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5년 2월 0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4
[사무엘상 3:10b]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영국에서 활동하던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목사 이야기입니다.
당시 많은 교회들은 부유한 사람들만을 위한 곳처럼 운영되었고, 거리의 노숙자와 노동자들은 외면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윌리엄 부스는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술에 취해 쓰러진 한 남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피하며 지나갔지만, 부스는 멈춰 서서 그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들을 누가 돌봐야 합니까?"
그때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에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순간, 그는 결단했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이들을 위해 제가 헌신하겠습니다!"
그는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된 자들을 위해 사역하는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을 창설했습니다.
이후 구세군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지금도 가난한 이들을 돕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5: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윌리엄 부스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누군가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극상품의 포도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사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함께 갈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정규군이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실 때 기꺼이 순종하며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할 때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보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 저를 사용해 주세요!’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주어가 되면, 우리가 사명자로 준비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나 물질보다, 온전한 마음과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사야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당시 이스라엘은 우상을 숭배하고 죄악에 빠져 있었으며,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지만, 사람들은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마음이 강퍅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시대의 이스라엘처럼,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익숙해진 나머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흘려보낼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바리새인들과 유대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고도 깨닫지 못했고, 그의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마태복음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요한복음 18:37] ~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겠습니다"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이 말씀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는 기도를 해 보세요.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들을 때만 감동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말씀을 적용하려는 결단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누가 나를 위해 갈 것인가?"라고 물으실 때, 우리의 삶에서도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지금도 나의 옆에서 나에게 계속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삶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를 끊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음성과 내 안의 욕심을 분별하는 분별력도 주셔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1afA40f99c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