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오쇼핑 현지 바이어 및 MD들과의 수출상담회 개최 -
□ 행사 개요
ㅇ 2018년 6월 27일 KOTRA와 CJ는 CJ 오쇼핑 사절단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참가 기업 18개사와 함께 CJ 오쇼핑 스튜디오를 방문함.
- 상담회에는 CJ 오쇼핑의 말레이시아 TV홈쇼핑 법인 'MPCJ' MD들과 KOTRA에서 초청한 현지 온·오프라인 바이어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80건의 상담이 진행됐음.
- 이번 스튜디오 방문은 사절단에 참여한 한국 기업에 현지 홈쇼핑 촬영 진행 과정 소개와 현지 홈쇼핑 동향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됐으며, 홈쇼핑 스튜디오 촬영 현장 및 조정실을 방문해 실시간 진행 되는 홈쇼핑 방송 관람
수출상담회 전경

자료원: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직접 촬영
□ 스튜디오 현장 모습 및 홈쇼핑 시장 현황
ㅇ CJ 오쇼핑 스튜디오는 한 공간에서 모든 방송이 이뤄지나 효율적인 구조 활용을 통해 세트장을 번갈아가며 연속적으로 방송을 가능하게 함.
- 하루 평균 7시간 동안 연속으로(한 상품 당 약 1시간) 진행되며 일주일 평균 38개 상품을 방송함.
- 한국 CJ 오쇼핑에서 직접 스튜디오 세트장을 디자인 및 설치했고 촬영장치 이동이 최소화된 구조로 한 공간에서 두 개의 세트장을 번갈아가며 촬영 가능
CJ 오쇼핑 스튜디오 현장 모습

자료원: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직접촬영
ㅇ 홈쇼핑 전체 주문량의 30%가 인터넷 주문으로 이뤄지며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임.
- 전체 인터넷 주문량의 70%가 모바일 웹페이지, 30%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주문됨.
- 모바일 웹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서 주문을 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짐.
- CJ 오쇼핑 자체 모바일앱이 있지만 저렴한 핸드폰이 보급화된 말레이시아에서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앱을 유지하기 힘들어 모바일 웹페이지의 주문량이 모바일앱보다 높음.
ㅇ 홈쇼핑 상품 배송기간은 말레이시아의 중심지인 클랑밸리 지역은 3일 이내, 다른 지역은 5일 이내로 배송이 됨.
ㅇ 말레이시아에서는 공중파 채널에서 홈쇼핑 방송이 방영되므로 다른 오락프로그램과 같은 하나의 예능쇼로 인식됨.
- 공중파 채널의 홈쇼핑 방송에 유명 아나운서나 연예인들이 쇼호스트로 자주 등장함.
- 유명 쇼호스트의 경우 SNS 팔로우 300만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임.
ㅇ 전체 보유고객 중 30%가 중국계, 60%가 말레이계, 10%가 인도 및 다른 인종들로 구성됨.
ㅇ CJ 오쇼핑은 2018년 6월 기준 2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향후 중국계 고객을 통한 매출의 잠재성을 기대한다고 밝힘.
ㅇ CJ 오쇼핑은 2014년 이래 5년째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앞장서는 홈쇼핑산업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상생 모델임. 매년 많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하는 만큼 올해부터 연 2회 운영해 보다 더 많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자료원: 뷰티경제, CJ 오쇼핑 및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