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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그리고 밀봉된 두루마리 5:1~5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어린양의 승리 5:6~7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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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가 있습니다.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볼 자가 없자, 요한이 크게 웁니다. 두루마리를 열 이는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인 죽임당한 어린양이십니다. 그 어린양이 두루마리를 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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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그리고 밀봉된 두루마리 5:1~5
전능하신 하나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 책이 있습니다. 이는 미래 우주의 역사 곧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피조물의 미래 역사를 간직한 책으로, 6~16장에 기록된 심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펴거나 볼 자가 없습니다. 심지어 천사도 피조물에 불과하기에 이 책을 펼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열 수 있는 이는 오직 ‘어린양’뿐이십니다. 피조물에게는 없는 탁월한 권위를 가지신 어린양은 유다 지파의 ‘사자’이신 메시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강력한 왕이자 승리자십니다(5절).
● 더 깊은 묵상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를 열 수 있는 이는 누구인가요?
유일한 구원자요 심판자이신 예수님(어린양)을 나는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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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의 승리 5:6~7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언급할 때 예수님이나 그리스도보다 ‘어린양’이란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대속 제물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하나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일곱 뿔’은 강력한 권세와 능력을, ‘일곱 눈’은 전지하심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일곱 영’은 성령을 가리킵니다(6절). 하나님이 최상의 주권과 권위를 가지셨듯이, 어린양도 같은 권세를 가지신 왕입니다. 어린양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죽임당한 어린양은 약한 것 같으나, 원수의 모든 세력을 멸망시키고 죄인들을 구원한 강력한 권세자십니다. 영광의 기독론을 강조하는 요한이 ‘어린양’ 상징을 언급한 것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린양 되셔서 죽음을 통해 영광에 들어가셨듯이 성도도 고난을 통해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고난과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다는 진리를 어린양이 일깨워 주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어린양’이라는 상징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어린양의 본을 따라 내가 기쁘게 감당할 고난의 십자가는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요한계시록 5장 5~6절
이 땅에서 예수님의 길은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그분은 유다 지파의 사자요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지만, 어린 양처럼 힘없이 죽임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권세와 승리를 상징하는 '일곱 뿔', 전지하심을 상징하는 '일곱 눈'의 모습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완전한 승리와 통치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길은 죽음으로써 이기는 길입니다. 지금 자신이 어떤 길을 걷는지 돌아보십시오. 성도가 따라야 할 길은 예수님의 길입니다.
참된 권세는 주님이 약함을 택하시고 우리에게 최후 승리를 주려고 기꺼이 죽으신 십자가에서 비롯된다. -마르바 던
오늘의 기도
주님, 죽임당하신 어린양의 피로 저를 살리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에 감사합니다. 기꺼이 자신을 드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복음을 위해 애통하며 헌신하는 마음을 제게 주소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처럼 성령의 함께하심으로 승리하며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은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처럼 우리를 위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앞에 엎드려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자
수천수만의 천사들처럼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권세와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그분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모든 피조물들처럼 엎드려 경배하며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 양께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의 찬양을 올려 드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수많은 고통의 길을 넘어 대학입시나 입사시험을 치르고 합격 여부가 적힌 서류가 눈앞에 있는데 열어볼 수 없다면 얼마나 답답한 마음일까요?
에스겔을 향한 손이 펼친 두루마리 책에도 안팎에 애곡과 재앙의 글이 쓰여있었던 것처럼(겔 2:9~10),
요한은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인되어 아무나 열수 없는 책이 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를 향한 세찬 핍박이 복음 전도의 문과 길을 닫게 했고,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함께 주님 아래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던 이들을 순교자로 보낼 수밖에 없는 막막한 상황에 대한 그 이유와 앞으로의 일들이 앞뒤로 빽빽이 적혀져 있는 것을 알았던 바로 그 “책“은 요한에게 너무도 중요하고 위대한 위로의 증거품이었을 텐데,
만약 그것을 결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마음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슬픈 일이었을 것입니다. 천사들의 강한 소리에 무너진 마음은 24명의 장로 중 한 명이 해준 설명으로 요한의 슬픔과 시야를 교정해 줍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의 승리로 그 인을 열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가 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하늘로부터 임하는 위로와 평안의 메시지는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인생의 갈증을 없애고, 그 생명과 평안으로 이끌어 줍니다.
