함께 복용하고 위장염에는 신선한 땅 빈대 40-80g을 달여서 복용한다. 감기로 인한 해수에는 신선한 비단풀 4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심한 자궁출혈에는 어리고 부드러운 비단풀을 푹 쪄서 참기름, 생강, 소금 한 숟갈과 함께 복용한다. 또는 그늘에서 말린 비단풀 5-10g을 생강, 술과 함께 복용하고, 잇몸에서 피가 날 때는 신선한 비단풀을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한다. 또 습열로 인한 황달에는 비단풀을 날 것으로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로 인한 통증에는 비단풀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말려서 가루 내어 뿌린다.
대상포진의 상처에도 잘 듯는데 신선한 비단풀을 짓찧어 식초와 섞어 붙이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비단풀은 단방으로 쓰는 것이 좋으며 복용법도 쉽고 간단하다. 말린 것은 하루에 5-12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하고 날 것은 30-80g을 달여서 복용한다.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복용할 수도 있다. 외용으로 쓸 때는 날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비단풀은 사마귀를 떼는 데에도 가장 효험이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 있다. 중남미 사람들은 피부에 사마귀가 생기면 이 풀을 짓찧어 붙이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마귀가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남미에서는 이 풀을 사마귀풀이라고도 부른다. 비단풀을 남미 아마존 지방에 사는 인디오들은 신장결석과 당남결석, 방광결석, 신장염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단방으로 쓰기 좋아 효소화를 하면 더욱 효력이 발생한다.
웅황(雄黃)
유화비소(硫化砒素)를 함유한 광석으로 불규칙적인 덩이 모양이며 크기는 알정치 않다. 전체는 심홍색(深紅色) 또는 橙赤색을 뛰며 겉에는 등황색의 가루가 붙어 있고 만지면 등황색 물이 든다. 질은 무겁고 성기며 부서지기 쉽다. 단면은 등황색으로 수지상(樹脂狀)의 광택을 띈다. 선명한 광택이 있고 맑은 것을 明雄黃이라고 한다. 물과 염산에는 녹지 않으나 질산에는 녹는다. 태우면 쉽게 녹아 홍자색의 액체가 되며 황백색의 자극성 있는 마늘 냄새의 연기를 피운다. 유화비소와 소량의 다른 중금속도 들어있다.
본품은 체외실험 결과 동물종양 억제활성작용이 있다. 열수침출물은 체외 실험에 있어서 JTC-26 억제율이 90%에이르렀다.
위암 >>웅황 1.2g, 섬여 3g, 오공 4개, 전갈 4개, 백화사설초 12g, 천남성 6g, 목별자(木鱉子) 2.4g, 경분 1.2g, 신석 1.2g, 노사 2.4g, 건강 30g, 황약자 2.4g, 산자고 6g, 봉방 4.8g, 빙편 4.8g, 반모 3개, 大黃 3g, 가루로 하여 30g씩 참기름으로 개어 臍部에 붙인다.
종양환자에 대상포진이 오는 경우 >>웅황 30g, 빙편 1g 가루를 골고루 상처에 뿌린다.
본초강목에서는 服中의 어혈을 삭인다고 했으며, 천금방에서는 어어적취(於於積聚)에 운황 60g을 9차례 수비(水飛)하여 새 竹筒에 넣고 증병(蒸餠-밀가루로 봉함)으로 입구를 봉한다 이것을 7차 반복적으로 쪄서 좋은 紛指와 쌀가루로 녹두알 크기의 환을 지어 7알씩 하루에 3번 술과 함께 먹는다.
다음으로 위암에 좋은 처방만을 골라 봤다.
근년에 석역미(??未-도마뱀)가 胃癌의 치료에 쓰이며 살아있는 장지도마뱀을 참기름에 볽아 홍반랑창(瘡紅班瘡)의 치료에 쓰이고 있다. 각종악성종양에는 달걀에 구멍을 뚫고 벽호 1마리를 넣은 후 창호지로 싸고 진흙을 발라 숫불로 구운 다음 벽호만 꺼내어 갈아서 더운물로 먹는다. 이 도마뱀은 파리를 즐겨 잡아 먹음으로 璧虎라고 부른다. 벽호 한마리를 불에 쪼여 말리는데 가루로 만들어 2일분으로 나누어 술에 타먹으면 연주창에 효과가 좋다.