사도요한은 처음 성령에 이끌려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을 때 빛과 천둥소리와 보좌에 앉으신 분을 향한 찬양과 경배로 사로잡혀, 그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가운데 서 있는 어린양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그분께서 예수이심을 직감했습니다. 이는 그가 죽임을 당한 흔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처음 일곱 촛대 사이에 일곱 별을 들고 계셨던 분의 초대로 그 계시의 음성이 시작되었고, 부활의 주님을 제자들이 만났을 때에도 본 당시에는 그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던 것처럼 그의 눈이 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면서 서서히 띄어지고 있는 과정이 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어린양은 일곱뿔과 일곱 눈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완전하신 영으로 충만하여 성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그 책을 받아드십니다. 우리 인생도 주어진 사명을 살아내기 전까지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어두운 눈으로 허락하신 것들을 바라보는 믿음이 자라지 못한 상태로 있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하지만, 겸손과 순종으로 감당해 내면서 시야가 열리고, 믿음의 지경이 넓혀져 그 가운데 역사하시고 동행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열방을 통치하시고, 창조세계를 향한 열쇠를 가지신 그분을 기억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어린 양 예수와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계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교회가 박해를 받고 성도가 고통당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악을 심판하고 의인을 구속 하실 일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2-7절
유대 지파의 사자(창 49:9)이시며, 다윗의 뿌리(사 11:1,10)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봉인을 떼고 구원의 역사를 펼치십니다. 스스로 구원자라 하는 이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아무도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실현시킬 메시아가 아니었습니다. 힘으로도 지혜로도 돈으로도 뗄 수 없고, 오직 흠 없는 메시아의 죽음으로만 뗄 수 있는 봉인이었습니다. 마침내 어린 양 예수께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을 이기고 왕이 되셨습니다. 어린 양의 구원 역사는 이미 시작되었고 지금도 만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기도
우리 교회가 죽임 당하심으로 생명을 구원하신 어린 양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때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계5:2) 그러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를 하나도 찾을 수 없자 요한은 크게 울었습니다
왜 울었을까요? 당시 모든 교회가 극심한 고난을 당하고 있었고, 당연히 다윗처럼 간절히 구원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건지소서"(시35:17)
그러나 구원을 받으려면 당연히 그 박해 세력들을 멸하셔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애굽을 열 가지 재앙으로 치셨던 것처럼, 성도를 사로잡았던 이방을 멸망시켜야 성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렘30:11)
따라서 그 인봉을 떼어서 심판이 실행되어야 성도들이 구원을 받을 것인데, 그 인봉을 뗄 자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요한은 울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그 두루마리는 재앙의 책입니다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겔2:9~10)
그 두루마리는 심판의 책입니다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땅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그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그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슥5:1~4) 그러나 요한이 울 때에 장로 중 한 사람이 위로했습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계5:5)
그때 우리 주 어린 양께서 우리 하늘 아버지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취하셨습니다 참으로 우리 주께서 손을 펴셨으니 우리는 구원하시고 세상은 심판하실 줄 믿습니다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사51:5)
참으로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게 하던 자들을 다 멸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되 영광 가운데 구원하실 줄 믿습니다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습3:19)
어제 말씀에서는 이 우주와 세상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을 알리기 전에 먼저
이 모든 역사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의 보좌를 보여주었고
천상의 예배를 받으시는 성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었는데
오늘의 말씀에서는 이 역사 진행의 비밀문서가 되는
인봉한 책을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예수님이
이 역사 진행의 집행자가 되시기에 합당하신 이유들과
또 그가 우리에게 오셔서 행하신 일들에 대해
네 생물과 24 장로들의 찬양에 이어서 [5:8-10]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만만이요 천천인 천사들의 찬양과[5:11-12]
심지어는 온 우주에 충만한 피조물들까지 동원된 [5:13]
온 우주적 찬양의 코러스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일찍이 오셔서 죽음을 당하시기까지
우리[내]가 구원받을 길을 열어 놓으시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신 예수님이 [5:6]
이 우주와 세상 역사의 집행자가 되도록 위임 받으신
왕의 대관식을 보여주는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나의 구주요 주로 믿고 섬기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이처럼 상세하게 가르쳐주는 오늘의 말씀은
나의 주 예수님과 그의 영광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내가 어떻게 주님을 더 잘 섬기고 예배해야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처럼 온 우주와 세상의 역사 집행자가 되도록
왕의 대관식을 받으신 영광의 주님이시며
인격적 피조물인 천사와 사람들에게서 뿐 아니라
온 우주적 찬양의 코러스를 받으시는 높이 들리신 예수님 이지만
이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등장이
지금 로마의 황제 숭배를 강요당하며 핍박당하는 땅 위에서
더 높이 계신 하나님을 바라며 하늘 보좌를 바라보는
사도 요한의 눈물과 기도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깊은 감동으로 닿아집니다. [5: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예수님은 이 우주와 세상의 으뜸이며 중심이 되시고
역사 집행의 진행자가 되시도록
가장 높이 들림 받으신 만유의 주재가 되셨지만
오늘 땅위에서 드리는 초라한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
그리고 그들의 한 숨과 탄식 가운데 가장 가까이 와 계시고
응답하시며 소망의 눈을 열어주시는 분이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별이 오늘의 말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천사들을 대표하는 네 생물과
성도들을 대표하는 24 장로들이
보좌로부터 인봉된 책을 수여 받으시는
예수님의 왕의 대관식을 축하하여 바치는 선물을 보면
그 예물은 뜻 밖에도 찬양을 상징하는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
곧 성도들의 기도들이라고 한 점이 놀랍기만 합니다. [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사도 요한은 계시록 4장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직접 목격한
천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예배의 광경을 소개했었고
5장에서는 또 다른 환상을 소개하고 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책이 있고 일곱 인으로 봉인된 것이다.(1)