위암 >>
1-흰거위의 목 핏줄을 끓어 피를 빨아 먹는다. 3~4일에 1차례씩 더운 피를 빨아 먹는다. 흰오리도 무방하다.
2-흰거위의 꼬리 깃털을 도자기를 사용하여 태운 후 그 가루를 죽에 섞어 먹는다. 흰오리 깃털도 무방하다.
3-흰거위 고기국을 조금씩 먹되 건위제를 배합함이 좋다.
위암 >>웅황 1.2g, 섬여 3g, 오공 4개, 전갈 4개, 백화사설초 12g, 천남성 6g, 목별자(木鱉子) 2.4g, 경분 1.2g, 신석 1.2g, 노사 2.4g, 건강 30g, 황약자 2.4g, 산자고 6g, 봉방 4.8g, 빙편 4.8g, 반모 3개, 大黃 3g, 가루로 하여 30g씩 참기름으로 개어 臍部에 붙인다.
위암 >>백화사설초 90g, 白茅根(띠뿌리) 30g, 白糖(適量ㅡ적정한양), 황약자(마속식물 둥근마) 60g 하루에 1첩씩 달려 복용한다.
위암 >>馬錢子 3g, 맑은물에 24시간 담그렀다가 물을 갈아 붓고 7~8일을 계속 우려낸다. 껍질을 벗겨 말린 후 참기름으로 볶아 가루로 한다. 蝸牛(달팽이)를 짓찧어 말려서 가루로 한다. 乳香 0.3g,을 가루로 하여 위의 모든 약가루를 한데 섞어 3g 무개로 환을 지어 하루에 10알씩 2번 먹는다.
위암 >>모려, 석결명, 해오자(海蒿子-갈조류의 해고자 모자반의 전초), 곤포, 합분(蛤粉) 자채(紫菜) 각 15g, 달려 복용한다.
▶위암>>고백반 9g을 부셔 식초 180g을 붓고 5분간 끓여 맑은 웃물을 먹는다. 본방문은 실제임상에서 효과가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湖北醫學院 제 2부속병원에서 위암을 치료하는 약방문 즉 "龍蛇消瘤丸"이 있었는데 그 처방은 이렇다.
해룡, 1개, 백화사 2개, 황정 6g,蜂房 9g, 水蛭 6g, 蛇? 6g, 全蝎 9g, 人山甲(손톱) 6g, 유향 6g, 몰약 6g, 천련 6g, 용담(龍膽) 12g을 곱게 가루를 내고 금은화 전탕으로 丸(무개가 原本에 쓰여 있지 않다)을 지어 웅황 30g으로 옷을 입힌다. 1환씩 하루에 두번 먹는다. 이 약으로 8례를 치료 하였는데 이 가운데 현저한 효과를 본 것이 2례, 효과를 본 것이 3례 였다.
해룡(海龍)-해룡은 실고기과의 Solenognathus hardwickii로서 몸길이 37~50cm로 가늘고 길게 생겼으며 온몸이 골판으로 덮혀 있다. 중국의 남해에 있으며 지구 온난화 현상인지 몰라도 제주도에서도 낚시바늘에 지나가다 걸려들어 올라 왔는데 처음에는 해초 인줄 알았다.
<암과동거에서 상세>>>
그렇다! 자연치유력의 방해물은 마음이다. 즉, 근심, 불안, 긴장, 공포, 자학 등이다. 체내의 자연치유력의 회복에는 욕구와 용서가 필요하다. 욕구는 희망이고 용서는 사랑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태도이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가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병에 걸렸더라도 자신을 책망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의 관계는 여전히 해명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이제 그 관계를 부정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마음이 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병이 없는 건강한 육체들은 이렇게 "술맛 지긴다". 속이 찌리찌리~~~~~~~
첫댓글 긴 글이 이른 새벽에 읽기에 딱이군요...하하하...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