한 천사가 말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라고 묻는다(2)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서 능히 책을 펼자가 없었다(3)
그래서 요한 이 울고 있었더니(4) 장로중 한 분이 울지 말라 이르시고(5)
유다 지파의 사자(5) 이신 예수님이
다윗의 뿌리(5) 이신 예수님이 일곱 인을 떼시리라 말씀해 주시고
일찍 죽임 당하신 어린양(6)이신 예수님이
일곱 뿔(6)을 가지신 능력의 예수님이
일곱 눈(6)을 가지신 심판 주 예수님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신다.(7)
계시록5:1-7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꼐서 구원계확과 미래 사역을 여실겁니다
오늘 본문은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서 오른 손에 두루마리를 가지고 계심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두루마리에는 안과 밖으로 글이 써있고 일곱인으로 봉해졌습니다
참고로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려진 두루마리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그리고 미래의 사역을 담고 있습니다
문제는 두루마리를 풀 누군가가 없습니다
한 천사가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도 요한은 4절에 울었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사도요한의 울음의 의미입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께서 열린 문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늘 보좌에 통치하심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미래의 일들을 알수 없으니 안타까움이 있어 우는 것입니다
현재 고난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지 못하기에 울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울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장로 중 한 사람이 반가운 소식을 말합니다
5절에 "울지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두루마리와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
장로 중 한 사람이 다윗의 뿌리 즉 예수님이 두루마리에 일곱인을 떼실거라고 말합니다
다윗의 뿌리가 6절에 어린 양 예수님이라 말합니다
6절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여기 일곱 뿔이란 강력한 권세를
일곱 눈은 전지하심을 말합니다
그분이 어린 양 예수님입니다
장로 중 한 사람은 어린 양 예수님이 두루무리의 일곱인을 떼실 이유를 말합니다
5절에 "이겼으니" 입니다 여기 이겼으니 라는 말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모든 악의 세력에 대해 이기셨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시기에 두루마리의 일곱인을 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두루마리에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미래의 일들을 기록했고
예수님이 두루마리의 일곱인을 떼신다고 말씀합니다
어린 양 되신 예수님에게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앞서 사도 요한은
두루마리를 뗄 누군가가 없었기에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미래의 일들을
알수 없기에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 인해 그 일들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때문에 감사와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곱교회에 주시는 메시지가 이기는 삶이 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이기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구원의 계획과 미래의 일들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두루마리의 일곱인을 떼실 예수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소망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는데 이 두루마리를 펴고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요한이 웁니다. 그때 일찍 죽임을 당한 듯한 어린양이 나아와 두루마리를 취합니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와 모든 피조물이 새 노래로 어린양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봉인된 두루마리를 펴실 분(5:1~7)
세상의 심판과 구원을 집행하는 유일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요한은 하늘 보좌에서 미래의 역사를
계시해 줄,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뗄 존재를 발견할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통곡합니다. 그때 이십사 장로 중 한 사람이 요한을 위로하며 유대 지파의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일곱 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일찍이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 영광스러운 승리자로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방식과 달리 섬김과 희생을 통해 구속을 완성하시고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완전한 힘과 통찰력을 지니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세상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입니다.
- 묵상 질문: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사자’처럼 승리자가 되어 온 세상을 통치하시나요?
- 적용 질문: 현재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온전히 아시고 성취하시는 예수님께 맡기고 있나요?
4장에 이어 요한이 계속 천국의 영광된 광경을 본 내용으로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의 인을 뗄 사람이 아무도 없어 통곡했는데 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인 예수님이 두루마리를 받아들자 24장로들과 천사들이 어린양 예수님께 찬양을 올리고 있다.
예수님이 봉인된 책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이유는 죄가 없으시고 속죄양이 되어 모든 죄인을 구속하셨기 때문이다.
어린양 예수님이 받은 두루마리 내용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에 대한 구원의 계획, 예수 그리스도와 맞선 세력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새로운 세계의 창조, 영원한 하나님 나라 건설 등 주님이 주관하시는 역사의 운영계획이다.
그러므로 이 두루마리를 가졌다는 것은 역사의 주권자가 된다는 의미로 이러한 예수님은 요한 당시 로마제국에 의해 핍박받던 여러 교회의 성도들에게나 오늘날 강팍한 세상 복판에서 믿음으로 살아보겠다고 치열하게 싸우며 몸부림하는 우리에게 참 소망이 되신다.
시48:10 / 전8:17 / 사41:10 / 고전2:10 / 창49:9~10 / 사1:1~5 /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사 29:11~12)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단 12:9)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히 9:16~17)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 11:5~6)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골 1:25)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시 119:103~4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 에스겔 2:9-10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두운 인생 가운데 빛으로 오셔서 무지와 죄악을 태우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는 은혜로 넉넉히 승리하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세상 가운데 큰 장벽과 험준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그 십자가의 죽으신 어린양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창이 열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하는 역사하는 놀라운 현장을 바라 보도록
주님 저희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운과 핍박 모든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일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나아가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